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수학문화관이 지난 8월 개관 4주년을 맞았다. 2021년 문을 연 이래 울산수학문화관은 ‘수학을 만지고, 생각하고, 즐기는 공간’이라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배움의 장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일깨우고,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개관 당시 2만 5,600여 명이었던 연간 이용객은 지난해 8만여 명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하며 지역 대표 교육문화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 체험형 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벽을 허물다 울산수학문화관은 단순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수학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그 원리를 스스로 깨닫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수학적 사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함양하도록 이끄는 울산 교육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울산수학문화관의 가장 상징적인 프로그램은 단연 ‘수학 상담 교실(클리닉)’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의 새벽시간대 집중모니터링으로 범죄 용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서 수사중인 접근금지명령 위반 스토킹 용의자와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청소년들을 발견해 경찰에 상황을 전달, 사건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2시 45분 쯤 청소년 3명이 강동동 한 항구 인근 창고 앞에서 자신들이 끌고 온 오토바이 1대와 주차된 삼륜 오토바이에 번갈아 수차례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고 절도로 판단해 상주경찰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이들은 시동이 잘 걸리지 않자 창고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자리를 떠났고, 오전 3시 12분 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관제원과 함께 추적을 시작했다. 오전 3시 17분 쯤 이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3시 20분 쯤에는 경찰차를 발견하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관제센터에서 계속해 이들의 도주방향을 확인, 출동경찰에게 실시간으로 알렸고, 경찰은 오전 3시 48분 쯤 판지마을에서 1명, 3시 59분 쯤 산하 방향으로 퀵보드를 타고 가던 2명도 잇따라 붙잡았다. 앞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군민의 사회‧경제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 신고 센터’ 상시 운영을 통해 민생 현장, 기업체, 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법령이나 지침에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관행처럼 작용하는 그림자 규제를 개선하여 불합리한 규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규제 신고 센터를 통한 군민의 제안 및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와 논의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국무조정실 규제 개혁 신문고에 수시로 등록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힘쓰는 중이다. 규제 신고 센터는 온라인(완도군 누리집-참여 민원)으로도 운영하고 있으며 법령 및 행정절차 등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 사항은 언제든 접수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 발굴’을 위해 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청년‧귀촌인‧보육 분야 등 다양한 단체 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이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성읍과 단촌면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A씨(의성읍)는 현관과 거실의 단차로 불편을 겪어 경사로를 설치했고, 시각장애가 있는 B모씨(단촌면)는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해 정화조와 전기온수기를 설치, 욕실 겸 화장실로 개선했다. 또한, 독거노인 C씨(단촌면)는 외부에 노출된 보일러를 보호하기 위해 보일러실을 새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놓인 총 8가구를 대상으로 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현관 방충망 설치, LED등 교체, 보일러 설치, 화재경보기 설치,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집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주택 보수를 넘어 장애인 가정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맞춤형 지원으로 추진되어 큰 의미를 더했다. 양승락 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용자의 따뜻한 경험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2025년 자체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보육)라는 밤하늘에, 별이 되어준 센터’를 주제로, 울주군(범서)센터, 온산센터, 온양센터를 이용 후 느낀 고마움, 응원, 긍정적인 변화 등을 담은 이용수기를 모집한다. 공모 참여는 센터 개인회원과 단체회원(어린이집) 모두 가능하다. 개인회원 부문은 △부모교육 △문화놀이지원 △놀이지원프로그램 △영유아놀이실 △기타 행사 등 다양한 센터 이용 경험을 수기로 적으면 된다. 단체회원 부문은 △보육교직원 교육 △단체놀이 지원 △문화행사 지원 △보육활동 지원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등 관련 사업 이용 경험을 소재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공모 기간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모든 수기는 별도의 심사 없이 울주군(범서)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동부소방서는 4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꽃바위문화관 대강당에서 ‘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이수현 대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 취임한 임광석 대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전임 이수현 대장은 지난 2003년 남성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임명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화재예방활동, 봉사활동, 각종 재난현장 지원 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10대 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는 임광석 대장은 그동안 재난현장 출동, 대시민 심폐소생술 보급, 저소득층 이사봉사, 소방용수시설 전담대운영 등 소방보조 업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임광석 신임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원들과 함께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소방 보조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위한 공동서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뜻을 모으는 자리로, 사전예방과 조기개입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리 차단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아동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기웅 군수는 “아동학대는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는 심각한 문제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라며“작은 이상 징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서천군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정기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하고, 