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초등학생 대상 동물생명존중 교육(이하 동물생명존중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윤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해 신흥초등학교에서 동물생명존중 교육을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과 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교육대상을 금나래초, 독산초, 두산초, 신흥초 4개 학교로 확대해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와 타 생명체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보조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이를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활동으로는 개(강아지), 앵무새, 기니피그와 같은 보조동물과 함께하는 먹이 주기, 올바른 동물 돌보기, 동물과의 상호작용 방법 등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동물과 직접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각 학급별 60분씩 4월에서 5월까지 총 31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교육을 위해 보조동물 전문 훈련사가 동반돼, 학생과 동물이 안전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인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신규과제 22개, 지정과제 11개 등 총 3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 체험(디깅클럽)‘과 ’장애인 친화 미용실 운영‘이 지정 과제로 선정되며 각각 6천만 원과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 체험 사업은 고립, 은둔 청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직무 체험과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 탐색과 내적 성장을 거쳐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상회사 디깅클럽‘은 참여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회사를 직접 설립해 각자의 부서에서 근무하며, 실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나간다.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디깅클럽 라운지‘에서는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예술심리학 기반의 자기 발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자에 한해 오프라인 모임도 지원해 문화 예술 공연 체험과 취업 프로그램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구는 청년들이 사업 참여 이후 재고립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후관리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은 머리를 다듬는 평범한 일상에도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이미용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구는 5개 생활권역마다 미용실 1개소를 발굴하고 장애인 친화 미용실로 지정해 ▲출입구 경사로 ▲자동문 ▲안전바 등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해 장애인의 미용실 이용에 대한 수요를 해소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 미용실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구에서 시행하는 ‘이동봉사차량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관악구만의 차별적인 사업전략으로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두 사업은 추후 현장평가단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성을 더하고, 취약계층의 실제 수요에 맞춰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관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4월 2일부터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구민의 일상에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낭만드림'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티네1) 콘서트 '낭만드림'은 매년 전석 매진을 꾸준히 기록하며 강동아트센터를 대표하는 클래식 입문형 공연으로 강동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진행을 맡아 클래식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매 짝수 달 첫 번째 수요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리며 계절에 맞춰 반도네온, 클래식 기타, 퍼커션, 성악 등 다양한 악기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4월 2일에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오은철의 협연이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린 윤종수, 콘트라베이스 김유성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공기의 진동으로 음률을 빚어내는 아코디언인 반도네온과 피아노의 만남으로, 반도네온 특유의 음색과 피아노의 선명한 선율로 펼쳐내는 탱고의 서정을 담은 특별한 봄날의 조합을 감상할 수 있다. 뒤를 이어 6월 4일 두 번째 '낭만드림'은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의 'Homo Plectrum'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초여름의 따스함을 담은 클래식 기타의 울림과 깊이 있는 선율, 음악적 서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6일에는 퍼커셔니스트 박혜지의 'Knock'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여름의 생동감을 리듬과 소리로 표현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박혜지의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타악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타악 무대를 통해 여름의 파노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일에는 바리톤 정재학, 피아노 정태양, 소프라노 김수정이 함께하는 '가을의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무대에서는 인간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가을의 풍요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바리톤 정재학의 감미로운 성악 세계와 함께 성악이 지닌 풍부한 음색, 깊이 있는 표현력이 빚어내는 감동의 순간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2025년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은 평일 오전, 세상의 모든 악기와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했다"라며 "각기 다른 악기의 매력과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를 통해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동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내달부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에 대한 중요한 가치를 가르치고 나아가 지역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물보호교육 전문기관인 한국 사람과 동물 복지 교육센터(KOHAI)가 맡는다. 수업은 신청 기관에서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펫티켓 등 동물보호에 대한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가르친다. 대상에 따라 수업내용, 난이도를 조절해 진행한다. 대상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다. 기관별로 모집하며, 신청은 3월 28일까지 동물 복지 교육센터(KOHAI)로 하면 된다. 총 64회의 수업만을 진행하기에 기관에서는 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취학·초등학생 시기부터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총 20개 기관에서 64회의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1,137명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등록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단서 발급비를 신규 등록장애인 전체에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진단비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1일 공포했다. 