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내달 3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작형 치매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비와 치매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매검진비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이 감별 검사가 필요한 경우,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의원·병원·종합병원급 8만 원, 상급종합병원급 11만 원을 실비 지급한다. 치매검사는 동작구 협약 의료기관 의뢰를 통해 실시해야 하며, 검사 항목에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 영상 촬영(CT, MRI) 등이 포함된다. 이미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처방받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본인부담금에 대한 치매치료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월 최대 3만 원(연 최대 36만 원)을 실비로 지급한다. 치매치료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가족관계증명서 ▲치매질병분류기호가 기재된 치매약 처방전(1년 이내)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동작구 치매안심센터(동작구 남부순환로 2025)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보훈의료대상자 및 그 가족은 신청할 수 없으며,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검사비) 및 140% (치료관리비)를 초과해 기존 정부 지원에서 제외됐던 구민들도 소득 기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3월 3일부터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만 70세 이전 대상자(소득재산기준 제한 있음), 협약 의료기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치매 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만큼, 조기 검진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망설이는 어르신이 없도록 앞으로도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해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넓히고 녹색교통 이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녹색교통 이용 인식 개선 프로젝트 지(G)-페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G)-페달’의 ‘G’는 구로(Guro), 녹색(Green), 재생·창출(Generate)을 뜻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녹색가치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는 2월 2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지(G)-페달’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G)-페달’은 거리나 공공장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정비해 재생자전거로 제작하고 교통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동시에 생활 이동 수단이 필요한 주민의 이동 편의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사업 추진을 총괄하고 구민 홍보를 담당한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요처와 지원 대상을 발굴·선정하며,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자활 근로 인력을 연계해 재생자전거를 생산·보급하는 운영 실무를 맡는다. 구는 민관협치 실행사업 예산으로 1,000만 원 전액 구비로 편성했으며, 연말까지 재생자전거 100대 내외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보급과 배송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교통취약계층의 이동 선택권을 넓히고 자전거 재활용을 통해 녹색교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3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6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는 총 4,06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480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구는 총 174억 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12월까지 ▲노인 공익활동 ▲노인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이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급식지원’, ‘건강리더’ 등 신규 역량형 일자리와 공동체사업단 카페 ‘장미랑’ 운영을 포함해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선서를 통해 성실한 근무 의지를 다졌으며, 중랑소방서와 협력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근무 전 안전수칙을 숙지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4일 기아㈜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 ‘기아 프렌토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기아㈜ 이강규 상무를 비롯해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등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기아 프렌토링’은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서초구의 대표 민관협력 아동·청소년 멘토링 사업이다. 기아㈜가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고 멘토링 운영에 특화된 지역 내 3개 복지기관이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1:1 멘토링 △발달장애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참여 멘토링 △연합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문화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102명이 멘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멘토로는 대학생 100명이 참여해 1:1 학습지도와 진로체험, 그룹 멘토링,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학습·정서·문화·진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에 나선다. 구는 멘토 대상 전문 교육도 함께 운영해 아동별 발달 특성과 발달장애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멘토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멘토에게는 활동비 지급, 수료증 발급, 기아 임직원과의 멘토링 기회 등도 제공된다. 기아(주) 임직원들도 프로그램의 핵심 참여자로서 멘토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취업을 앞둔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미용실 ‘헤어카페 더휴’가 운영 4년 차를 맞아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헤어카페 더 휴’는 노원구가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장애인 친화미용실이다. 일반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왔다. 현재 1호점(상계점)과 2호점(공릉점)으로 운영 중이다. 두 곳 모두 맞춤형 샴푸도기, 장애인 이동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소, 장애인 전용 실내 화장실을 비롯해 여러 장애 유형별 편의시설을 갖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최○○은 “무엇보다 휠체어를 타도 막힘이 없잖아요. 여기 오면 자리를 옮기지 않고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고, 장애인 화장실도 가까워서 이용하기가 편해요”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용자들은 보통 미용 서비스 이용 후 다음 이용일을 바로 예약 후 귀가한다. 흔히 말하는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이용한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인기는 구가 공들여 구축한 고품질 서비스 덕분이다. 전문 경력 미용사를 전담 배치하고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해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장애인의 생활편의와 권리증진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시중가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책정했다. 저렴한 비용이지만 고품질의 운영 방식을 유지한 점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수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이용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이 원칙이나 서비스 이용 후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노원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설치, 장애인 친화병원 확대 등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장애인 복지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 친화미용실은 단순히 머리를 하는 곳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권리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장벽 없는 장애인 친화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작구가 지난 23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효도가게 프로젝트의 ‘효도식당’ 1호점을 공개했다. 효도가게 프로젝트는 동작구의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패키지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사업이다. 