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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상구, 전입신고서를 활용한 복지상담 안내

5월부터 전입신고서에 복지상담 안내 체크박스 도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5월부터 전입신고서에 복지상담 희망 의사를 묻는 체크박스를 추가해 복지상담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전입신고와 동시에 바로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상구는 2017년부터 관내 전입하는 기초수급자, 40대 이상 1인 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한해 2,185가구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해 왔다.


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시 신고서 상단에 있는 복지상담 필요 여부를 체크하면 전입업무 담당자는 즉시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안내해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조차 꺼내기 힘들어하는 구민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복지사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