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CGV 대구죽전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달서구 4개 사업) 참여청년과 기업관계자 120명이 함께 모여‘달서청년 문화데이’를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적합하고 지역 특색에 맞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가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올해 총 6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달서청년 문화데이'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기업관계자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교류함으로써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빛글협동조합(수행기관) 주관으로 달서구 관내에 위치한 CGV 대구죽전점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과 기업관계자 등 120명을 초청했다. △1부(14:30~15:00)는 참석자 소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2부(15:00~17:00)는 ’더 마블스‘ 4DX 영화관람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문화행사가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