효도가게에는 ▲식당 ▲미용실 ▲이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참여하며, 할인율은 10~50%까지 다양하다. 구에 따르면, 효도가게 참여 업소 모집 결과 현재 350여 개소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번에 효도식당 1호점으로 지정된 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 ‘부라문’(상도로 60길 2)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하루 10명 한정으로 기존 8천 원인 짜장면을 50% 할인된 4천 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그 외 어르신은 25% 할인된 6천 원에 짜장면을 드실 수 있다. 구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효도식당 협약 업소를 점차 확대해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효도식당 지정 업소에는 ▲할인금액 기부영수증 처리 ▲공공요금 등 실비 지원 ▲구청 인증 공식 ‘효도식당’ 현판 제공 ▲집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지난 6일 효도카드 수행업체 ‘코나아이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효도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동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선 발급되는 효도카드는 ▲체육‧문화시설 ▲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에서 3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월 24일부터 교부를 진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4일 효도카드 교부 현장인 대방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용 안내문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오는 4월 중으로 효도카드 대상 연령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효도가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담아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준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상이 1~2급인 국가보훈대상자에게도 장애인 활동지원의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서비스 선택권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재 상이 3~7급인 국가보훈대상자는 장애인 활동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데(2024년 9월~), 1~2급의 경우에는 장애인이더라도 신청자격이 없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간호수당을 받지 않는 국가보훈대상자라면 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4월 6일까지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종로구가 신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선물을 지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구는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출생 축하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종로구에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 가정이다. 보호자 중 1명 이상은 출생일부터 신청일까지 신생아와 동일 세대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모가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는 사실상 양육하는 보호자를 지원 대상으로 인정한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물 구성을 대폭 확대했다. 품목의 다양화를 요청한 구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보다 4종을 늘린 총 10종의 맞춤형 세트를 준비했다. 선물은 부모의 육아 성향과 생활 여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귀 체온계와 온습도계를 포함한 ‘건강 세트’ ▲사운드북과 치발기로 구성된 ‘놀이 세트’ ▲가정용 홈캠을 담은 ‘안전 세트’ ▲산후복대와 손목 보호대로 구성된 산모 맞춤형 ‘맘(Mom) 세트’ 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위생, 외출, 이유식, 수유, 목욕, 생활 등 다양한 구성 중 1종을 선택해 택배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출산 가정이 각종 지원 제도를 놓치지 않도록 ‘2026년 임신·출산·양육 가이드북’을 축하선물과 함께 배송한다. 가이드북에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같은 주요 수당 정보와 엄마아빠 택시, 아이돌봄 지원 등 종로구의 육아 정책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신청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가능하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출산서비스 통합처리(행복출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요건을 심사한 뒤 2주 이내에 선택한 선물과 가이드북을 배송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구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더욱 실용적이고 다양한 출생 축하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부모님들이 정보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 나눔 포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체육·예술·관광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은평구는 자활기금을 활용해 총 1백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문화 나눔 포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포인트는 체육시설 이용, 공연 관람, 관광지 방문, 도서 구입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계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GS25 은평모아점 등 자활기업 6개소를 지원하며, 취업 연계 등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와 협력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문화는 삶의 질을 높이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누리고 자립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11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집액이 26억원을 돌파하며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겨울나기 모금)”는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목표액은 25억원이었다. 모금 종료를 앞두고 11일까지 중간집계 결과 현금과 현물을 포함한 모금액은 26억 9백만 원으로 104%의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25억 6550만 원보다도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이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들도 모여들어 모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오랜 기간 구를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온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가 대표적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와 함께 올해는 현금 기부를 병행했는데, 지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44억 4천만 원에 달했다. 종교단체, 기업체, 주민 공동체를 비롯한 다양한 주체들이 모금에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자활기업’들도 나눔에 나섰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의 수익금을 이웃에게 내놓았다. 서울광염교회는 김치 10,000kg를 포함한 다수의 기부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사찰인 학도암, 학림사, 염불사에서도 쌀과 라면, 현금 기부 등이 이어졌다. 구 소속 공무원들도 거들었다. 구 복지정책과에서는 나눔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단순한 성금 모금 대신 이벤트를 기획했다. 소중히 아끼는 물건, 다른 이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물건 등을 기증하고, 물품 판매 대금을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판매 품목에는 의류, 도서, 선물용 와인 등이 있었으며, 나눔 행사를 위해 직접 담근 파김치 85박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대파마켓(대단한 나눔파티)”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행된 구 소속 직원들의 나눔에서는 333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번에 모집된 성금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긴급구호비에, 성품은 복지시설,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시 배부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겨울을 이겨내는 따스함이라는 힘을 매년 확인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사각지대 없는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2026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법정기준보다 줄이고, 보육교사 수를 확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을 감소시켜 보육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 자체사업으로 운영되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은 