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14일 함지공원에서 개최한 『2023 북구 지역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복한 이웃, 함께하는 북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을 비롯한 북구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는 북구지역 4개 노인복지관 연합 합주단 룰루랄락의 악기연주, 태권도 시범 등 식전공연과 함께 화려한 복지퍼포먼스를 보여준 개회식을 시작으로 미니게임, 인생네컷 부스운영, 깜짝 경품추첨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및 공공기관 등 40여개 기관이 만든 45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관사회보장기관이 협력하여 열리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복지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려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