그동안 저소득층에 한정됐던 장애인 진단·검사비 지원 범위를 관내 등록장애인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구민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장애를 조기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이며, 진단서 발급비는 최대 4만 원, 검사비는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단, ▲장애정도 심사 결과 미해당으로 결정되거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다른 법령 등에 따라 같은 지원을 받은 경우 등 예외에 속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편, 강남구 내 등록장애인은 1만 5462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2번째로 많다. 구는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했으며,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무장애 체력단련실을 조성하고 장애인 운동 전문가와 함께 개인·소그룹 수업을 진행하는 등 맞춤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적시에 등록 절차를 마치고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빠르게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육서울병원과 함께 자택 기반 로봇 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2년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봇 재활 기기를 자택에 대여하고 자율적으로 재활 운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한 뒤, 그에 따른 기능 향상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재활 모델을 마련하는 데 있다. 연구는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 가정에서 주 3회, 8주간 재활 운동을 수행했다. 보건소 소속 물리·작업치료사와 삼육서울병원 의료진은 원격 모니터링과 정기 방문 상담을 통해 재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사용된 로봇 재활 기기는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등 4개 관절에 적용 가능하며 ▲수동 관절운동 ▲근력 운동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보조값과 저항값을 1~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형 근력 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만성 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상지 기능 향상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 감소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로봇 재활 프로그램은 장애인 본인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보호자의 정신 건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돌봄 부담 경감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지닌 연구로 평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로봇 재활 프로그램은 가족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2023년 2월 전국 최초로 로봇 재활 기기를 직접 가정에 전달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로봇 재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해당 서비스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국내 첫 사례이기도 하다. 연구 결과는 국제 오픈 액세스 학술 출판사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Healthcare' 저널에 게재됐다. 'Healthcare'는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과학기술 분야 인용 색인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된 학술지로, 해당 연구의 학문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료 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14일 유료 방송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위해 ㈜딜라이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코노미형 상품(약 160여개 채널) 요금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송 기본요금 월 11,000원과 방송케이블 설치비 전액을 금천구와 ㈜딜라이브가 나눠 부담한다. 지원되는 채널은 지상파, 드라마, 스포츠, 어린이, 다큐 채널 등 160개 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생계·의료)수급자 중 중증장애인(舊1-3급) 300가구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딜라이브 설치 기사가 방문해 케이블 설치를 진행하고, 당일 즉시 무료 방송을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문화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저소득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일자리 사업 운영을 알렸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 첫 시작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강동구는 총 171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무를 이해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필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도서관 사서 지원, 행정 도우미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하는 참여자 약 76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강동보건소 및 강동소방서와 협업해 건강 체조와 소방 안전 교육을 올해 새롭게 추가하여, 참여자들이 근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도록 강동구가 늘 함께하며, 앞으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어떤 직무를 맡아야 하는지, 어떤 배치기관이 참여해야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3천만 원에 구비를 더 해 총 6천만 원을 투자, "다다익선 강서: 다채롭게, 다양하게, 다함께"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구는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취업대비 과정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 인식 개선 ▲실무 협의체 구성 등 5개 분야에서 16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청각 및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신규과정을 개설하고,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으로는 시각·청각·뇌병변·지체·발달 장애 등 각 유형에 맞는 맞춤 과정을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오디오북과 점자 자료를 활용한 ‘소리숲 독서교실’을 운영, 문학 작품 속 주인공의 인생관과 작품해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외에도 ‘수어로 만나는 한국사(청각장애인)’, ‘새빛한글 교실’(뇌성마비 장애인), ‘힐링원예교실(지체 및 발달 장애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취업대비 과정’으로 ‘제과제빵 첫걸음’과 ‘AI예술창작단’을 운영한다. ‘제과제빵 첫걸음’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AI 예술창작단’은 인공지능으로 그림을 제작해 공모전에 출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쓴다. ‘발달장애인 생활밀착형 활동가 양성’ 과정에서는 발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법을 배우고, 복지관 방문 실습으로 현장 소통 능력을 키운다. ‘독서지도자 양성과정’에서는 발달장애인 맞춤형 독서지도법을 익히고 실습도 진행한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색연필, 아크릴물감 등으로 미술작품을 만들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자양강장(강서구 장애인을 위한 자양분 모임)’을 통해 사업을 공유하고, 운영 결과를 담은 사례집을 제작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관별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기관 정보는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기쁘다”며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강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구민 3,200명을 선정해 연간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바우처는 어학, 건강, 취미, 자격증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구에 등록된 1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대림동 YDP 미래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우선 선발하며, 국가평생교육바우처 등 유사 사업 수혜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된다. ‘참관인 운영 