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혁신주니어보드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을 구정에 반영하고,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상향식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이번 3기는 3개 팀, 16명이 참여해 혁신 과제를 수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우수 팀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2기 직원도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가’s’팀은 청렴과 혁신을 주제로 한 웹툰 18편을 제작·연재해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유댕이들’팀은 ‘사무실 꾸미기 콘테스트’를 열어 조직 환경 개선 분위기를 확산했으며, 장려상을 받은 ‘May I AI?’팀은 스마트 행정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전환 문화를 확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MZ세대 직원의 창의적인 시도와 조직 문화 개선 노력이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혁신·협업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남목 도시재생 및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학교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확대함에 따라 조성 및 운영·관리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남목초 일대 주차난 해소,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는 남목 도시재생 및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통해 남목초등학교 지하 1층~지상 1층에 10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 SOC 거점으로 조성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기후 재난(폭염) 대응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자 발생 및 사망 증감률 ▲자치단체장 예방 활동 실적 ▲폭염 대책 예산 증가율 ▲수범 사례 발굴 및 추진 등 전체 6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울산 동구는 올해 여름 7월부터 9월까지 폭염 특보 발효 시, 드론 스피커를 활용해 관내 주요 경작지와 관광지 일원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간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주민 행동요령을 폭염송, 물놀이송 등의 노래로 제작하여 이색적이고 적극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정보 전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 또, 동구는 김종훈 구청장 및 직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함께 구청과 기업이 함께하는 출근길 안전 문화 캠페인을 열어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 중심의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여름철 폭염 및 물놀이 안전 점검 회의를 통해 부서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10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2025년 산청군 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공연 형태로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공유했다. 전시는 천아트, 서예, 테라리움, 천연염색 등 6개팀의 작품을 공연은 노래교실, 라인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9개팀의 무대를 펼쳤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지역먹거리지수 A등급을 받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우수상(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지수’는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아우르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로컬푸드 활성화, 공공급식의 지역 농산물 이용률,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을 부여한다. 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및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학교·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늘려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왔다. 또한 저소득층·어르신 등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과 식생활 교육, 시민 참여형 먹거리 정책 등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순천시는 지역 먹거리 정책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 노력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순천 농업인, 로컬푸드 생산자, 시민 모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의제인 분산에너지와 피지컬 AI를 논의하기 위해 완주연구원이 10일 정책세미나를 열고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완주연구원은 지난해 지방 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완주군이 글로컬 대학 30 업무협약에 따라 군 지역 발전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설립한 전문 정책·연구기관이다. 이날,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에너지 및 AI 분야 전문가, 대학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완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방안’과 ‘피지컬 AI와 제조업 혁신’을 주제로 미래 성장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주요 발표에서는 ▲분산에너지 체계 도입 필요성과 타 지역 사례, 지역 실증 기반 마련 ▲피지컬 AI를 활용한 제조 산업·서비스 혁신 등 적용 사례 등 완주형 에너지 자립과 피지컬AI와 제조업 융합 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토론자들은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을 위한 제도 개선 및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분산에너지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먼 미래 기술이 아니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 중등 후반기 AI디지털 교육자료 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다양한 수업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들어보고, 들어가보고, 사용해 보는 오감만족 디지털 기반 수업 연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들이 학교당 3명씩 참여해 AI디지털 교육자료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설계 역량을 길렀다. 연수는 교과별 3개 모둠, 총 9개 모둠으로 구성된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AI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해 실제 수업을 진행한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인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AI디지털 교육자료 플랫폼 기능 탐색, ▲교과별 수업 적용 사례 발표, ▲모둠별 수업 설계 실습으로 이어지는 연수를 통해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길렀다. 