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얽힌 복잡한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복합민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신문고 등으로 접수되는 복합민원의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합민원은 하나의 민원이 두 개 이상의 행정기관이나 부서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를 말한다. 특히 여러 기관이 연관된 다부처 민원은 처리 시간이 길어지고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경우가 많아,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경기연구원이 2023년에 발간한 ‘경기도 민원 대응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다부처민원의 평균 처리 기간은 5.43일로, 일반 민원(4.74일)보다 길었다. 또한, 1차 처리 기한 미준수율은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2월 17일부터 진행해 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이 지난 3월 10일까지 이론교육 3회차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50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하여 평균 45명의 높은 참석율로 수강생들의 열열한 관심 속에 이론교육을 마쳤다. 1회차는 예산시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 2회차에서 메뉴개발의 기초조리법, 영양학적 이론, 매장활성화에 대한 강연, 그리고 마지막 3회차에서는 성공적인 사업계획 작성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매시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즉석에서 외식업 관련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일부 수강생들은 강연이 끝난 이후 본인들이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가져와 시식을 하면서 맛 평가와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코멘트를 받기도 했다. 특히 3회차 이론교육 종료 후 수강생이 운영하는 외식업종 가게를 직접 찾아가 메뉴 구성 및 맛 평가, 조리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새해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및 새해 활동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여주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3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교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러우전쟁과 트럼프식 해법, 우리의 대응은?'이라는 주제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평화 통일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통일 문제를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해 활동의 성과를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교육 사업과 탈북민 정착 지원 사업, 대시민 평화 통일 의식 확산 사업을 더 성과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3월 11일 개최된 여강회(驪江會주)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은 '4대강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원들의 논의 결과 기념비 건립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하기 위하여 향후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여강회 조성웅 회장은 “2011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된 이후 여주는 매년 시달리던 홍수와 가뭄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기념사업회 김춘석 회장은 “여주 주민들은 1856년 대화재로 시내 가옥 1,000여채가 불 탔을 때 쌀 1,000석을 내어 이재민을 구호해준 김병기의 공적비를 창동(옛 창리)에 세웠습니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비를 위한 1만원 기부 운동에 시민들께서 크게 호응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초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사업회에 회원으로 가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및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교량 및 지하차도 등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질 전문가, 구조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등 재난위험 시설물 46곳으로, 시설물에 설치된 계측기 자료를 통해 지반 변형(침하)・균열・배부름・이상 변위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 및 이행 실태, 축대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등을 통해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사고는 예고가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안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공습 대비 3월 민방위 훈련을 1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장소는 안양시청 본청과 만안구청, 동안구청, 안양도시공사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한 후 민방위 준비 태세 관련 토의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 시간 중에는 일부 민원 처리에 불편이 예상되니 훈련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등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시각각 날로 변하는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민방위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훈련으로, 3・5・8・10월 등 총 4회 실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 설악면과 조종면에 ‘반다비 체육센터’가 잇따라 개관을 앞두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설악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18일, 조종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설악면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체육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조종면 센터는 다수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역 내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체육센터 주변 상권 형성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종면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더욱 실효성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희망의 공간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민으로서 교육신청서와 학습계획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가평군 가평읍 아랫마장길 59,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4월 4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20회, 84시간(이론 40시간·실습 4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및 관련 법령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강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배양 △텃밭 관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한 후, 지정된 전문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12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열고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석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임원, 6개 읍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여름 재해 예방 활동부터 최근 겨울철 제설작업까지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72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다양해지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 △피해 응급복구 △주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등을 펼치며 재난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설 연휴 당시 약 20㎝의 폭설로 제설차량이 진입하지 못한 북면 백둔리 산골마을에 긴급 제설팀을 투입해 귀성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항상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구강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이희용 사과나무치과병원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보건소, 부천희망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구강건강 증진 및 구강질환 예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각 기관과 협력해 구강 질환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며,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강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이 개선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체계적인 구강 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부천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3월 4일‘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근육과 지방 모형을 전시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다짐 써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건강한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내자료를 제공해 신체활동, 수분 섭취, 나트륨과 지방 섭취 줄이기 방법과 효과를 안내하며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이해와 정보 습득을 도왔다. 또한, 비만 예방과 관리,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이달 18일부터 어린이들이 3년간 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는 5세부터 10세까지 연령대별로 총 천 권 읽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1단계(5~6세), 2단계(7~8세), 3단계(9~10세)로 나눠 각 단계별로 10권씩 담긴 150개의 가방을 제공해 꾸준한 독서를 유도한다. 4단계(11~12세) 책 꾸러미는 2026년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수주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즉시 단계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와 챌린지북을 대여할 수 있다. 천 권 읽기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천 권 읽기 인증서’를 발급하고,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달성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장려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주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통해 책 읽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원미1동과 소사동 주민들과 함께 원미산을 찾아 원미문학동산부터 영산홍단지 입구까지 원미산 일부 구간을 트레킹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출발부천’ 시정보고회 및 동 새해 인사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원미산 트레킹은 조용익 시장이 시정보고회에서 원미산 트레킹을 함께 가자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정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원미구청장, 공원녹지국 공무원, 건의자 등이 함께 하며, 시정보고회에 건의사항인 ▲원미문학동산 내 놀이시설 추가 설치 ▲등산로 내 방치된 나무 및 위험 요소 제거 ▲맨발길 조성 ▲부천가톨릭대학교 부지 개방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원미1동과 소사동 주민들과 등산로를 함께 걸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등산로 곳곳의 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이권재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도서관 업무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오산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문화계와 교육계, 독서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운영 실적 보고, 2025년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오산시 도서관의 날 계획 심의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도서관은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이며, 소통공간으로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오산시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5년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성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하여, 2024년 동안 진행된 1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정성평가 지표에 맞춘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의 적절성 및 사례관리 기록지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컨설팅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 및 8개 동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3명이 참여하여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례 접근법 및 기록지 작성법에 대해 심도깊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산시의 통합사례관리 업무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사례관리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오산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위기가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및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