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11일 오후 중랑천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폈다. 백일홍이 개화한 중랑천변을 걸으며 관계자들과 풍수해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울지역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15:20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다. 한편 구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 안전대책본부 운영 ▲저지대 주거지 스마트 경고시스템 구축 ▲수방시설 및 취약시설물을 사전점검 등 다양한 여름철 풍수해 대책을 내놓아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올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풍수해 피해 없는 안전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4월 22일부터 10주간 동대문구·한국외대 창의인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9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1기 미술반'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 51명의 초등학생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으며, 2층 아트갤러리에서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가 되어 자신의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음악·미술 창의인재 양성교육은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음악과 미술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매주 토요일 한국외대 본관 118호에서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기 병행 학습이 이루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내년에도 초등학생들의 미술·음악교육 등에 대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상하겠다”며, “아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술반 수료 학생들의 작품은 9일부터 13일까지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 전시된다. 한편, 2기 음악반 교육은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10주간의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0일부터 오는 8월 말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야외 무더위쉼터에 생수냉장고를 설치하고, 노약자·장애인·노숙자 등 폭염 취약계층 등 구민에게 우선적으로 생수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생수냉장고는 중랑천, 정릉천, 성북천 주요 산책로나 배봉산 공원 등 야외 무더위쉼터 총 7곳에 설치됐다. 생수는 하루 세 차례(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 준비되어 무분별한 이용방지를 위해 구 자율방재단원들이 1인당 1병씩 배부한다. 올해는 이르게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생수냉장고 운영 시기를 전년 대비 15일 정도 앞당겼으며, 페트병 용기에 비닐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생수를 공급한다. 이로써 재활용이 편리해지고 라벨 비닐로 인한 폐기물 발생량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생수냉장고 설치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수를 마신 후에는 빈 페트병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그늘막을 170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대책 기간 중에 폭염 취약계층들을 위해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구민의 비만 개선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만 18~64세 동대문구생활권자(구민, 직장인, 학생)를 대상으로 ‘운동 체험단’을 모집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19일, 8월 16일 총 2회에 걸쳐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본 체험은 ▲체성분 측정 ▲운동·비만 퀴즈 등으로 구성된 1부와 다양한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협응 운동 등 직접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2부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 채팅방 메뉴를 이용하거나 동대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운동 체험을 통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운동을 생활화하여 구민들 모두 건강한 동대문구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흰 지팡이로 바닥을 조심스럽게 두드려보고, 손으로 허공을 수차례 휘저으며 한걸음 한걸음씩 옮길 때마다 구청 주무관의 등에서 식은땀이 난다.’ 7월 6일 동대문구 청사 출입구 앞에서 저시력 안경을 쓴 유형철 주무관은 흰 지팡이를 짚고 민원창구를 찾아가는 체험에 참여했다. 유 주무관은 “눈앞이 안 보이니, 어디서 장애물이 나올지 몰라 긴장의 연속이었다. 짧은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평소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 주무관이 체험한 프로그램은 ‘동대문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현장조사 과정 중 하나였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이하 정책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 정책 담당자인 ‘공무원’, 해당분야 ‘서비스디자이너’ 등이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해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동대문구는 2018년부터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총 13인(구민 5인 포함)의 정책디자인단을 모집했다. 정책디자인단은 매년 새로운 정책개선 과제를 선정하며, 2023년에는 ‘디지털시대 종합민원실 점자환경개선’을 목표로 지난 6월 8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에서 주관하는 제2회 '평화통일 미술대전' 심사회가 4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꿈’, ‘평화로 이어진 남과 북’ 등 통일에 관한 모든 내용을 주제로 했으며 참가분야는 회화·포스터(만5세~중·고등부) 및 UCC, 사진, 기타(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여간 총 430점의 작품이 우편을 통해 접수 됐으며, 공모분야별로 심사회가 진행됐다. 심사를 위해 나형욱 경희대 미술학과 교수를 초빙하고, 민주평통 동대문구 문홍식 부회장, 안성신 여성분과위원장 및 한국미술협회 동대문지부 박순남 고문, 장은숙 이사, 심재관 부회장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는 주제의 이해, 창의성(감성, 기법), 구도·색채의 조합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평화통일 미술대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 동요대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38팀(독창 28팀, 중창 10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멋진 무대를 펼쳤다. 시상은 동대문구청장상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여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어린이 동요대회가 동대문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로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노래를 들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기뻤다”며, “오늘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7월 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제2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 대상(노인복지문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전 국민의 도전정신을 확산시켜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온 공적 있는 전국의 지도자 중 33인을 발굴하여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을 위한 ‘동행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했으며, ‘AI안부 확인서비스’를 도입해 어르신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를 활성화하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는 7일 용신동 광석교회 5층 식당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전복삼계탕, 제철 과일 등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나눠 드리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동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오랜만에 열린 삼계탕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너무나도 맛있게 먹고 간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재기 용신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대접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는 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며 “오늘 식사를 잘 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희망복지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이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제9구역(전농동 103-236 일대)이 6월 29일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전농제9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이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2014년에 행위제한이 해제됐다. 