김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온라인(Zoom)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학생 수 감소 추세와 달리 정서, 학습, 복지 등의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취약학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개별 사업 중심 지원 방식으로는 학생 맞춤형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적으로 진단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내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체 학교 관리자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학교장 오전(10:00), 행정실장 오후(14:00)로 나눠 운영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경험이 있고 현재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전 10시,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1차 시험 합격인원은 모집정원(99명)의 1.5배수인 총 145명(유치원 19명, 초등학교 112명, 특수학교(초등) 14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3일간 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실시되며, ▲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8일 수업실연, ▲9일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시험 개인별 성적 및 합격정보, 2차 시험일정은 교육청 누리집 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12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일일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을 슬로건으로 올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되며, 올해 모금 목표액은 7천만 원이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출향민, 사회단체, 기업체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해 풀뿌리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집중모금 행사에는 정선군 공무원, 지역 기관·단체장, 기업체, 주민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우리주민주식회사와 강원남부주민주식회사‘하이원SC’가 각각 나눔명문기업 20호와 21호로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군은 현장 모금과 함께 ARS(060-700-0577), QR코드 기부, 직장모금 등 다양한 참여 채널을 운영해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군청과 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도의회 도민공연장에서 '2025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8개 연구단체가 추진한 15건의 정책연구의 성과를 도민에게 전면 공개하고,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공개 정책 토론회다. 의원 연구단체는 의원들이 주도하여 지역 현안을 깊이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단체로, 현지활동,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2020년 정책개발비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93건의 정책연구가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등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됐다. 이번 대토론회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도민이 직접 확인하고 질문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지방의회 모델로, 2023년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는 특히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남연구원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행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공연예술경영상 시상식에서 함안문화예술회관 한상훈 공연기획팀장이 ‘공연기획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상훈 팀장은 2006년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기획과 무대기술 감독을 맡아오고 있다. 군 단위에서는 보기 드문 고품격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문화 수준과 공연예술 향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전문공연장으로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클래식 기반이 약했던 함안군에 ‘하우스콘서트’를 도입해 지역 클래식 저변을 확대했으며, 백건우, 이루마, 손민수, 미샤 마이샤키, 유키구라모토 등 국내외 정상급 예술가 공연을 성사시켰다. 이 같은 기획력은 다수의 공연이 전석 매진으로 이어지며, 지역 관객층 확대와 공연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역 공연 콘텐츠 개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뮤지컬 〈수박수영장〉, 〈청춘연가〉 등 지역 기반 창작공연을 공동 제작해 전국 유통과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도록 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현실화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직원과 일반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직원에게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특별한 결재판을 배부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에 임용된 신규 직원의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질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 대응법,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다. 이날 배부된 ‘성평등 지킴이 결재판’은 거창군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결재판 안쪽에 ‘우리가 바로 성평등 지킴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 공직자가 일상에서 성인지 관점을 실천하고 성평등 가치를 적극적으로 확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성평등은 선택이 아닌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라며 “오늘 함께한 신규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조직문화의 변화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10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시범사업 농가, 농업인대학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우수 시범사업 사례 발표와 청송사과 가공품 시식, 농촌지도사업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다. 주요 지도사업 성과로는 ▲재해 대응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재배사업 ▲미래지향적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구축 시범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예방 재배기술 보급 ▲청송고추 우량종묘 보급사업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 ▲치유농업 육성 ▲농기계임대센터 남부상담소 신축 등이 소개됐다. 또한 청송사과를 활용해 콜라겐과 유산균을 코팅한 풋사과 과립스틱 ‘애플블리스’, 풋사과 소금으로 조미한 김 ‘청송사과김’의 시식과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해당 제품은 2026년부터 관내 10여 개 계약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송농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농촌지도사업 전략 수립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인공지능 실증도시 특별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 AI정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단은 AI 관련 기업인, 교수, 연구원 등 실무·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정책의 방향을 살피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 간담회, 특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 과정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위촉장이 도입되어 주목을 받았다. 의회는 신기술을 의정 활동에도 적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블록체인 인증 기반 위촉장을 발급했으며, 관련 기술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QR카드 특허를 등록해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 바이즌(Vaisen)이 제공했다. 블록체인 위촉장은 위촉 사실을 디지털 기반으로 안전하게 기록·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위변조를 방지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수훈 위원장은 “광주는 국가 AI중심 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세밀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