사전 예방을 중점으로 정책과 사업을 강화하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엑스포 잔디광장 남측 청초호반로 보행자도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민들의 주요 휴식공간인 청초호 유원지 일원의 협소한 보행자도로 확장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속초시에 따르면 엑스포 잔디광장 남측 청초호반로 일부 구간(연장 32m)의 보행자 도로 폭이 0.7m 내외로 협소해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속초시는 청초호 유원지 방문객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9월 도로 확장공사에 들어가 같은 해 10월 연휴기간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공사인 만큼, 공사로 인한 다소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용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사람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험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인적·물적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금 5만 원이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청구 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최원철 시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고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 증액사업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지석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어, 경사로 진입 개선을 위한 결빙 방지시설(열선) 설치 예산 2억7천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안전 취약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증액사업은 동절기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아, 눈·비로 인해 결빙이 잦은 경사로 구간에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석초등학교는 이번 사업으로 경사로에 열선이 설치되면 눈이 쌓이거나 빙판이 얼어붙는 상황에서도 미끄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힘써왔다. 정하용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7월 30일 기획재정부가 개정·시행한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및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지침' 을 두고 “도의회 건의안의 성과가 정부 정책에 반영된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명규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에서 '‘통곡의 벽’ 수도권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에는 ▲종합평가항목 중 경제성 분석 비중 하향, ▲수도권 사업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분석항목 신설, ▲실제 통행특성을 반영한 통행시간 절감효과 산정, ▲수도권 내 교통낙후 시․군의 지역낙후도 반영 등이 담겼다. 이번 기획재정부 지침 개정에는 이러한 핵심 건의 내용이 다수 반영됐다. 먼저, 종합평가에서 지나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경제성 항목의 비중이 조정됐다. 개정 지침은 기 확보된 재원의 규모를 고려해 수도권 사업의 경우 경제성 평가 비중을 10% 낮추고, 정책성 평가 비중을 10% 높여 비용 대비 효율성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맞췄다. 이는 경제성 평가 결과에 막혀 추진이 어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도시재생 현장과 첨단산업의 혁신 각축장인 ‘국제가전박람회장'(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등을 살펴본다. 이번 일정은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관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한다. 이 시장 일행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와 독일 베를린 상원의회를 방문해 독일 주요 도시들이 추진하는 지방분권 정책과 지방 자치, 도시재생 사업 사례 등을 듣는 일정을 소화한다. 방문단은 또 IFA 한국대표부인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 지원과 행정교류,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임상범 대사등으로부터 독일의 경제 현황과 국내기업의 투자·진출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대도시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독일 투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6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International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1회 산업 AI 엑스포 개막식에서, '2025 산업 디지털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산업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7년간 AI·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스마트공장 고도화, KAIST 산학협력 등을 통해 209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그 결과 ▲매출 299억 원 ▲고용창출 223명 ▲지식재산권·인증 324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ICT 융복합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제조업·서비스업에 AI, 메타버스, 디지털 ESG,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실증 과제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89개 기업을 지원하며 ▲매출 99억 원 ▲고용 31명 ▲특허·인증 97건 등 직접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1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는 제조시설용지 총 11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다.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7000원이다. 필지당 면적은 3598 ~7723㎡이며 공급금액은 21억7359만원~46억6556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이내 6개월 간격 균등 분할 납부이고, 토지사용시기는 사업준공 예정일인 2027년 12월이다. 입주기업은 양주시로부터 부지매입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분양신청은 9월 16일~18일까지 접수하며, 양주시 입주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9월 30일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10월에 양주시와 입주계약을, GH와는 분양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면 된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99만2361㎡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수두 집단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수두, 백일해, 성홍열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지나 경기도청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관이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실시된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수두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맞는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서는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시에 학교의 역할과 보고·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학교의 감염병 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학교는 다수가 밀집하는 특수한 공간으로, 이번 훈련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