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27일 오전9시부터 오후16시까지 한성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2023년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미래기술 이해·전공 탐색·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관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대학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른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만큼, 청소년의 진로 결정 및 원활한 고입·대입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부스는 다음과 같다. 미래기술분야로는 ▲디지털 헬스케어 ▲앱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시티 등 19개 부스에서 신산업 기술의 이해를, 전공탐색 분야로는 ▲간호학 ▲교육학 ▲뷰티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 ▲수학 등 관내 대학이 운영하는 13개 부스에서 전공학과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진로체험 분야에서는 ▲소방관 ▲디자이너 ▲건축가 ▲기후환경활동가 등 8개 부스에서 여러 직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늘 진로박람회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즐거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의 개업(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16일과 23일 두 번에 걸쳐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교육은 대상자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내야 해 대상자의 참석율이 매우 높다. 성북구는 이런 규정을 활용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방지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교육은 ▲ 중개대상물별 중개실무 ▲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등 일반 교육 ▲ 전세사기 예방 책임에 대한 최신 판례와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현문길, 류상규 전임교수 등 전문 강사진이 맡았다. 류상규 교수는 특히 “정확한 정보가 임차인 보호의 첫 단추이기에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과정에서 세세한 기술과 임차인을 대상으로 꼼꼼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원리, 원칙을 거듭 따지는 신중한 중개가 임차인은 물론 공인중개사의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개업 공인중개사이자 주거안심매니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상중)가 지난 21일 토요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장위3동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2023 주민자치 동단위 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공동화(空洞化)되는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일깨우고 새로운 주민과 기존 주민의 경계를 허물며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한 이번 한마당 축제는 사물놀이, 남대문중학교 댄스공연, 서울 시립 청소년센터 노래 공연이 펼쳐져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난타, 민요, 장구 공연과 라인댄스, 성북시니어클럽 인형극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장위3동주민자치회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한방차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장3탐사대 전시회 부스 운영했다. 플리마켓을 열고 풍선아트, 포토존 등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상중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한마음으로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분야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마을 축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의회는 10월 13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평생학습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관우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등 21건이 원안가결 됐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육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8일 토요일에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길음역~미아초)에서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삼양로 국민대학교 길음생활관 앞에서 13시 10분 길음동 주민동아리의 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알린다.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청년창업가‧예술가‧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지역가게 ‘일상공감’, 주민커뮤니티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일상의 마켓’, 청년창업마켓, 예술가들의 아트마켓 ‘일일장’이 열린다. 지역 예술가·단체의 재즈밴드, 댄스, 마술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삼양로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내가 바라는 거리 벽화그리기’와 ‘어린이 탐정단’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삼양로 유해업소 근절 및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현재는 주민과 함께 청년 창업가, 문화예술가,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어우러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0월 29일까지 구청 1층 외부 게시판에서, 11월 30일까지 길음역 하늘갤러리(6, 7번 출구쪽 지하보도)에서 열린다. 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3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빛으로 그린 성북’을 개최, 접수한 작품 중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수상작을 전시해 빛으로 그려낸 성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멋진 한양도성을 담은 ‘성곽길 거닐며’(일반 부문)와 코로나가 끝나고 찾아온 가을을 아름답게 담은 ‘길상사의 가을’(스마트폰 부문)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부문별 우수상·장려상 등 2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만의 특색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성북이 지닌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 로뎀나무교회에서 지난 17일 ‘안암 행복 플리마켓’이 열렸다. 안암동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20~30대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유동 학생 수가 많은 고려대학교 부근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안암동 주민자치회,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셀러로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등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이 외에도 먹거리 부스와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한 먹거리부스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며, 안암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반짝거리는 led구슬을 이용한 애완견 안전 산책 목걸이 만들기, 일회용 플라스틱컵과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화초 심기 체험을 진행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안암 행복 플리마켓’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주민자치계획 중 최다득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젊은 학생들이 주민자치사업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의릉과 석관초등학교에서 21일 “제5회 석관동 의릉문화축제”가 열렸다. 석관동 의릉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의릉에서 출발한 영조대왕 어가행렬이 석관초등학교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3km 구간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가행렬의 목적지인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격쟁을 재현하고,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이 펼쳐졌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석관초·석관중 동아리 및 자치회관 프로그램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예심을 통과한 주민노래자랑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로 금잔디, 아이돌 보이그룹 더스틴 등이 출연해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페이스 타투, 장난감 리사이클링, 뜨개용품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나눔바자회가 같이 열렸다. 