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7일 지역사회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DSC지역혁신플랫폼, 충남대학교 지역사회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일시재가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본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며,
충남대학교 지역사회혁신센터의 인력자원과 분야별 연구 내용을 지역혁신플랫폼의 리빙랩사업에 적용하여 지역 내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대상자 확대,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고자 3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자체-민간기관-대학이 돌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간 공유·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