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주거침입, 스토킹 등 1인가구가 대상인 범죄 예방을 위해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안심장비는 ▲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인종’ ▲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보여주는 ‘가정용CCTV’ 등 필수물품 2종이다. 그리고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잠금장치, 호신용경보기(위급상황 시 사이렌을 울리고, 지정 연락처로 위급 메시지 전송) 중에서 1종의 선택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100명이다. 저소득 임차(전·월세 2억 5천 이하) 여성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하되 범죄피해, 전월세 환산가액, 소득, 거주유형에 따라 심사 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심장비 지원사업이 여성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민간단체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인권간담회’는 지역사회 차원의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원감사담당관이 기관 및 단체를 직접 방문해 분야별 인권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한 자리다. 이번 ‘찾아가는 인권간담회’는 금천구가 2020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한 이후, 지역사회 인권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5월 한 달간 지역 내 거점기관 10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고, 6~7월에도 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민원감사담당관은 “현재 기후위기와 인권, 정보접근권 등 새로운 인권의 과제들이 발굴되고 있다”라며, 인권정책의 흐름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야별 인권실태조사, 모니터링 주제를 토의하고, 금천구 주민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금천구는 인권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9월 중 ‘금천구 인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권 실태조사, 모니터링, 인권교육 등을 추진해 인권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9일 제78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금나래체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강 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인 구치(臼齒)의 구(臼)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했다.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의 표어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 관리’다.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나래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주민들에게 치아우식증(충치), 치주질환 예방법 등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구강 상식 OX퀴즈, 올바른 잇솔질 영상 상영, 치아그림 네일아트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6월 23일에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 위생용품, 불소양치 용액, 홍보 리플릿등을 배부하는 구강건강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월 9일부터 23일까지를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기간 중 금천구 보건소 4층 구강보건실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홍보 리플릿과 함께 자일리톨 캔디·껌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강 보건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캠핑위드스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핑위드스쿨’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소통의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이 캠핑을 주제로 한 공동체활동을 하면서 친밀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독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게 됐다. 활동은 ▲ 타인 이해 활동 ▲ 공동체활동 ▲ 레크리에이션 ▲ 캠핑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 강당, 운동장 또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썬큰광장에서 운영할 수 있다. 금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일일 3시간 또는 6시간 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학급 또는 학생회, 동아리 등 다양한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하반기(8월~12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희망학교는 독산청소년문화의집(☏02-809-9380) 또는 금천구 아동청소년과로 신청하면 된다.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부터 문화의집의 실내·외를 활용해 캠핑을 주제로 한 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29명의 청소년들이 캠핑 주제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춘계회장기 실업탁구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 혼합복식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하고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 남녀 단체전 △ 남녀 개인단식 △ 남녀 개인복식 △ 남녀 혼합복식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단체전과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1위에 이어 개인복식에서는 이다솜·홍순수 선수가 1위를, 송마음·정유미 선수는 2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정유미 선수가 서울시청 선수와 함께 1위를, 송마음 선수도 서울시청 선수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단식에서는 송마음 선수가 3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4개 종목 모두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5월까지 치러진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통합 우승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지도자와 선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3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소년리더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금천구의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주도로 중고등학교 학생회,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천구 청소년의회 등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레크리에이션, 리더십 특강,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7개의 팀을 구성해 ‘금천구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금천구 청소년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들은 공통적으로 휴식, 문화, 학습(스터디 카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청소년 전용 공간 확보에 대한 의견과 요구가 가장 많았다. 향후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3,000명의 금천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실태 및 활동 요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에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금천구 청소년 공론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 또는 관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반려동물과 관련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음 민원, 반려동물 예절을 지키지 못해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행동 교정 및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이다. ‘행동 교정 및 반려동물 예절 교육’은 교육 참여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교육 인원은 1반당 10명으로 총 3반(30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자의 사례를 접수해 맞춤형 상담과 반려동물 관련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은 도심에서 산책하는 방법, 산책하는 동안 반려동물 예절, 기본교육(이리와, 기다려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야외 체험학습인 만큼 안전 관리 및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1반당 10명으로 총 3반(30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주 1회 시흥2동 늘솔마루 마을활력소와 호암산 둘레길 초입 광장에서 진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1일 서울문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천구 학교폭력 안전 울타리 프로젝트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폭력예방치료센터(이하 센터)에서 제작했다. 