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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구, 저소득 장애인 안심선 지키기 사업…추석 명절 '온정 나눠'

저소득 장애인 가구 맞춤형 생계비 지원사업, 105가구 총 4,000만 원 지원완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장애인 가구 맞춤형 생계비 지원사업(이하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통해 105가구에 총 4천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작구 안심선 지키기 사업은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생계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가구별 지원금은 1인 가구 25만원, 2인가구 50만원, 3인가구 70만원, 4인 이상 가구 90만원이다.

 

각 동주민센터, 관내 장애인복지관 등의 추천을 통해 발굴한 후, 소득수준 등 현 경제 상황을 확인하여 총 105가구를 선정했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꾸준한 생활물가 상승과 소득 급감으로 생계 위기에 직면한 장애인 가구에 경제적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계비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한 단계 더 고도화된 복지정책으로 동작구 복지지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