각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 선녀가 하강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 22일 한양도성(장수마을)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통해서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구성한 ‘삼선동 선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성대학교, MG삼선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가 후원했다.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한 주민은 “주민과 상인 그리고 지역 대학이 함께 지역의 전설을 활용해 축제를 이어가면서 삼선동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축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늘어나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치는 선녀들의 하강 장면이다. 세 선녀가 세 신선을 맞이하고 이들을 수행하는 이들과 한양도성을 출발하면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녀는 한성대학교 재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다가오는 10월 21일 토요일, 서울 성북구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23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성북구 소재 6개 전통시장(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시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장별 우수상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구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멋을 선보일 것이다. 정면 무대에서는 시장별로 제작한 영상을 통해 전통시장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바람마당을 둘러싼 14개 전통시장 부스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먹거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별로 3개 이상 부스에 방문하여 스티커를 받으면 운영본부에서 오천원권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12시 30분에 문을 열 축제는 3시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초대가수가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초대가수로는 정다경, 선우용녀, 전원주, 김애경, 김하림 등이 참여하며, 흥이 넘치는 구민들의 노래자랑에는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포토존,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여러 풍부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최한 '일이 오너라 잡(JOB)고 놀자, 2023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이 지난 18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여성, 중장년, 청년 등 성별과 세대를 고려해 세분화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장년과 여성을 대상으로는 운송·경비·호텔룸메이드·보육교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25개 기업이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8개 대기업 현직자와 성신여자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00여 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유관기관 ▲성북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중앙회 ▲성북여성교실 ▲성북여성취업교육센터에서 일자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 관련 체험장을 마련하여 구민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1,000여 명의 구직자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이번 일자리 한마당이 청년부터 여성, 중장년까지 많은 구민에게 취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17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나와 우리를 돌보는 부모강점’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며 종사자의 전문성도 강조되고 있는 최근 여론에 따라 돌봄현장에서 아동과 양육자 상담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울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자람패밀리 이성아 대표가 100여 명 돌봄종사자의 부모강점 검사결과를 토대로 총 24가지 부모강점 요소를 통해 자기의 강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강의를 펼쳤다. 부모강점은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부모로서 아이를 잘 키우는 능력 외에 건강한 어른, 건강한 양육자,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개인, 가족, 사회의 건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개인의 특성을 의미한다. 돌봄시설 종사자들은 “나다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긍정적으로 나와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됐다”, “부모란 자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란 것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의 대표축제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매력100선 ‘로컬100’에 선정됐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지난 3월 발표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민발굴단의 참여와 빅데이터 매력도 분석 그리고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하는 ‘로컬 100‘에는 지역문화 명소 58곳과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이 포함돼 있다.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된 ‘키크니 작가’와 함께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15번째 개최를 맞이한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41개국 대사관저와 8개 대학이 있는 성북구의 지역 특색을 살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 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다. 세계 문화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확인하고 인종·문화·국가·세대 간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로컬100’의 ‘생활·역사형 축제·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청 펜싱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5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시작한 펜싱 남자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 성북구청 펜싱팀 정재규, 임철우, 박준영 선수가 서울 선발로 출전했다. 서울 선발팀은 15일 부산 선발팀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서 16일 준준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2로 이겼다. 17일 준결승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허준, 이광현이 속한 경기 선발팀을 45대 4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으로 18일 결승에서 경남대학교팀을 상대로 45대 30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 대표로서 멋진 활약을 한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성북구청 펜싱팀이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바른 식생활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생활에서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성북의 영양표시 똑똑하게 확인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북구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 확인해야 하는 영양표시 정보(영양표시, 왜 영양표시 확인해야 할까요?, 어떻게 영양표시 확인하면 될까요? 카드뉴스 4종)를 제공하며 참여자는 퀴즈 2개와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성북의 영양표시 똑똑하게 확인하기' 이벤트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성북의 영양표시 똑똑하게 확인하기 이벤트)검색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퀴즈와 미션(가공식품의 영양표시 확인)을 제출하면 ‘보온보냉백’ 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2년 성북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영양표시를 알고 있는 사람은 64.2%, 읽는 사람은 28.2%에 불과한 결과가 나왔다”라며 “구는 성북구민의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영양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며, 구민들이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건강 습관을 길러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