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6일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정책지원 인력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 정책지원 인력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지원인력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정책지원인력 및 의원 업무량 분석을 위한 연구 용역과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고은정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각 광역의회의 연구 용역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원내 대표단 차원에서 연구 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다른 광역의회에서도 진행한 연구가 있다면 이를 함께 분석하여 더욱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정책지원 인력 관련 정부의 조직 진단 미비점을 지적하며,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시·군 의장협의회의 예산을 활용해 지방의회 조직 진단을 추진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 슬로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걷기, 물 마시기, 나트륨·지방·당 줄이기)를 주제로, 식품모형 전시와 나트륨 저감화 평가(짠맛) 테스트 실시, 워크온 홍보 및 챌린지 참여 안내 등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또한,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볍게’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본인 거주 지역 설정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달 동안 총 15만보 걷기와 추가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집단생활에서 쉽게 퍼질 수 있는 수두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백일해는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개학 시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미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쉽게 전파되고, 백일해는 초기 증상은 콧물과 가벼운 기침에서 시작되며,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감염 기간에 등원‧등교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가정 내에서도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 환기 등의 세심한 지도가 요구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기침예절 실천▲실내에서 자주 환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밀폐공간 시설 질식 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 안전관리의 체계적인 정비와 밀폐공간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주시 소유 시설 중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내 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영 책임자가 필수적으로 조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밀폐공간 작업 허가 절차, ▲질식·중독 사고사례, ▲유해가스 농도 측정 등 실무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황양인 강사가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강의를 펼쳤다. 특히,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시 소속 근로자는 물론 수급인 관계 근로자까지 사고가 나지 않도록 경영 책임자와 담당 공무원이 안전보건 조치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엇보다도 법과 규정의 의무 사항들을 잘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곧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첫 수혜자를 만나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수혜자 A씨(73)와 배우자인 B씨(73·여)를 만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병의 어려운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A씨는 2012년 상세불명의 수두증과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이후 보행장애, 인지저하, 시각장애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다. B씨는 지난 13년간 간병을 전담하고 있으며,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현실 속에서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야간 간병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제활동도 불가능한 상태다. B씨(73·여)는 이날 김 지사에게 생계비 미지급 문제, 병원비·장례비 부담 등에 대해 호소하며 “일을 할 수 있는데도 일을 할 수 없고 제한이 너무 많고 그런 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방법들, 의료보험이나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소방서는 3월 말까지 관내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1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후 아파트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자체점검 이행 적정성 ▲아파트 내부 구조에 따른 대피경로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 여부 ▲방화문 개방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피난계획이 적절히 수립됐는지 점검하고, 최근 화재사례를 안내하며 현장에서 직접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주민들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두고, 대피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교통의 중심지인 의정부시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력해,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자동차 이용 촉진 ▲전기차 관련 안전교육 활성화 ▲고령 운전자 및 노인복지시설 차량 운전자 지원사업 추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시스템 활성화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통 안전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친환경자동차, 고령 운전자 사업 등 지역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가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문안건으로는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데크 조성 사업 ▲이문안 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2개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정책 ▲ 65세 이상 모든 구리시민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실시 등 2건에 대한 사업 안내를 통해 변화된 시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자문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2개 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의 안건 설명을 청취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내․외적인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19만 구리시민을 위한 섬김 행정과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정자문위원회의 고견을 수렴하여 시정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자문안건으로 상정된 사업들은 구리시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유형으로는 △생활지원(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월 30만 원 이하) △자립지원(월 36만 원 이하), 활동지원(월 30만 원 이하)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외부와 단절돼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가능하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과 지원 규모는 소득 조사 후 남양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 김포시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를 방문해 영유아 놀이시설 견학 및 운영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포시 복지국 및 아동보육 담당 부서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 견학과 운영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남양주형 공공 실내놀이터인 도르르는 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용의 창의성과 과학적 원리를 모티브로 조성됐다. 아이 개개인의 놀이 특성을 존중하고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공간으로, 개방형 놀이 환경과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아뜰리에’와 ‘재료연구소’는 아동의 자발적 학습과 탐구를 강조하는 교육철학인 ‘레지오에밀리아 접근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동 중심·놀이 중심의 창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일상 재료와 비정형화된 놀잇감을 활용한 개방적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관계자들은 도르르 2층의 신체 놀이터인 ‘놀이 광장’, ‘상상 아지트’, ‘도르르 광장’을 둘러본 후, 3층 아뜰리에에서 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6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지도원에게 금연지도원증과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직무 교육은 금연구역에서의 실질적인 지도 및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간 활동하며,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금연지도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6일 용문교회(양평사랑나눔봉사단)에서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5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과 사망이 많은 질병으로,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에 국가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검진에서는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결과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결핵 유증상자 또는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결핵균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잠복결핵감염 검사 대상자인 돌봄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도 진행했다. 이번 검진 결과, 유증상자 및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검진을 진행한 후 최종 결핵 진단을 받으면 결핵약 투약 등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65세 이상 결핵환자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 등 면역이 저하되기 때문에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핵검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분야에 총 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69개교에 대한 보조금 등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분야 보조금은 지자체가 각급 학교와 유치원 등에 지급하는 재정적 지원으로 학교의 교육복지 및 프로그램 지원, 교육 환경 개선, 지역 특색 교육 사업 등에 사용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교육경비 지원 분야에서 총 13개 사업에 39억 4천2백만 원을 지원하며 세부사업으로 ▲보편적 교육복지사업에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급식 경비 22억 7천6백만 원, ▲학교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비, 학교 프로그램 협력 사업, 초등학교 생존 수영 등에 6억 6천9백만 원, ▲학교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에 교육청-지자체 통학지원 사업, 학교 시설 설치 사업, 기숙사 운영비 등 9억 9천7백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 분야로 총 18개 사업에 34억 5천만 원을 지원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3월 말까지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5일까지 개성음식 대중화를 위해 지역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무료 전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연천군 음식점 컨설팅을 통해 개성음식을 널리 보급할 예정이며 ‘연천에서 다시 꽃피우는 개성음식’이라는 주제로 각종 체험 및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개성음식 레시피 전수는 ‘개성음식’을 연천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갈 일반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개성음식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식당, 카페 등) 운영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접수는 전화(02-741-5411)로 가능하다.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소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부설 기관인 개성식문화연구원과 함께 메뉴를 확정하고 레시피 전수 교육을 받아 개성음식을 판매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연천에서 개성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됨에 따라 개성식문화가 연천군을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관광자원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유아동을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내 6개 어린이집에서 약 100명의 유아동이 참석했으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안전마술사 엔마’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안전마술사 엔마’ 공연은 주방, 욕실, 지진 대피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대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안전사고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적 요소가 가미된 공연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유아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