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2023년 청년상인축제'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동구의 청년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청년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상인들이 직접 빚은 막걸리와 향수, 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한편,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과 타로점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노무와 청년 일자리 상담도 가능하며 청년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젊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중심의 맞춤형 축제로, 청년상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처음 개최되는 청년상인축제를 계기로 청년상인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 상인들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지역 상권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0월 5일까지 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만든 작품 및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레이저를 이용한 인테리어 조명 및 소품, 3D프린팅을 활용한 예술품, 폐텀블러 회수 장치 등 6개 기업과 12명의 개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분야의 기발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성동구는 2019년부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디지털 제작장비를 갖추고 예비 창업자, 학생, 청년 등 누구나 자유로운 창업·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진행중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한한 상상력과 넘치는 창의력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메이커스페이스“라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청년 창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일까지 성동구의 생생한 매력을 알리고자 ‘성동구 명소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도시, #성동에 살아요’를 주제로 자랑하고 싶은 주요 명소와 문화·예술, 교육, 복지시설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성동구의 모든 것을 사진, 영상(숏폼)으로 담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월 2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선,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분야별 총 32개 작품을 선정하여 10월 25일 결과를 발표한다. 참가자 중 최우수상 100만 원을 비롯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노력상(10명) 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되어 성동구를 알리는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의 일상적인 아름다움부터 숨은 명소까지 다양한 매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 행사는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공사 경과 영상시청,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동은 지역 특성상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장이 부족했다. 또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지만,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더불어 복지 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2021년 5월에 착공해 올해 8월 말 준공한 송정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5층의 연면적 6,062㎡ 규모이다. 총 81면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구립송정동노인복지관, 송정 보건지소와 구립송정동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선다. 또 4층에는 송정동 자치회관과 헬스장, 5층은 송정동 아이꿈누리터(초등돌봄센터)와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종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도 추석 연휴를 맞아 행정력을 총동원한 청소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구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 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 배출로 인해 공공청소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휴기간 청소대책의 내용에는 명절 연휴 전 취약지역 대청소, 연휴기간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 운영, 연휴가 끝난 후 마무리 청소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대책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추석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구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며, 구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 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추석 연휴 중에는 매일 청소상황실을 포함한 기동반 근무를 45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하고 주요 도로변 청소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청결한 도시환경을 상시유지하고 청소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성동구평생학습관에서 4분기 정기강좌를 운영하고 10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강좌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와 함께 가을을 맞아 외부 활동을 겸한 체험 및 탐방형 학습 등 분야별로 총 19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지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성동에 살아요. 성동구 멋지게 여행하기’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건축 작가와 함께 떠나는 고궁산책’ 등 탐방형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2024년 최신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는 ‘2024 트렌드 코리아 저자 특강’, 성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생활 속 범죄예방’ 강좌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교육도시 3관왕을 달성한 성동의 자부심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양질의 학습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2023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 세계 민속춤 축제는 매년 왕십리광장에 2,000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성동구 대표 축제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특히 세계 각국 무용단의 다채로운 민속춤과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축제에는 11개국에서 세계 정상급 무용단 13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참가국으로는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춤 실력을 갖춘 브라질 ▲막대기 사이를 오가며 아슬아슬한 공연을 펼치는 필리핀 ▲이국적인 원주민 의상이 인상적인 타히티 ▲19세기 왕실의 모습을 주제로 공연하는 리투아니아 등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선화예술고등학교, 프로젝트 창, 류 무용단이 대표로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수준 높은 사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사)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은 "세계 우수무용단의 멋진 공연을 성동구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모든 성동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지난 5일과 19일, 21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송편 나눔 행사는 성동구 민간단체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주관으로 총 200여 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송편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송홍윤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여러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26일간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실현해 나갈 제4기 성동구협치회의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성동구협치회의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 집행 및 평가하는 협치 추진 체계이다. 성동구협치회의의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협치의제 발굴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민관협치 분야 제도 개선 등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이다. 성동구협치회의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의 임기동안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안건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생활권자로서 민관협치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5억 1,292만 9천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자원봉사‘블루카드’운영 ▲성동 온빵 프로젝트 ▲찾아가는 소상공인 SNS 교육 ▲시니어모델지도자양성 과정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점검 및 수거 검사는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떡류, 전, 튀김류 등의 조리식품을 판매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한과, 기름, 당면, 튀김가루 등 가공식품 등을 판매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 판매업소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위생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및 식품 보존 보관 방법 적정성 여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생하지 않아 전체 업소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검사의 경우 구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마트, 중 소형 유통업체의 추석 다소비 식품 및 성수식품 3종에 대해 수거 검사를 의뢰하여 실시한 결과, 검사를 완료한 수거식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는 관련 규정에 따라 성동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구에서는 관내 식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 안전과 교통, 생활 및 물가안정은 물론 복지분야와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재난 안전 상황실을 운영하여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산지형 공원 및 산책로에는 별도 공원순찰반을 편성하여 오전, 오후 하루 2번 순찰을 강화한다. 또 공사장과 위험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보건소 상담 콜센터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도 촘촘하게 살핀다.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밑반찬 등 급식을 지원한다. 또, 명절 전 '미리돌봄 서비스', 명절 전후 '안부확인의 날' 등읕 통해 수시로 취약계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5~17일 성수동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함께하는 소셜벤처, 포용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들과 SK, KT&G, 임팩트얼라이언스,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민·관·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협업과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 기간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소셜벤처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첫날 15일 개회식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처음 전국 단위로 개최했고 KT&G의 참여로 ‘KT&G 상상플래닛상’이 추가되어 시상 규모도 확대됐다. 대회에 참가한 84개 기업 중 11개 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한 기업에게 총 1억 5백만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전시 체험존에서는 혁신기술로 장애인 이동권을 개선해 나가는 기업들의 휠체어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 35억 원과 은행 협력자금 30억 원을 합해 총 65억 원 규모의 하반기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구 자금의 경우는 이율은 1.5%에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은행협력자금의 경우에는 구가 연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 내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고 사업자등록한 지 6개월 경과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단,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신한, 기업, 우리,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사전 상담을 거친 후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복합위기 상황이 지속되며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이 적기 지원되어 실질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금호동1가 114번지 일대(면적 42,628㎡)에 ‘신금호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신규 수립을 마치고 9월 21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인 신금호역 일대는 주택 재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고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많은 주민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다. 그러나 초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저층의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어 인근 신축 아파트 단지와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복잡한 차량 동선 체계와 협소한 보행 공간에 대한 개선과 중심 상권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성동구는 신금호역세권 일대 교통환경 개선 및 상업기능 강화를 위해 2019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4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7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후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걸쳐 이달 21일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기능 강화와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이 주된 내용이며, 금호로 확장공사 시 편입된 필지의 잔여지에 대한 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는 단체인 ‘유니마인드랩’이 관광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성동구 로컬 문화관광 체험코스를 개발하고 장애인이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니마인드랩’은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성동구의 문화 및 관광자원에 배리어프리(barrier-free) 개념을 접목하여 이용자의 신체적 장벽을 뛰어넘어 동등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마인드랩이 현재까지 개발한 체험코스는 총 3개다. 팝업스토어와 카페 등으로 유명한 연무장길에서 성수구두테마공원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서울숲 내부까지, 신발을 벗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과 로컬 카페 체험 등이며, 장애인 1명과 비장애인 서포터즈 2명을 팀으로 매칭하여 코스별 1개 팀씩 방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각장애인은 “그동안 혼자서는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일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성수동에 방문했고,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말로만 들었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직접 와서 현장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