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가 11월 20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중점으로 관내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오중균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성북구 전체의 예산을 확정 짓는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집행부와 의회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우리 구의 소중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뜻을 전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경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이 의원은‘어린이공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시정연설과 기획재정국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16일 '2023 어르신 건강주치의 케어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협력 의료기관, 관내 의료인, 동 주민센터 사업관계자와 함께 건강주치의 사업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대상자 사례공유를 통한 문제해결 방안 모색, 보라매병원 장원모 교수의 ‘통합케어의 도전과 한계’를 주제로 한 초청강의, 2023년 사업 성과공유, 보건소 신규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023 성북 거리공연'과 연계해 공연팀 ‘앤틱문’의 공연과 그간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았던 어르신들이 건강주치의(의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내는 영상으로 자리에 모인 사업추진 관계자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케어컨퍼런스에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케어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과 해결방안을 공유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지역 의료기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7일 성북구민회관에서 '2023 자치회관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8회를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여 무대가 더욱 화려했고 경쟁도 치열했다. 관내 20개 동의 명예를 걸고 참여한 참가자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연장을 찾은 응원단의 열기로 구민회관은 내내 뜨거웠다. 무대 위에서는 라인댄스, 풍물놀이, 난타, 기타연주 등 열띤 경연이 이어졌고, 경연장 입구에서는 수강생의 미술작품과 서예작품이 볼거리를 더했다. 주민자치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 주민자치 사업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20개 동별 특화사업 전시는 구 자치회관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별 특성에 맞게 진행한 주민과 함께하는 튀르키예 램프만들기, 정릉골 인문학으로 남다, 어린이가 행복한 놀이터 들락날락 등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으뜸상 수상을 한 보문동 한국무용팀은 역동적이며 기품있는 무대로 심사위원 및 각 동 응원단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 외 참가팀도 수상과 관계없이 그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유감없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1월 15일, 서울 성북구청과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성북참요양병원이 성북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증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성북참요양병원은 향후 5년간 성북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 7,500만 원(연간 5,500만 원, 연 2회 분할 지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성북구는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한다. 성금은 성북구 기부금 배분 사업인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성북구 거주 초·중·고 저소득 학생 교육비 지원, 의료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의료취약계층 식사대용 균형영양식 지원, 그 외 성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지원된다. 이날,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성북참요양병원은 성북구에 성금 2,750만 원을 기부, 성북구청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옥희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보건소가 지난 14일 성북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훈련인 만큼 소방교육과 대피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성북소방서의 지휘 아래 초기 화재 대응의 중요성, 화재 알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대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주어진 임무에 따라 상황 전파, 초기 진압, 대피 유도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지정했던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중 일부를 [서울특별시 공고 제2023-3231호(2023.11.16.)]로 해제했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미선정지 (가칭)성북3구역(성북동 3-38 일대), 정릉2구역(정릉동 314 일대), 정릉3구역(정릉동 642일대), 삼선3구역(삼선동1가 280 일대)이다. 위 구역의 실거주 및 직접이용 등 토지이용의무도 해제되어 구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2022년 1월 이후 주택공급 활성화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법적 구역지정 요건’과 주민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가 추천한 미선정지역을 투기방지대책의 일환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는 법령 개정에 따른 조치이며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미선정지에 대해 장기간 미선정에 따른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성북구 올해의 한 책을 선포했다. 13년째를 맞이하는 ‘성북구 한 책 읽기’는 올해의 한 권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하며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성북구 올해의 한 책은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문학), ▲은경 작가의 『애니캔』(어린이), ▲김희경 작가의 『에이징 솔로』(비문학) 총 세 권이다. 올해 한 책을 선포하는 선포식 현장에는 300여 명의 관객이 꿈빛극장을 가득 채웠다. 성북구 한책추진단은 물론 올해 성북구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여한 학교,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의 한 책 작가, 편집자, 출판 관계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매년 올해의 한 책(문학)과 어린이 한 책(어린이)를 한 권씩 선정해 온 성북구 한 책은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확산을 위해 ‘그믐’(온라인 독서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비문학 한 책을 최초로 선정하며 그 영역을 넓혔다. 특히 올해의 한 책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지난 16일 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한 ‘희망이음 꾸러미’를 나눴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1인가구에 정서적으로 더불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종암동을 만들기 위해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세균)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이 앞장섰다. 