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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산 남구,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 전동 확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남구는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2023년에는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에는 용호지구, 2022년에는 문현지구에 시범사업을 시행했고 올해 는 시범사업 당시 호응이 좋았던 사업을 위주로 진행하며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문현노인복지관의 업무협약으로 민관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남구에서 시행하는 2023년 부산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반짝반짝 우리집 가사돌봄 지원 ▲밥만 퍼요 식사지원 ▲이웃단짝 일상돌봄 전문활동가 양성 및 서비스 지원 ▲우리집을 부탁해 노후맞춤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은 요양병원·시설에 입원(소)를 앞두거나 퇴원(소)를 희망하고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으로 초기상담 평가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통합돌봄 사업을 전동으로 확대 해 남구 내 어디서나 똑같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이 사는 곳,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