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4.7℃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6℃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5.1℃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1℃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0.4℃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장애인

사상구,‘112 데이-아이는 맑음’행사 가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들락날락에서‘112데이-아이는 맑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앞두고 112신고를 홍보하기 위해 사상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경찰서,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주관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한 가족에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이는 맑음 전자서명, 긍정양육 특강, 가족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상경찰서에서는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꼬마경찰관 체험을 실시해 경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향숙 센터장은“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족 사랑을 통한 안전한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소리 가득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아이들의 목소리에서 힙한 사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