종암동주민센터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1인가구 50세대에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품 및 생필품 11종(김치, 컵라면, 즉석밥, 레토르트 식품, 장조림, 김, 수건, 비누, 무릎담요, 마스크)이 알차게 담긴 ‘희망이음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사회적고립 1인 가구 지원에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세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말 따스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 종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상동기 범죄(일명 ‘무차별 범죄’)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호신술 특강을 진행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하고(8개)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제안을 정책화하는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일상에서 자기방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호신술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 참가자는 대부분은 20~30대로, 구는 구 누리집(sb.go.kr)을 통해 신청한 성북구 거주 여성 1인 가구 중 20인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강의는 스쿨오브무브먼트의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 최하란 강사가 진행했다. ‘셀프 디펜스, 나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호신술 이론과 실제 범죄 발생 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 호신기술 실습을 함께 다뤘다. 구는 지난 10월 여성 안심 사업 근로자와 감시단을 대상으로도 특강을 진행했다. 늦은 시간 성북구민의 안심귀가를 위해 동행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공공·민간 남녀 개방화장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6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범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표창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및 상장 수여식은 2회로 나눠 진행됐다. 1회차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보육교사,조리사) 39명에게, 2회차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원장,보육교사)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 제2회 영아 놀이 중심 표준 보육과정 사례 공모전에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한 어린이집 16곳에 상장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집에서 사례를 발표했으며 우수 프로그램 전시도 함께 열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육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 조성에 앞장서는 성북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영유아의 미래와 꿈을 가꾸는 보육사업 현장에서 보육 교직원으로서 책임감을 잃지 않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맞벌이 가정이 많은 현실에서 보육교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약 80여 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11월 15일 ‘문화해설사와 함께 성북동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성북동 문화해설 걷기 프로그램은 ‘두발로 성북 여행 챌린지’의 일환으로 A코스(분수광장-한양순성길-북정마을-심우장-우정의공원)와 B코스(분수광장-북정마을-간송미술관-길상사-우정의공원)로 나누어 문화해설사와 함께 성북동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성북동 문화해설 걷기’는 기존의 걷기 프로그램에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더해 걷기운동에 재미를 느끼게 하여 구민들의 걷기운동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한 참여자는 “평소 무심코 지났었던 동네를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으니 새로웠고 여러 사람과 이야기하며 함께 걸으니 더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11월 1일부터 ‘두발로 성북여행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15만보 걷기, 문화해설사와 함께 성북동 걷기, 11월 성북구민 걷기대회 중 2가지 이상 참여 후 인증사진을 ‘성북구 보건소 운동을 더하다’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모임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023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사례발표회에는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이웃만들기, 청년마을만들기, 우리마을만들기, 공동체공간활성화 4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한 26개 모임의 참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모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증을 수여하고,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공연, 함께 나누는 이야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모사업에 참여한 모임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과 모임에서 사업을 수행하면서 만든 작품(하바리움, 백자도, 비누공예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성북동의 다양한 명소를 스케치하는 모임인 ‘성북어반스케처스’와 한국과 일본의 건강 발효식품과 집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옹기종기장독대’가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로 함께 공유했다. 함께 나누는 이야기 시간에는 ‘책READ[리드]’ 모임에서 마음 읽기 사업을 수행하면서 이웃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가 겨울철 폭설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5일 제설대책본부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해 올해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제설상황실 운영·유지 ▲강설 시 단계별 근무기준에 따른 보강근무계획을 수립 ▲장비·인력 및 제설자재를 확충을 통해 촘촘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강설 시 제설취약구간인 보문파크뷰 자이아파트 주변 등 12개소에 교통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 중이며, 더불어 주요 도로변· 고갯길·육교·횡단보도 등을 제설 취약지점 지정․관리하고 ‘염화칼슘 보관의 집 운영’ 및 ‘염수자동살포장치 설치’ 등을 통해 초동 제설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장비와 인력 동원이 필요한 만큼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폭설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적절히 분산 배치해 초동 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5일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단’ 제1기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느린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7개월간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과정’과 실습, 심화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30명을 강사단으로 위촉했다. 구는 강사단과 함께 2024년도부터 관내 학습도움을 필요로 하는 느린학습자 아동에게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2022년 말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23년 상반기부터 지역 내 관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해왔다. 전문강사 양성과정 외에도 인식개선 교육, 부모교육, 자녀 성교육, 가족 워크숍, 느린학습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예술치료 ▲연극 ▲보드게임 ▲바리스타 ▲영상편집 ▲포켓볼 ▲탁구 ▲주말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강사단으로 위촉된 참여자는 "교육과정과 강사활동을 위한 실습을 해오면서 오히려 나를 성장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가 지난 13일 구청 아트홀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회장 서호정)와 함께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성북구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독후감 및 편지글 200여 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독후감 부문 단체부 3개팀, 개인부 6명, 편지글 부문 3명, 작은도서관 운영 부문 1개소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독후감 개인부 최우수상은 박소은(돈암초), 김유환(성신초), 윤다경(서울사대부설여중), 윤주영(대일외고), 김생혜(일반부), 성진영(돈암2동 분회) 총 6명이 수상했다. ▲독후감 단체부 최우수상은 숭례초(박천성, 최예은, 변규원), 맑고향기롭게봉사단(윤지연, 정현숙, 오은경), 돈암2동새마을문고(김은미, 윤영숙, 이정옥)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편지글 최우수상은 지수아(미아초), 박준섭(종암중), 박기순(일반부) 총 3명이 받았다. ▲문고운영부 최우수상 수상 영예는 성북동분회가 안았다. 이날 김유환 학생이 우수작품 독후감 “선생님 기후 위기가 뭐예요?”를 낭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