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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통

익산시, 전북은행 ‘딸에게 보내는 선물’ 보건위생용품 기탁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 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8일 익산시청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종삼 전북은행 익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삼 익산센터장은 “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이‘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기탁한 보건위생용품 세트는 위생용품 3종, 물티슈, 희망편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