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프로그램’대상 초등학교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교과목과 연계한 텃밭 교육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은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 배우며 작물을 직접 심고, 관리해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학교별 8회 과정으로 각 학교 교실 및 텃밭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반려 식물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작물 심고 가꾸기 등 원예 활동 및 텃밭 활동으로 구성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텃밭 활동을 계기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것”이라며 “학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