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7월 8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동 대회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요를 통해 어린이의 맑고 순수한 동심을 일깨움으로써, 어린이가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요대회에는 총 125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지난달 15일 예선 심사를 통해 총 38팀(독창 28팀, 중창 10팀)이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오는 8일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저학년, 고학년 부문별로 최고상인 대상에서부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이루어지며, 동대문구청장상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력이 뛰어난 많은 어린이들이 동요대회에 참여해주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꽃피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6월 27일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의 1차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동행일자리 참여자 26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선발됐으며, 7월 3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하반기 모집인원 증가에 따라 당초 선발 계획(동행일자리 32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6명)대비 확대된 인원에 대해서는 7월 중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사업장 내 안전사고 ·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의식 고취, 공공일자리 근무자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을 내용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마가 길어질 예정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경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는 고품질의 재활용자원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6월 7일부터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구청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민체육센터 각 1대씩 총 4곳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페트병은 얇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분쇄돼 가방, 의류를 만들 수 있는 고품질의 원료로 재탄생한다. 무인회수기에는 오직 투명페트병만 넣어야하며 뚜껑, 라벨지, 테이크 아웃컵, 투명 계란케이스 등 그 외의 다른 물질이 들어갈 경우 혼합 유입된 품목을 순수 투명페트병과 분류하는 공정에 추가 비용이 발생해 이용자의 철저한 사용법 준수가 요구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한번에 한 개씩 천천히 투입할 필요가 있다. 화면의 ‘분쇄완료’ 표시를 확인한 후 다음 페트병을 투입해야 기기의 잦은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송영철 동대문구 청소행정과장은 “기계 중앙에 사용법과 주의사항이 기재돼 있으니 원활한 자원재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법에 따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종합민원실 점자환경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 방안을 도출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정책 담당자인 ‘공무원’, 그리고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결정 과정 전반에 참여해 수요자인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국민참여형 정책개발 모델’이다. 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에는 10년 이상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시각장애인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안내를 도와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경험한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에 확산된 ‘디지털 키오스크 및 무인시스템’이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함으로 인식되는 현실에 주목해 ‘서울시 시각장애인협회 동대문지회’와 함께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관공서를 방문했을 때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비오는 날에도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초고층 건축물 화재대응 현장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량리역 일대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구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오후 2시, 동대문구와 유관기관(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아파트 관계자 및 민간단체를 포함한 약 500명이 건물로 돌진한 차량 폭발에 따른 화재발생을 가정해 훈련을 시작했다. 아파트 관리소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차량 초기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됐고, 뒤이어 도착한 소방의 선착대가 운전자 구조를 실시했으며, 차량폭발에 따라 건물 상층부로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굴절차, 등하강기, 헬기를 통한 ‘인명구조’, 고가사다리차, 펌프차를 동원한 ‘화재진압’ 훈련이 이뤄졌다. 상황종료 후 현장에 마련된 ‘통합지원본부’에서 이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구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1,256억 원 중 내부거래, 예비비 등을 제외한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은 427억 원이며, 이중 28%인 ‘123억 원’이 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삭감됐다고 27일 밝혔다. 동대문구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2021년 1회 추경 조정비율은 7.7.%, 2회 4.12%로 10%미만을 유지하던 조정률이 이필형 구청장 취임 후 2022년 하반기 추경예산 심의에서 26.55%로 급증했으며, 올해 1차 추경 조정률은 ‘28.99%’로 삭감된 내용에는 취약계층지원, 공모선정 매칭사업 예산도 포함돼 있어 동대문구 의회가 어떠한 기준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했는지에 대해 의문부호가 생기고 있다. 동대문구의회는 26일자 보도를 통해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며 ‘방범용 CCTV’ 기정예산 집행실적 저조, 이중으로 주민 동원하는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 폐지 권고, 주민과 합의 없이 추진한 ‘휘경2동 구립경로당 시설개선’ 및 ‘서울시립도서관 부지 내 생태학습장 조성’, 센터장 전문성 부족 및 구비 미확보 상태에서 진행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의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를 적극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서울 강남권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올해도 장마 기간에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동대문구는 선제적으로 5천만 원의 자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하주차장에 차수판이 설치되지 않은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단지’며 총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부터 ~ 7월 3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동대문구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다.”며 “차수판 설치 등 침수피해 없는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예방조치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7월 12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황농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몰입,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혁명』을 주제로 ‘동대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황농문 교수는 약 20년 동안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올해 2월 퇴임해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몰입 아카데미 CEO로서 ‘몰입적 사고’를 전파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몰입'1, 2편을 비롯해 '슬로싱킹','몰입 영어','공부하는 힘'등이 있으며, tvN'어쩌다 어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포함해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여 ‘몰입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몰입적 사고’란, 황농문 교수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재직 시 7년 동안의 특별한 몰입상태에서의 연구 경험과 뉴턴, 아인슈타인 등 천재들의 사고방식을 분석해 정립한 독자적 문제 해결방안으로, 이러한 사고기법을 창조적 기업경영과 창의성 교육, 학습법에 접목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동대문 명사 특강의 주제는 ‘몰입,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구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일반회계 1,256억 원이 6월 15일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21일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133억 원만이 반영, 총 123억 원의 사업예산이 삭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삭감된 123억 원에는 방범용 CCTV 설치, 공원⋅숲길⋅녹지대 정비, 노후경로당 시설개선, 소상공인지원센터 조성 등의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어 하반기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동대문구의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국비⋅구비 5:5 매칭사업으로, 전 세계적 기후⋅에너지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대문구 조성’사업의 핵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예산 1억 원과 동대문구의 녹지 부족에 대한 현안을 예술⋅역사 등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창의예술 교육랩’ 운영예산 5천만 원이 ‘전액 삭감’되어 공모사업을 통해 어렵게 확보한 외부재원 1억 5천만 원도 반납할 위기에 처했다. 