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김재록)에서 ‘안심선 지키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대문구 최홍연 부구청장과 공동모금회 서울지회 김재록 지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유은경 팀장, 장경돈 주임이 참석했다. ‘안심선 지키기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경기침체로 늘어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생활비를 지원하여 긴급 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20% 이내의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1인 가구의 경우 20~40만원이 지원되고 4인 가구 이상은 60~100만원이 지원된다. 김재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 위해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 성금을 모금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오늘 전달하는 사업비로 동대문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7일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남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인명․시설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청양군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지난달 21일 청양군 정산면에 방문하여 생수, 컵라면 등 1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피해농가들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직원, 구의원, 자유총연맹동대문구지회 회원,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청양군 청남면 일대의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전념했다. 34℃에 달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전한 도움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수해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청양군을 비롯한 수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8월을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의 달로 정하고 기후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 선언문’의 내용이다. 동대문구는 폭염을 기후재난으로 인식, 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3 폭염 종합대책 강화 긴급회의’를 소집해 구의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구민 안전을 위한 대책 개선 및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구청장 이하 관련부서 직원 44명은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이번 긴급회의에서 8월 한 달을 ‘폭염 대비 특별기간’으로 지정, 대응매뉴얼을 간략화하고 14개 동주민센터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동 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찜질방·목욕탕 무료이용권을 선별 지급하며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156개소) 외에 구청1층 로비, 구민체육센터, 배봉산숲속도서관 등 공공시설 1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한다. 폭염특보 시 평일 동주민센터의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은 20시까지 연장되며 새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집 주차장 조성 사업(구 그린파킹 사업)’이 8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내집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의 담장과 대문 등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대문구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683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주차장 1,674면을 조성했다. 구는 올해에도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집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접수를 시작해서 12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상반기 접수분은 8월부터 시설 공사가 시작된다. 사업대상은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만들 공간이 있는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 및 나대지 등이다. 사업을 신청하면 구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요건에 부합할 경우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은 주차장 1면 기준 900만원, 추가 1면당 150만원씩 최대 2,8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아파트는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주차장으로 변경할 경우 1면당 최대 70만원씩 지원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는 선농단역사문화관을 활성화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예술성 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자유주제로 한국화‧서양화‧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전반이고 시각예술 작가 및 전공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관내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구 거주자 및 생활권자(직장․학교)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3명(팀)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심사 및 최종 심사결과는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서류심사 결과안내는 8월 22일, 인터뷰 심사는 8월 24일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 작가는 8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팀)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작가(팀) 미팅을 거쳐 전체 전시기간(9월 12일~12월 6일) 중 3주씩 각 작가별 작품 전시가 선농단역사문화관 지하 2층 전시공간에서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14일 청량리동 신청사 업무개시에 앞서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동 신청사를 둘러보며 북카페, 공동육아방 및 헬스장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청사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은 없을지 민원 대기공간 적정 배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청량리동주민센터 이전 준비 및 업무개시를 위한 시설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청량리동청사는 왕산로 239(청량리동 235-6, (구)미주상가 B동)에 위치하며 청량리동 총10,087세대의 행정·복지 수요를 담당하게 된다. 기존의 청량리동주민센터(연면적 795㎡)는 1985년에 준공된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 및 직원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청량리동 235-6 오피스텔 건축주인 ㈜미주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신축청사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2020년 청량리동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입주시설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방 배치를 설계에 반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커피박(커피찌꺼기)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동대문구 관내 커피전문점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커피박 자원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고형원료, 바이오 플라스틱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커피 추출 시 원두는 0.2%만 사용 후 나머지 99.8%는 쓰레기로 배출되는데, 재활용되지 않은 커피박이 매립되거나 소각되면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이에 구는 커피박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6월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5개동(용신·제기·청량리·전농1·회기동)에서 사업에 참여할 커피전문점을 모집하여 7월부터 커피박을 수거했다. 수거된 커피박은 재활용업체에서 고형원료로 만들어 인근 염색 공장에서 의류나 실 염색에 필요한 에너지 원료로 사용된다. 관내 70곳의 커피전문점에서 7월 한 달간 수거된 커피박은 총 4톤가량이다. 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커피전문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원두에서 새싹이 피어나는 것을 표현한 커피박 인증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더 많은 카페들이 커피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똑똑똑... 어르신 안에 계세요? 방문간호사 왔어요!” “아휴~ 우리 간호사 선생님 오셨네! 날씨도 더운데 어서 들어와서 선풍기 앞에서 시원한 바람 좀 쐬어요! 오랜만에 귀한 손님이 많이 오셨는데 대접할 게 마땅치 않아서...” 