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지난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마련된 제도다. 인구 50만 명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해 평가한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관련 제도와 추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한다. 송파구는 지난 2023년 스마트도시로 처음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특히, 주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마트 서비스들이 주효했다. ▲인공지능 애착로봇(파이보) 및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스마트안경 보급 등이 대표적이다. ▲구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서적 돌봄과 영어 교육을 동시 지원하는 인공지능 애착로봇(파이보)를 초등학생 30명에게 보급했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공모해 추진한 사업으로, 제공된 로봇은 영어 회화를 포함한 일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3회 연속으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둘리뮤지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앞으로 3년간 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입된 국가 인증 제도다. 올해 평가인증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이 평가대상이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이 종합 평가됐다. 둘리뮤지엄은 ▲연구·전시·교육 성과 및 관람객 관리 ▲상생 협력 및 법적 책임 준수 등 평가인증의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올해 개관 10주년 특별전 ‘K-라면과 구공탄’의 높은 호응과 ‘KB금융그룹X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참여로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크게 이끌어낸 점도 한몫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둘리뮤지엄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국가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전문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5일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에서 ‘2025년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보고대회’를 열고 자활사업 성과와 내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참여 주민과 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참여자 표창 ▲2025년 지역자활센터 10대 뉴스 상영 ▲사업실적 보고 ▲사업단별 평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구는 지역 자활 기반 강화를 위해 외부 자원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진행하는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한그릇도시락사업단 리모델링 6,650만 원과 영희네알뜰가게 영등포점 추가 개소비 3,118만 원을 확보했다. 이 재원을 기반으로 구는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서울시 자활사업 최초로 도시락 배달형 사업단 ‘삼공(30)식탁’을 신설하고, 의류 재활용 판매 매장 ‘영희네알뜰가게 2호점’을 추가 개소해 자활 참여자들의 근로 기회를 확대했다. 두 사업단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 내 친환경,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어간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천혜의 자연 자원인 관악산을 활용해 주민 일상에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담은 정원을 제공하는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는 관악산 자락의 24개 근린공원을 재정비해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공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녹지 프로젝트다. 지난 8일 구는 관악산 관음사지구(남현동 512-2 일대)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서남권역 공원녹지 거점공원’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관음사지구는 내년 여름이면 아름다운 정원과 휴게시설이 있는 남현동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녹지공간 확대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지난 6월 관음사지구에 난립해 있던 무허가 건물과 적치된 폐기물을 정리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령시가 5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정부예산 5천억 원 시대’를 굳건히 이어가며 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성과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원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 원 등 총 147건, 5,351억 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와 국가 계획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23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국가적 파급효과를 지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계획과 연계해 국회 및 충남도와 긴밀히 공조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연초부터 예산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주요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은 2022년 1월 오픈 이후 지난 4년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입점업체는 193개소, 통합회원수는 30만 2,493명에 달한다 2025년(11월 말 기준)매출액은 명실상주몰 12.7억원, 사이소몰 6.2억원, 제휴몰 5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명실상주몰 자체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소비자층 확대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25년 11월 기준 전년 매출액을 초과달성했고 연말 제휴몰 포함 매출액이 78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명실상주몰의 성과는 단순 매출 증가가 아니라 ‣시즌별 테마별 기획전 확대, ‣SNS, 바이럴마케팅 홍보 확대, ‣소비자 맞춤형 카테고리 신설,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판로 확장 등 운영전략 개선이 이끌어낸 결과다. 명실상주몰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명실상주몰 2025 고객감사 랜덤 쿠폰 이벤트’를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6일,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마음을 잇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한울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17팀(개인 10명, 단체 6개, 활동처 담당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 및 단체 총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울봉사단은 2016년 상영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창단한 자원봉사단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했으며 특히 정기적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손마사지, 요리나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주시를 대표하는 3040 자원봉사단으로 자리한 한울봉사단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9년을 이어온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관내 홀로어르신 돕기에 앞장선 김근선 님(사벌국면여성자원봉사대)과 지역 문화‧체육행사 성공 운영에 함께한 김연희 님(상주시여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령시가 5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정부예산 5천억 원 시대’를 굳건히 이어가며 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성과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원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 원 등 총 147건, 5,351억 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와 국가 계획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23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국가적 파급효과를 지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계획과 연계해 국회 및 충남도와 긴밀히 공조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연초부터 예산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주요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은 2022년 1월 오픈 이후 지난 4년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입점업체는 193개소, 통합회원수는 30만 2,493명에 달한다 2025년(11월 말 기준)매출액은 명실상주몰 12.7억원, 사이소몰 6.2억원, 제휴몰 5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명실상주몰 자체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소비자층 확대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25년 11월 기준 전년 매출액을 초과달성했고 연말 제휴몰 포함 매출액이 78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명실상주몰의 성과는 단순 매출 증가가 아니라 ‣시즌별 테마별 기획전 확대, ‣SNS, 바이럴마케팅 홍보 확대, ‣소비자 맞춤형 카테고리 신설,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판로 확장 등 운영전략 개선이 이끌어낸 결과다. 명실상주몰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명실상주몰 2025 고객감사 랜덤 쿠폰 이벤트’를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6일,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마음을 잇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한울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17팀(개인 10명, 단체 6개, 활동처 담당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 및 단체 총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울봉사단은 2016년 상영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창단한 자원봉사단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했으며 특히 정기적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손마사지, 요리나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주시를 대표하는 3040 자원봉사단으로 자리한 한울봉사단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9년을 이어온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관내 홀로어르신 돕기에 앞장선 김근선 님(사벌국면여성자원봉사대)과 지역 문화‧체육행사 성공 운영에 함께한 김연희 님(상주시여성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동대문구 한천로 49)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 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속하게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증가하는 고위험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 20일 멘토스병원,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와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 정신응급 대응체계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병상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은 