센터는 학교폭력의 예방, 재발 방지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학교폭력 사안은 전면 등교를 시작한 이후 증가하고 있고, 점차 저연령화되고 있다. 금천구는 이런 추세에 맞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통해 방어자로서의 동기를 도모하고자 한다. 인형극은 4명의 등장인물 미미, 푸푸, 무무, 소통이가 등장하며, 학교폭력에 노출된 피해학생(미미)이 여러 대처 방법을 통해 학교폭력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학교 관계자는 “인형극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학생들이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인형극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애플데이(사과를 주고 받으며,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는 날)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이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KRX 국민행복재단에서 살구경로무료급식센터(센터장 박양희)에 현금 300만 원과 70만 원 상당의 조리도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6월 2일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KRX 국민행복재단 송윤희 부장, 박양희 센터장이 참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한국거래소, KRX 국민행복재단 임직원들은 배식 봉사, 식재료 정리 및 설거지, 바닥 청소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KRX 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 산하 복지재단이다. 2021년에는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구입비로 현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살구경로무료급식센터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KRX 국민행복재단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5월 31일 오전 7시 30분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거리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천구지회(이하 금천구지회)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직원과 금천구지회 회원들이 주민에게 전세 계약 전, 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구에서 직접 제작한 전세 안심계약 및 전세사기 피해 지원 정보가 담긴 ‘한눈에 보는 전월세 정보 플랫폼’ 안내문을 나눠 주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지회 회원들에게 “임대차 계약 중개 시 전세금 적정 여부,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구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5월 26일 안천중학교(학교장 채한석)를 찾아가 제5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은 구정의 주요 문제나 현안 등과 관련해 주제를 선정하고, 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안천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수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금천구청 누리집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준 것이 계기가 됐다. 구청장이 구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준 안천중학교 학생,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천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해 1부에서는 ‘금천구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2부에서는 마술공연 및 안천중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특히 1부 ‘금천구 바로알기 퀴즈대회’에서는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모두 참여해 학생들이 구정에 대한 일반사항, 교육사업, 안천중학교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이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퀴즈대회의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깨끗한 금천 만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안전제일 금천, 안전매일 도시’라는 슬로건 하에 각종 재난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재난 상황을 관리했으나 별도의 공간에 상황실을 구축해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했다. 우선 재난안전상황실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3대를 비치하고 폐쇄회로(CC)TV 관제시스템을 연계해 재난 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책 마련도 가능해졌다. 또한 전담요원 3명과 주민안전과 직원 25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상황유지 임무를 수행해 재난 대응 능력도 높였다. 하반기에는 관제센터 영상정보를 서울시와 연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공동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서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이외에도 △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 개편 △ 인파 관리 안전조치 강화 △ 재난 대응 훈련 확대 등을 추진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전국노래자랑 금천구 편 녹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7일까지 ‘2023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 총 100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근무 기간 중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정 업무를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5월 29일)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와 예비대학생, 졸업예정자,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외국대학 학생 등은 제외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등이 있는 자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7월 3일부터 4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의 시간 중 근무지의 일정에 맞춰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중식비 포함 1일 55,785원이며, 근무 일수를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주민과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배달플랫폼 관련 사항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과 배달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배달 종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금천구청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나 URL 주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 대상 조사내용은 △ 주 배달주문 횟수 △ 배달 오토바이 사고 경험 △ 배달 종사자에게 바라는 점 등이며, 배달 종사자 대상 조사내용은 △ 일 배달업무 수행 횟수 △ 안전사고 경험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한 점 등이다. 금천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12일 안전배달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6월 21일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달플랫폼 종사자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주민과 배달 종사자가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노후화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5일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금천구 내 교량을 다니며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전반적인 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금천구는 6월 16일까지 건축·교통·하천시설과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91곳의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바로잡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신속하게 개선하고, 보수·보강 등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