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6월 14일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1년 간 고영양 반찬을 주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1일 1식 기준 5일치)
이에 제주시는 6월 14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네오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협)제주특별자치도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네오플이 사업비 2억 8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 지급하며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위탁기관을 통해 밑반찬 제조와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 지역 아동들이 영양가 높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건강하고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과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협약 종류 후에도 아동들의 얼굴에 항상 미소가 가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아동의 행복을 위해 꼼꼼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