제도’를 실시해 희망하는 구민이 추첨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선정 결과는 4월 18일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구민은 5월 30일까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방문을 통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바우처는 12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배움에 열정이 있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 동선보건지소가 ‘100세시대 마을건강 프로젝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성인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원자력병원 소화기내과 박수철 교수를 초청해 전문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간질환의 다양한 종류와 원인 및 치료에 대한 설명으로 지역 주민의 간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선보건지소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앞으로 폐암, 역류성 식도염, 족저근막염 등을 주제로 아홉 번의 강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과 접수 방법은 성북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과 구정 소식지 ‘성북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강의는 성인 질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성인 질환에 대한 설명과 예방 및 치료 방법을 다룬다. 전문가의 강좌뿐만 아니라 질의, 응답으로 수강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동선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3월 10일 마포장애인복지회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마포구 내 장애인 관련 단체, 기관, 유관 기관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자발적인 민간조직으로,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첫 번째 통합기구다. 그동안 마포구 내 장애인 기관들은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장애인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복지 정보와 서비스에서 소외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단체와 시설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합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 창구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결성했다. 2024년 9월에 결성되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복지 정보와 지역사회 자원의 공유, 단체와 시설 간의 지속적인 소통,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연계, 그리고 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 등이다. 올해 3월 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 등 임원단을 선출함으로써 탄탄한 조직체계를 구축했고 장애인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청장,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원단(회장 이지영)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및 시설 대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총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마포장애인복지타운(가칭)’ 조성, ‘사람을 보라’ 축제,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단체 지원 사업 활성화 등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영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 대표)은 "이번 총연합회 출범은 마포구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마포구는 장애인단체 및 시설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장애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치유농업센터 딸기농장에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딸기 따러 왔나 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평소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농작물을 돌보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자 호응이 좋아 올해도 이어졌다. 이날 치매 환자와 가족 12명은 치유농업 강사 지도에 따라 짝을 이뤄 농업센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인공수분 ▲딸기 수확 ▲양어 수경재배시설 내 비단잉어 먹이 주기 등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했다. 농업체험 후에는 갓 수확한 싱싱한 딸기를 맛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하얀 눈과 빨간 딸기가 정말 아름다웠다”, “함께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나들이를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딸기와 꿀벌의 공생관계를 다룬 간단한 활동도 진행해 치매 환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 되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치매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과 돌봄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의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지난 26일 성북구에 보청기 4대(1,3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부터 5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청력 감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보청기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보청기 미아점 관계자는 “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소리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제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누군가의 세상을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구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생활 속 작은 기부를 실천하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활성화하여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주민 주도의 자발적 나눔 실천 사업이다. 기부자가 사업 참여업체에서 물건(또는 서비스)을 구매할 때 한 개 값을 더하여 계산하면 나머지 하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제공한다. 구는 2019년 다가구 주택이 많은 용답동, 송정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7개 동으로 확대했고, 2022년부터는 17개 전 동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재 약 130개 업체가 이웃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총 1,399건 약 2,750만 원의 기부가 이루어졌고, 복지 취약계층 2,80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꼭 한 개의 값이 아니라도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 구매하고 남은 잔돈이나 소액도 상관없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기부도 가능하다. 기부된 현금과 물품은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 쿠폰을 발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을 추진한 이후, 성동구에는 이웃 간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미담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왕십리도선동에 있는 한 미용실은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이용권을 기부했으며, 한 제과점에서는 ‘원플러스원’ 사업을 위한 별도의 상품을 구성해 기부했다. 성수동의 한 식당은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반찬 가게의 기부로 밑반찬 세트를 전달받은 김00 독거 어르신은 끼니 걱정을 덜게 되어서 좋은 것은 물론,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어 더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소액의 기부나 물품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어 가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