안전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에게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1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자치구 보건소장들과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의 실효성 있는 추진과 서울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더 건강한 서울 9988’은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 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의 4대 과제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서울시민의 운동 실천율을 3%p 올려 시민체력 등급을 3등급 더 올리고 건강수명을 3살 늘리는 ‘3-3-3-3 프로젝트’가 주요내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상철 보건소장협의회장(마포구 보건소장)을 포함해 17개 자치구 보건소장이 참석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과 확대방안 등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이 더 운동하고, 더 활동하고, 더 건강한 식단을 섭취해 건강수명을 늘려 서울시민 모두가 건강장수하시도록 ‘치료’가 아닌 ‘예방’을 하는 것이 서울시 건강정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 모두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 영양, 정신건강과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5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한의사회(회장 강오석)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한방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한의사회는 지역 내에 근무·거주 중인 186명의 한의사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소속 분회이다. 199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강오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광진구한의사회는 무료 한방치료와 한약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종료 시 사업 지속 여부를 논의해 연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소속 한의원 5곳에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한방치료와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광진구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보듬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령시가 5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정부예산 5천억 원 시대’를 굳건히 이어가며 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성과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원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 원 등 총 147건, 5,351억 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와 국가 계획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23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국가적 파급효과를 지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계획과 연계해 국회 및 충남도와 긴밀히 공조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연초부터 예산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주요 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은 2022년 1월 오픈 이후 지난 4년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입점업체는 193개소, 통합회원수는 30만 2,493명에 달한다 2025년(11월 말 기준)매출액은 명실상주몰 12.7억원, 사이소몰 6.2억원, 제휴몰 5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명실상주몰 자체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소비자층 확대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25년 11월 기준 전년 매출액을 초과달성했고 연말 제휴몰 포함 매출액이 78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명실상주몰의 성과는 단순 매출 증가가 아니라 ‣시즌별 테마별 기획전 확대, ‣SNS, 바이럴마케팅 홍보 확대, ‣소비자 맞춤형 카테고리 신설,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판로 확장 등 운영전략 개선이 이끌어낸 결과다. 명실상주몰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명실상주몰 2025 고객감사 랜덤 쿠폰 이벤트’를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6일,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마음을 잇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한울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17팀(개인 10명, 단체 6개, 활동처 담당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 및 단체 총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울봉사단은 2016년 상영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창단한 자원봉사단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했으며 특히 정기적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손마사지, 요리나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주시를 대표하는 3040 자원봉사단으로 자리한 한울봉사단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9년을 이어온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관내 홀로어르신 돕기에 앞장선 김근선 님(사벌국면여성자원봉사대)과 지역 문화‧체육행사 성공 운영에 함께한 김연희 님(상주시여성
최근, 서울 홍대역 인근에서 신통한 점괘와 깊이 있는 궁합 상담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무속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천수암 군웅선녀’, 30대 여성 무속인이다. 놀랍게도 그녀는 한때 교육청에서 공직 생활을 하던 감사담당자였다. 공직자의 삶을 뒤로하고 신내림을 받아 무속의 길을 걷게 된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이다.[편집자 주] Q. 공직에서는 무슨 업무를 하였나? A. 모 교육청 감사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주로 공익제보나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일이었어요.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이 많았고, 횡령, 갑질 등 민감한 사안도 많이 다뤘습니다. Q. 안정적인 공직을 접고 무속인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사실 처음엔 저도 제게 그런 운명이 있을 거라고 전혀 몰랐어요. 그런데 반복적으로 죽은 이들이 꿈에 나타나 말을 걸기 시작했고, 특히 “강화도로 가자” 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듣기도 했어요. 외면하려 했지만 건강이 악화되고, 일상생활도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신내림을 받게 되었고, 지금은 오히려 제 운명의 길을 찾았다고 느껴요. Q. 무속인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A. 저는 주로 인연 점사를 전문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중구가 올해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구는 출산양육지원금를 기존 첫째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에서 각각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첫째 자녀의 경우 지원금 규모가 5배 커진 셈이다. 지원금 규모를 1천만원까지 상향시킨 것 또한 서울 자치구 중 중구가 유일하다. 확대 지원대상은 23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중구민이다.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은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출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가족정책과 출산가족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출산양육지원금은 출산가정의 실질적인 양육비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중구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라며 "지원금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보육시스템, 주거환경, 일자리까지 보다 큰 틀에서 저출산 현상을 바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봉화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하게 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활동을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일상생활에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월 8일 청주 오스코에서 국가건강조사 간 연계·활용 촉진 및 향후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2025 건강조사 통합 콘퍼런스'와 '우수학술 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초고령사회 대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감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건강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와 같은 국가건강조사를 통해 국민의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유병 수준 등을 파악하여 국가 건강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국가건강조사 분야의 전문가와 건강조사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책임대학,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가건강조사들의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건강조사 통합 콘퍼런스 제1부 행사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유공 포상, 기조강연, 그리고 2025년 건강조사 주요 결과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 포상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국민건강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증가 추세이며 특히 작년 11월 5주 동기간 대비 환자 수가 58.8% 증가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의 영유아의 비중이 29.9%를 보였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관리가 어렵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또한,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최대 18개월 정도로 짧아 과거에 노로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렸더라도 다시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의)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장, 동구분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회장단 및 동구보건소장 등 관계자들과‘2025년 의·약·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관내 병원장(2명)을 비롯해 의·약단체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선8기 보건의료 분야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보건의료사업 및 의약업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구보건소와 의약 단체 간 협조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어르신이 많은 동구에서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이 강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 단체와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며“구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안심 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