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2일,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조성사업의 첫 단계인 (구)함태초등학교 철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호 시장은 “이번 철거 공사는 단순히 낡은 건물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태백시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철거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어질 전지훈련센터 조성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는 완공 후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시설로 활용되는 동시에, 일부 공간은 시민 생활체육인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선수와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곡소도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전지훈련센터를 연계해 소도마을을 전지훈련 특구로 조성하고, 지역 체육과 관광 산업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학생창업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규슈 지역에서 장인정신을 배우는 ‘꿈 찾기 프로젝트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박 5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창업가정신과 장인정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단순한 진학·취업의 틀을 넘어 스스로의 진로와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후쿠오카 창업공간(GROW NEXT) 견학 △하카타 인형 제작 체험 △전통 도자기 가마 방문 △다케오시 도서관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키우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학생은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 결선 진출팀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발된 15명이다.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별 과제와 팀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 속에서 협력과 교류의 경험을 쌓는다. 특히 이번 활동은 G1방송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방영되어 학생들의 탐방 과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2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 청렴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 및 평창군 도민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결과에 대한 공유와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기관 내·외부의 청렴 확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앞으로의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은 한 번의 노력으로 끝나지 않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렴 협의체 운영을 통해 끊임없이 청렴 시책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지속 △부패 취약 시기 청렴 캠페인 강화 △청렴 협의체 확대 운영 등을 내년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수립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서별 목표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 예산편성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계획 보완, 중앙부처·강원특별자치도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소통 등을 이어오고 있다. 태백시는 총사업비 4,64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통한 사업 착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태백시가 중점 추진하는 국도비 신규사업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74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36억 원) ▲철암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8억 원) ▲태백 먹거리길 상권활성화사업(7.8억 원) ▲장성분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5억 원) ▲철암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5.5억 원) ▲용연동굴 관광명소화 조성사업(33억 원) ▲용연동굴 연계 특화콘텐츠 조성사업(15억 원) 등으로, 이외에도 다수의 계속사업 국도비 확보가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번 예산에 반영된 금액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22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에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과 학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해 세미나 분위기는 한층 더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에서는 김진국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발제를 맡아 지역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이희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실장과 고광만 상지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통해 원주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원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제정한 반도체산업 육성 조례를 기반으로 반도체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며 육성 전략을 고민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 전략과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다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부터 반도체산업 육성을 시정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서 ‘삶의 만족도 7.0점(전국 평균 6.71점)’과 ‘행복감 7.1점(전국 평균 6.8점)’을 기록하며 두 지표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조사에서 삶의 만족도 6.81점(6위, 전국 6.72점), 행복감 7.02점(3위, 전국 6.93점)에서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거주 의향 지표 역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향후 결혼계획, 출산의향, 노동분야의 재직기간 3년 이상 비율, 정규직 비율도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도는 이와 같은 성과가 일자리, 주거, 육아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정책의 효과라고 분석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밀착형 취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자산형성), 청년 취업쿠폰 지원(구직활동 지원),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중심의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지역정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가 지난 19일, 역대 최대 실적인 3,614만 불(한화 약 504억 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재까지 집계된 3,614만 불(한화 약 504억 원)은 전년대비 46%가 증가한 수치로 당초 목표로 했던 400억 원 보다 훨씬 웃돌며, 이미 행사 시작 첫날에 목표액을 넘어서는 놀라운 성과를 경신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환자감시장치, 심전계 등 병원 장비‧소모품과 미용기기, 데이터플랫폼 등 디지털 홈케어기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실적은 도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계약 성공을 위해 사전 온라인 수출 상담, 기업-바이어 1:1매칭 등 바이어와 기업이 신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뒷받침한 결과였다. 