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생활 향상을 위해 5월 30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과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로 나뉘며, 국비보조 사업은 정부와 남양주시가, 도비보조 사업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사업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인 등록장애인이며, 독서확대기, 전동침대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4개 품목을 1인당 연간 200만 원 이내 3품목을 지원한다.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사업의 지원대상은 가구보험료 본인부담금 납입액이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장애인이며, 국비보조 교부 품목을 제외하고 휠체어가방, 수동휠체어 추진장치, 차량 핸드컨트롤러 등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 1품목을 지원한다. 보조기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가능한 품목과 세부 사항은 해당 센터의 장애인보조기기 담당자를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사회 및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예방 사업은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과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2세 이하의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을 진단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여야 한다.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으로 최초 진단을 받은 경우 진찰료를 제외한 초기 진단 검사 비용으로 1인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며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아동들에게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연 1회 최대 3년까지 보습제를 지원한다. 단,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는 첫째 아동부터 둘째 아동까지 적용되며 셋째 아동 이상부터는 소득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은 메일 또는 팩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지난 2월 28일 ‘경기형 과학고’에 최종 선정됐다. 9만여 시민들의 과학고 유치 지지 서명과 초등생 학부모 94.8% 동의, 분당중앙고 교육 구성원 84.8% 동의 등 성남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값진 결실이다. 성남시는 금번 성과에 취하지 않고 더욱 분발할 계획이다. 지역인재전형 요구에 대해서 성남시는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교육청에 검토를 요청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성남시 학생들의 지역인재 전형에 대해 요구할 계획이다. 과학고 예산 관련하여, 이번에 과학고를 신설하는 시흥시, 이천시의 경우, 부지(매입)비, 과학고 교사동, 기숙사, 연구동, 체육관 등 새롭게 신축을 진행해야 하지만 성남시는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해 기존 학교부지와 교사동, 체육관을 활용하기 때문에 예산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총 소요예산은 리모델링비와 증축비, 예비비 등으로 비예산인 시유지 부지가액(104억)을 제외하면 약 853억이 소요될 예정이며, 앞으로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추가로 절감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다산동에 소재한 빙그레 도농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원규 빙그레 노동조합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한 가운데, △시·노동조합 간 간담회 △빙그레 월례조회 참석 △오찬 및 기념품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광덕 시장은 노동조합 위원장과의 티타임에서 기업 운영 및 근로자복지 등 노동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원규 위원장은 “도농공장은 지난 50여 년간 각종 개발 규제에 묶여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히, 빙과 성수기에는 도농공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이 최대 800명 이상으로 늘어나지만, 부지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근로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휴식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도농공장이 오랜 기간 개발 규제에 묶여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시 공직자들과 합심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특례시 법적 지위, 재정 특례, 행정 특례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연찬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에 세 가지 특례가 포함되도록,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특례시 지위와 권한이 포함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위원들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등 주요행사 참여 ▲워크숍, 연찬회 개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홍보 추진 등 올해 활동 계획과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특례시 법안 발의 배경과 필요성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 발의 현황·분석 ▲향후 입법 절차 등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2024년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7일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렬 부의장,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조미옥 의원, 현경환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렬 부의장은 “생태수자원센터 완공으로 시민들께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수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시민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피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생태수자원센터를 받아들여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체육·편익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업 면적 7만 7,705㎡, 1일 처리용량 4만 5,000톤 규모로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여, 항일 독립선열들의 ‘독립’과 ‘평화’ 정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억하고, 안중근 의사의 유훈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경기도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북부청사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정윤경 부의장은 두 번의 개막식에 모두 참석해 행사에 대한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축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뜻깊은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과 평화 사상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1909년,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군의회 의원들은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시장, 버스승강장 주변 등에 방치되어 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해 청결하고 매력 넘치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은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가 7일 15시 접견실에서 도심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오지연 귀인중학교장, 노상규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장, 김종영 귀인동 상가주택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인중학교(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114)가 속한 평촌학원가 및 먹거리촌 일대는 관내에서 주차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 주차 공간 확충의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먹거리촌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5년간 귀인중학교 내 부설주차장 43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시기는 주차시설물의 설치가 완료되는 5월부터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1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전일(0~24시)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귀인중학교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11월까지 드론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배송・레저・행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대상자를 공모했으며, ‘K-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에 총 47개 지자체가 응모한 결과 안양시를 포함한 총 10개 지자체가 신규참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AI),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을 보유한 관내 기업인 가이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가했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실증 세부과제는 드론 사업의 확장을 위한 시 청사 내 드론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관내 물류 취약지역(산림 속 사찰) 및 다양한 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배송으로,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3월부터 일산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상담의 날은 건축 행정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며, 무료 건축 상담은 재능기부 차원으로 경기도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일대일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축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14:00~16:00까지, 일산동구청 1층 로비 민원쉼터(세무과 앞)에서 진행된다. 상담소에서는 건축 인·허가, 건축 관련 행정 및 법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건축사와의 무료 건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건축 행정절차 상 시행착오를 줄여 건축 행정의 대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4월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마두역과 정발산역 자전거 주차장에 비가림막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국제행사를 맞아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하기 위해 비가림막 설치 대상지인 마두역 자전거 주차장 현장에 방문했다. 구청장은 장항2동 주민들과 함께현장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가림막 설치를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자전거 도로 유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의 주요 안건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6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현천1지구 380필지(14만㎡) 지적재조사 사업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최신 측량 기술(드론, 위성측위시스템 GNSS 등)을 활용하여 부정확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토지경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목적, 추진 일정, 기대효과 등 사업에 대한 전반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주민들은 예년에 비해 많은 질의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토지가치가 상승하는 고품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상호 기부는 지자체 간 협력과 동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양주시 소속 직원 40명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를 비롯해 의정부시 및 제주시는 각각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 문화를 넘어 지자체 간 연대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 주신 양주시, 의정부시, 제주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의정부시,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교류 도시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포탄 사고와 관련해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주민에 대한 포천시 차원의 선제적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백영현 시장은 “파손된 주택 유리창 보수 등 피해에 대해 포천시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복구에 나서겠다”며, “빠르면 오늘 중 3개 업체가 권역별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영현 시장은 승진훈련장, 로드리게스 훈련장, 다락대 사격장 등 포천시에 위치한 3개 사격장을 1개로 통합 운영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번 사고뿐만 아니라 지난 70여 년간 피해를 입어 온 포천시민에 대한 보상으로 정부 차원의 ‘국가방위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인 피해 보상에 앞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사고 수습과 피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