지난 3일 오후, 동대문구는 ‘현장 구청장실'주민소통 현장톡톡(Talk Talk)'’의 여덟 번째 현장으로 장안1동 건강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방문간호사인 박경재 주무관과 함께 어르신의 혈압‧체중과 처방약 적정복용 여부 등을 체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AI돌봄로봇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생활하면서 불편은 없는지 어르신 말씀을 경청하며 주거환경 개선 및 여가·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가능여부 등에 대해서 꼼꼼히 살폈다. 동대문구에서는 24명의 방문간호사가 14개동에 1~2명씩 배치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본 건강상태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 후 만성질환관리, 합병증 예방, 건강행태 개선교육, 어르신 허약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등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 응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0년부터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도입하면서,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일자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나, 그간 동대문구는 수상 이력이 없었다. 올해는 전국 226개 광역·기초단체들이 응모했으며, 지난 4월 1차 시․도 평가를 거쳐 5월 2차 중앙평가를 통해 8월 2일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직·간접 공공일자리 8,933명 창출로 목표 초과 달성 ▲관내 소재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캠퍼스타운 사업 적극 추진 ▲기부채납 공간을 활용한 DDM창업지원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등의 동대문구형 창업공간 조성 추진 ▲청년정책 네트워크와 플랫폼사업 등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동지원 등이 우수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제기동⦁장안동 일대의 노후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정비 범위는 ▲안암 오거리~고대 앞 사거리 ▲장안동 삼거리~장안동 사거리~장평교 구간으로, 낡고 파손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보도블록을 모두 교체했다. 주요 정비 사항은 은석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 종암초등학교 학생 및 장안근린공원 이용자 등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많이 통행하는 구간의 ▲낡은 보도 정비(폭 3m ~5m, 면적 64.6a) ▲측구 및 경계석 정비(연장 1,770m) 등이며 특히 버스정류장 주변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 저항 계수가 큰 ‘특수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보도 구간을 횡단하는 차량 진⋅출입구를 보도와 구분되도록 개선해 ‘안전하고 걷기 편한’ 동대문구만의 차별화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2022년 하반기, 걷기 좋은 도시를 위한 보도블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및 교부금을 요청하여 국비 7억 원, 시비 8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해 올해 4월부터 보도 정비 공사를 시작, 7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필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달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관내 버스정류장 2개소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정신건강 무료검진 마음건강상담’ 사업을 홍보한다. 정신질환은 ‘몰라서, 돈이 없어서, 알아도 숨기고 싶어서’라는 특성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결국 중증질환으로 악화하거나 만성화된다. 이에 동대문구는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정보를 제공하여 질환을 예방하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돕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수산시장 버스정류장(ID:06-426)과 장한평역 버스정류장(ID:06-252)에 ‘정신건강 무료검진, 마음건강상담’ 안내 광고를 게시하여 마음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구 주민은 누구나 광고 게시대 중앙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내 마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인식하면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우울증설문검사지로 자동 연결되어 자가진단을 할 수 있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단 결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별도 연락을 취하여 정신건강 상담실시 및 지역사회 관련 서비스로 연계하게 된다. 한편 평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31일 보건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850명 중 6개월간 만성질환 관리, 영양․식생활, 신체활동 등 9개 항목의 건강 미션 목표를 달성해 건강이 개선된 우수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제공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오늘건강’ 앱과 블루투스기기 연동으로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영역별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등)가 건강 모니터링, 맞춤형 정보제공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에서는 미션 수행 및 건강생활 실천 분기별 우수자를 선발·시상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걷기 미션 우수 참여자를 10명 선발하여 시상했고, 이번 시상은 미션을 성실히 수행하여 건강 수치가 많이 개선된 참여자를 선발한 것이다. 시상식 후에는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신규 옴부즈만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옴부즈만(Ombudsman)’은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 발전한 행정통제 제도로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권한 범위에서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고 시정을 촉구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이다. 구는 동대문구 및 소속기관에 대한 고충민원 처리와 제도 개선을 위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동대문구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구 옴부즈만’은 위법ㆍ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과 관련된 권익침해 민원에 대한 의견표명 및 시정권고 외에도 옴부즈만이 스스로 인지한 사안에 대한 채택조사 및 집단민원을 조정ㆍ중재하는 등 구정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2인을 포함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총 3인으로 운영되는 ‘동대문구 옴부즈만’은 행정 및 건축 분야 등에서 일정기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로 4년의 임기 동안 구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방문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9월 말까지 여름맞이 행사 ‘만원의 행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통해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아름다운 한옥 건축물인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 웰니스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계절별 건강에 좋은 약초가 들어간 ‘약초족욕’, ▲한의학의 경락과 경혈을 체험하는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한의약박물관’, ▲의관·의녀복을 입어볼 수 있는 ‘전통의상체험’으로 구성됐고, 한방 음료도 제공된다. 이를 약 40% 할인된 1만원(정상가 1만 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약초족욕’이 냉족욕으로 진행된다. 냉족욕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던 과거 선비들의 여름철 피서법으로 여름 대표 약재인 박하까지 더해져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 행사는 9월 말까지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예약은 당일 현장 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31일 서울동대문경찰서(서장 장영철), 견인업체 3개소(대흥모터스, 미량대형특수렉카, 영도렉카)와 침수 등 재난 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과 각 업체가 도로, 지하차도 침수 등 기상 관련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발 빠르게 합동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장영철 동대문경찰서장, 3개 견인업체 대표는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합동 대응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 ▲재난 상황 발생 시 교통상황 통제 및 단속 협력, ▲재난 현장 대응 시 현장이동로 확보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사회 기관들이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갖추고 합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삶의 터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