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2023년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즉흥연극 배우로 활동하고자 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I-젠더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12회(36시간)로 진행되며,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I-젠더활동가'는 인천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여 양성평등 의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양성평등 정책 역량개발에 기여 위한 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돼 올해 5기를 맞이한다.
'I-젠더활동가'의 주요 내용은 즉흥연극 장르를 통해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관객 및 배우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성평등에 대한 이해, 성별 고정관념과 혐오표현 인식하기 등 성인지 감수성과 성인지 관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집단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차별 문제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인천광역시 내 양성평등 활동가(배우)를 양성하여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어낼 것을 기대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4월 28일까지 첨부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