올해부터 만 0세반이 국고보조사업으로 편입됨에 따라, 강동구는 더욱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지원 범위를 5배 가까이 넓혔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교사 인건비의 80%는 국가가, 나머지 20%는 강동구가 분담하여 교사 채용을 지원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2개 반 이하로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외에 발생하는 차액을 구에서 전액 지원하여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영아기 특성상 집중 돌봄이 필수적이라는 학부모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 0세반 참여 어린이집을 기존 9개소에서 59개소로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영아 밀착 돌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교사 1인당 아동 수를 줄이는 것을 넘어, 보육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사-영아 간 긍정적 애착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출산율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강동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영아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보육 인프라를 유지함으로써 보호자의 돌봄 선택권을 넓히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참여 어린이집 모집은 2월 중 진행되며,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포함한다. 이와 함께 만 3세반 과밀 해소를 위한 교사 인건비 지원도 지속해 전반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참여기관을 13개소에서 63개소로 과감하게 확대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만의 차별화된 보육환경을 구축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거리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돌봄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8일까지 집중 지원기간으로 운영되는 이번 대책은 명절 위문품·위문금 및 난방비 지원, 식생활·건강 돌봄, AI 기반 스마트 돌봄, 거리 노숙인 보호까지 촘촘한 생활밀착형 돌봄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장애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추진된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사랑의복지관은 저소득 장애인 113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핀다. 또,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양재1동 지역주민이 함께 우면주공아파트 단지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만든 떡국을 취약계층 주민 100명에게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민관 협력 돌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설에 장애인 거주시설 11개소 입소 장애인 115명에게 과일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4,221가구에는 가구당 5만 원의 위문품비를, 저소득 취약계층 6,800가구에는 한파 대비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해 명절과 겨울철 생계 부담 완화에 나선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지역 내 공공기관 19개소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84명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해 명절 전후 생활 부담을 덜고 근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한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도 세심하게 마련했다. 구는 독거 어르신 1,178명에게 떡국떡과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복꾸러미’를 전달한다.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설맞이 복꾸러미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하며 연휴기간 건강과 안전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동안에는 매일 식사·건강 상태를 살피며 어르신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일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한다. 이와 함께 움직임과 활동시간을 감지하는 ‘안전관리 솔루션’, 심박수와 낙상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접촉식 생체신호 IoT’, AI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AI 자동 안심콜’, 스마트폰 사용 현황을 기반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시니어돌봄앱’등 ‘시니어 AI 돌봄 플랫폼’을 활용해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이용자와 결식 우려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독거노인 지원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서는 주거취약 어르신에게 연탄과 난방용 기름 등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는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식료품과 생필품, 구호물품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해 한파 기간 결식을 예방한다. 설 연휴 동안에는 구청 직원 4명과 거리상담반 4명을 2인 1조로 편성한 현장 특별 순찰반을 운영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병원 연계 및 보호시설 입소를 신속히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 거리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살피는 종합적인 돌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도움이 필요한 순간마다 가장 먼저 살피고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돌봄과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경력 단절이나 은퇴 이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백석문화대학교와 협력하여 정규 전문대학 과정인 ‘사회복지학과’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천구는 2024년 백석문화대학교와 ‘중장년 취업연계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백석문화대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진행되며, 수업은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양천구와 대학이 협력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졸 학력 인정자 ▲전문대·대학 졸업자 ▲성인학습자(재직 경력 2년 이상) 등이며, 원서 접수는 2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입학 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석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와 노동시장 변화에 맞춰 실효성 있는 취업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그간 중장비 자격증 취득 과정,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70여 명의 중장년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이나 은퇴 이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중장년 구민들에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에게 명절위문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다. 용산구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와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5만원의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상대적 박탈감과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6000여 가구와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51명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에는 2월 4일 가구당 5만원이 지급된다. 지급기준일인 1월 21일 이후 설(2월 17일)까지 수급자로 새롭게 선정된 가구도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입양대상 아동, 시설수급자, 단독가구 군입대자로 의료급여 자격만 유지하고 있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에게는 전액 구비로 2월 9일 개인당 5만원이 지급된다. 영락애니아의 집과 가브리엘의 집에 입소한 51명이 대상이며, 기존 4만원이던 지원 금액을 올해 1만원 인상해 명절 지원을 확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구로구 최초로 2026년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지정으로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교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장애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그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 ‘구로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지역 장애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특성과 대상에 맞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포용적 평생학습 모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