특히, ㈜네오바이오텍(‘00./치과용기기), ㈜바이오프로테크(’00./심전도센서), ㈜메디아나(‘95./환자감시장치), 씨유메디칼시스템(’01./심장충격기), 바디텍메드(‘14./진단기기) 등 강원을 대표하는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바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 강릉시와 협의하여 행정안전부에 재난사태 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에 재난사태 선포를 건의했으며, 다음 날 30일 대통령의 강릉 가뭄 현장 방문 이후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치인 11.5%까지 떨어졌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최근 강수로 자연 유입량이 늘고 수자원 확보 성과가 나타나면서 9월 22일 현재 60%까지 회복됐으며, 오는 24~25일 강릉지역 비 예보로 이번 주 중 70% 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간 도와 정부는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 군부대‧소방 급수차 투입, 남대천 용수개발, 제한급수, 생수 540만 병 배부 등 총력 대응을 펼쳤으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교세와 도 예비비 등 총 7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용수 확보와 가뭄 극복에 나섰다. 이번 해제 건의는 일상 회복과 긴 추석 연휴 기간 강릉지역 관광특수를 준비할 적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해제 이후 재대본을 상시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피해 조사‧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9월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22일 행정국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56개 부서의 부서장·팀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국 단위로 진행되며,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 공약사업, 핵심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시정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논의한다. 강릉시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침으로 △시정 핵심사업의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한 적극적 재정투자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지출의 건전성·효율성 제고 △안전·민생·사회적 약자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한 시민체감도 제고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경포 2,3지구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등 직접투자사업과 △연곡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사업 △지하수 저류댐 설치 △초당·안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가뭄 대책 및 재해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시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시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9월 22일 오후 1시, 복지관 앞 공터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1인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예전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가요제, 전통 각설이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한가위를 맞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속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설해스님 주관으로 합동 차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포 밀집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전기·소방·가스·건축·식품위생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개선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조치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성수품을 보관 중인 비축 창고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물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화재 예방 요령을 홍보하며 대피로 확보와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자율방재단은 점검과 함께 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과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화재 예방은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9월 2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원·소장과 부서장, 각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정 운영의 기본 기조인‘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시책이 논의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대체인력 뱅크 운영 ▲평창형 온라인 교육 기반 구축 ▲보훈 유가족 예우 확대 ▲평창형 아동 통합 돌봄 시설 전 읍면 확대▲스포츠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확대·지원 ▲청년 친화 도시 지정 ▲SOC 국가 계획 총력 대응 ▲산림치유 여행 런트립 시범운영 ▲평창형 주치의제 모형 운영 ▲스마트 디지털 건강관리 고도화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시책들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평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당초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사업안을 공유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민선 8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열린다. 보고회에는 배상요 부시장과 소관 국·과장 등이 참석하며, 사업소를 포함한 29개 전 부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문화관광재단의 2026년도 역점사업(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 등)을 점검하고 본예산안의 효율적 편성을 도모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2026년까지 마무리되는 ▲설악동 재건사업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대포동 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이다. 이와 함께 ▲평화경제특구 지정 ▲속초해변 관광거점 연계사업 ▲상도문 돌담마을 골목길 경관개선 ▲설악산국립공원 진입도로 확장 ▲속초중학교 예정지 일원 도로개설 ▲스마트 생활안전 체험관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의 추진계획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2026년도 재정 건전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앙정부 및 관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 가족센터(센터장 김민경)는 지난 9월 18일 철원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맑은마음 아동발달센터 정혜미 센터장, 지금마음 심리상담소 윤미화 소장, 한국언어 심리발달센터 함보배 센터장과 가족 상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 가족 문제 해결과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며, 또한 철원군 가족센터와 협약 기관들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가족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가족 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족 상담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철원군의 정신건강 및 사회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가구 분리 모의적용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모의적용으로 해당 빈곤 청년가구의 신청을 받아 생계급여를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청년가구(19세~30세 미만 미혼) 대상은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모형1)과 신규로 생계급여를 신청하는 가정 밖(가족관계 해체 상태로 가족부양 기능 상실) 빈곤 청년(모형2)에 해당된다. 현행 기초생활보장법상 20대 미혼 청년은 수급 부모와 떨어져 살아도 개별가구로 인정하지 않고 동일가구로 간주하여 가구주에게 생계급여를 지급하여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수급 청년은 생활고를 겪는 사각지대 발생, 부모로부터의 경제적 지원 등 가족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 청년(가정 밖 빈곤 청년)이 생계급여를 신청해도 개별가구 인정 기준을 적용받지 못해 빈곤 청년이 수급 신청을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철원군은 20대 수급 청년가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행 개별가구 인정 기준을 개선 적용하여 가정 밖 빈곤 청년가구도 국민기초생활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