행위제한 해제 이후 예정구역 내 신축행위(지분쪼개기)가 성행했으며, 2019년 행위제한 재설정 시 200여 명으로 늘어난 신축건물(빌라) 소유자는 현금청산을 우려하여 사업추진을 반대했다. 그 후 전농제9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신청하여 2021년 3월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2022년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최초로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했고, 2023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올해 6월 2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전농제9구역은 청량리역 동측 약 5만㎡ 규모이며 최대 35층, 용적률 299.68%로 공공임대주택 239세대를 포함하여 총 1,159세대(분양 92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비구역 내에는 근린공원 및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청사는 전농1동 주민센터, 청년창업지원․패션봉제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모바일 기기 중심 디지털 환경 속 독해 능력의 저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초학력 격차 심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5분 독서 프로젝트’, ‘하루 한 줄 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기존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던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및 ‘도서관·전자도서관 도서 구입’ 관련 교육경비를 대폭 증액하여, 독서 교육 ‘5분 독서 프로젝트’와 글쓰기 교육 ‘하루 한 줄 쓰기’를 집중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하반기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우선, 2023년도 상반기 관내 21개 초등학교 전체에 ‘도서관·전자도서관 도서 구입’을 위하여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을 ‘학급문고 비치용 도서 구입’이 가능하도록 이용범위를 확대했다. 학급문고 내에 학년별 맞춤도서 및 학생 관심 도서를 비치하여,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수업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글쓰기의 체계적인 과정을 전 학년에 걸쳐 연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글쓰기 특화 프로그램 ‘하루 한 줄 쓰기’를 지원한다. 2023년 하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세대융합 성공창업 지원사업”(이하 세대융합사업)의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7월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세대융합사업은 동대문구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협업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취·창업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에 참여팀을 모집·선발하고, 5월에 투자유치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창업 아이디어 개발 ▲재무회계 ▲자금조달 ▲투자유치 방법 ▲마케팅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6월에는 창업교육 이수팀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초반 사업계획을 고도화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정부지원 사업을 달성하기 위한 멘토링도 함께 진행했다. 위 일련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8개 팀을 대상으로 7월 5일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성과 우수 3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구는 세대융합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팀과 전문가 집단 간 멘티·멘토 관계를 지속하여 참여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필형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2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업소별 주요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며 위생․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해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가격․위생․이용만족도 등을 심사하여 2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 18개 업소 중 17개 업소를 재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들은 연 58만 원 상당의 맞춤형 희망물품,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등의 각종 지원을 받으며, 소비자들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에서 업소명, 주요품목,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업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배봉산 열린광장과 이문체육문화센터 옆에서 『동대문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0일(목)부터 8월 16일(수)까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운영된다. 시설정비와 위생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미운영하며 태풍, 우천 등 기상악화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풀장 2개와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물놀이공간과 휴게공간, 탈의실, 매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했으며, 운영시간은 1부(10:00 ~ 13:00)와 2부(14:00 ~ 17:00)로 나누어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운영하고 중간 휴식시간에 수질관리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휴식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도 휴게공간에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풀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의 안전요원들이 풀장 최대 수용인원(㎡당 1인)에 따라 입수를 제한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보호자 1인에 한해 동반입장 가능하다.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된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고자 “2023년 동대문구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도시 문제 또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다. 동대문구 구민이거나 동대문구에 소재한 직장‧학교에 다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단, 팀으로 응모할 경우 팀원은 3인 이내여야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내용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등 응모 관련 서류를 동대문구 스마트도시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한은 7월 23일(일) 24시까지다. 구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1차‧2차‧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개인) △우수상 2팀(개인) △장려상 3팀(개인)을 선정해 8월 말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 팀(개인)에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상금 140만 원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구정에 대한 관심 및 참여도 높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