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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천 동구, 고독사 예방 위한 이웃 살피미 앱서비스 개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스마트 기술로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동구 이웃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


동구 이웃 살피미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등을 위해 도입된 앱이다.


지정시간(최소 6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최대 3명)에게 구호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인천 동구 이웃 살피미’를 검색해 무료로 설치, 이용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없는 1인 고위험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이 보호자로 등록해 1대1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이웃 살피미 앱을 통해 상시 돌봄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회적 고립 고위험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세심한 관리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