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개 동 회장이 참석해 ▲22개 동 연합 봉사활동 추진 방향 ▲각 동 운영현황 등을 공유하며 하반기에 복지만두레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필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 복지만두레가 앞장서 이웃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20년 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가 우리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서구 22개 동 4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