이런 와중에 구의회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사업예산 5천 5백만 원은 원안대로 가결돼 구의회가 구민의 대표로서 구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배회 고위험군 어르신의 실종사고예방 및 신속한 발견으로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실종예방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고위험 치매환자들의 지문을 등록하고 인식표, GPS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기관에 제공해 거주지를 이탈한 치매환자들이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지문등록⋅배회인식표 지원 신청은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는 손목시계형(스마트지킴이2)과 목걸이형(스마트태그)의 두 가지 형태로 둘 중 편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 관리가 어려운 독거 치매환자에게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 지원 및 1:1로 보호자를 매칭해주는 ‘사랑의 일촌맺기’를 실시하고, 원활한 정보 전달을 위해 6월 13일,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실종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종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속한 실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동대문구는 주요 민생현장 순찰 및 시설 점검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소통 현장톡톡(Talk Talk)’을 15일 시작했다. ‘주민소통 현장톡톡(Talk Talk)’은 구청장이 관내 주요 장소를 도보로 걸으며 마주치게 되는 주민들로부터 동대문구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생활불편, 건의사항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창구이다. 15일 오후 ‘현장톡톡’의 첫 번째 현장인 답십리1동을 방문한 이필형 구청장은 답십리제1동주민센터 ‘자치회관 모던댄스 교실’, 동대문구 봉제산업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패션봉제지원센터’, 답십리1동 주민들의 쉼터인 ‘간데메공원’ 그리고 답십리 건축자재시장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구는 주민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건의서’를 7월 7일까지 14개동 주민들로부터 관할 동주민센터, 휴대전화, 이메일을 통해 제출받아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회신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의 미래를 그리는 주인공은 바로 구민이고, 구는 주민의 바람을 이루고 지원하는데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우리나라 최대 자동차부품상가인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대규)의 건축심의가 5월 23일 조건부 승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부지는 연면적 190,959.70㎡로, 지하층 일부와 저층부에 자동차 관련 판매⋅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3블록' 지상 6~29층, '4블록' 지상 5~20층에는 공공주택 140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618세대, '1블록' 지상 7~25층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93실이 예정되어있다. 입면 계획으로는, 금속 및 금속타공패널을 이용하여 자동차부품상가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게 디자인하고, 외벽에는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기존의 2⋅3블록 사이에 있는 어린이 소공원을 활용해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열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건축심의 승인은 지난 2021년 10월 1일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조합설립 승인을 받은 후 약 1년 8개월만의 성과이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구는 원활한 재개발사업이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주민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3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에 따라 생성 또는 취득해 관리하고 있는 자료로, 공공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에 개방되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개방 대상항목은 대외적으로 공개 가능한 동대문구가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별 공공데이터이다. 개방 요청은 ‘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내에 있는 ‘공공데이터 제공⋅탑재 요청’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동대문구 누리집 → 데이터플랫폼 → 한눈에 보는 동대문 → 공공데이터 제공⋅탑재 요청) 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요청이 접수되면, 법령 및 공개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접수 후 수일 내로 개방여부를 결정해 데이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접수된 공공데이터 가운데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동대문구 데이터플랫폼 내 ‘우리동네 스마트지도’에 위치정보를 표출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해당 시설(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와 (사)서울약령시협회(회장 김월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세계한방요리페스타’ 가 10일 동대문구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 및 서울약령시 한방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계한방요리경연대회 ▲한방의미(韓方懿味) 『식료찬요』 한방음식 전시⋅체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메인행사인 ‘세계한방요리경연대회’에는 전국 곳곳에서 총 94팀 356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50팀이 서울약령시에서 구입한 한방재료 및 약용가치가 있는 재료를 활용해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다양한(한식, 중식, 일식, 양식 구분 없음) 한방요리를 선보였다. 요리경연대회는 ▲명인약선부 ▲일반부 ▲북한이탈주민부 ▲대학생부 ▲초중고등부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부문별 수상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등 상장 및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요리경연대회와 더불어, 이날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에서는 1460년(세조 4년) 편찬된『식료찬요』를 토대로 만든 ‘한방 약선 요리 체험전’이 열렸다. ‘한방의미(韓方懿味)’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전은 조선시대의 한방 약선 요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9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동대문구의 환경분야 여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및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면담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동대문구 을 국민의 힘 김경진 당협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신복자 의원이 동석해 구의 현안사항에 대한 환경부의 협조 및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수직구 및 급기소의 위치 이전,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신규 건립 설치비 지원, 환경부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참여 지자체 선정, 초⋅중학교 내 기후환경동아리 지원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환경부에 건의를 했다. 먼저 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공원 부지 내 위치해 안전문제 등의 사유로 민원이 많은 장평근린공원 내 수직구 와 휘경빗물펌프장 유수지 내 급기소를 중랑천 제방 사면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교육 홍보의 핵심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동대문구 기후변화 체험교육관'신규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250백만 원, 설치비 60억 원(국비 50%)의 예산 조기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