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운영 중인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산모와 건강관리사 모두 94%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 산모·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는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에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증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지원 중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산모 98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구에서 인증받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서비스 만족도는 94.4%로 일반 건강관리사 대비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년 간 인증제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 10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약 95%가 ‘만족’으로 답변해 높은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기존 실무 관련 프로그램 외 건강관리사들의 힐링 프로그램을 더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안전관리가 취약한 이동식크레인과 콘크리트펌프카 등 건설기계 사용 현장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수립한 ‘건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관리 개선안’에 따른 첫 전수 점검이다. 소형 건축공사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동식크레인과 콘크리트펌프카는 그간 시공사 자체 검토나 확인 후 공사를 시행해 왔다. 감리와 공공기관 점검 의무가 없어 사실상 안전관리 사각지대였다. 이에 구가 지난해 해당 기계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개선안에 따라 현재 송파구에서 시행되는 소형 건축공사 시 이동식크레인, 콘크리트펌프카에 대해 사전작업허가제가 실시되고 있다. 점검은 지난 7월부터 관내 공사 현장 85개소와 신규 착공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개선사항이 건설 현장에 신속히 적용되도록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전문가 점검수당 예산도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등 다른 지자체에서 하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점검은 ▲사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16일부터 열리는 ‘2023 서리풀페스티벌’의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21일 열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문화예술, 기업체, 종교계 등 분야별 대표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특히 송원영 서초경찰서장, 손병두 서초소방서장,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함께 축제 진행에 따른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참석 위원 소개 ▲서리풀 페스티벌 홍보 영상 시청 ▲축제 개요 및 추진사항 보고 ▲의견수렴에 따른 기관별 협업 사항에 대한 순으로 진행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만에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하겠다.“며, ”축제를 통해 ‘음악 선물’을 드려 즐거움과 에너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3 서리풀페스티벌은 다음달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반포대로 일대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주제로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강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자 1,184명에 대한 건강측정 값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혈압, 혈당 고위험 추정 대상자가 197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상담을 희망한 154명에 대해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관련 질환에 대한 보건기관 및 병·의원을 연계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 결과 10에 대해 보건(의료)기관 연계를 했고, 13명은 방문보건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 신규등록을 하면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도 상담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이들이 보건소 건강증진 대상자로 발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매월 건강측정 결과를 모니터링 해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취약자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8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부터 ‘용산형 건축물정보 확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위반건축물 현황 등 건축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게 한다. 구는 지난 6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2700개를 교체하면서 ‘카카오맵’과 연계한 QR코드를 건물번호판에 표시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건축물 현재 위치를 확인하거나 긴급 구조요청 문자 발송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위반 건축물정보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장에서 건축물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다. 위반건축물에 거주하다가 전세사기를 당하는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현재 건축물 위반 여부 등 건축물 정보를 조회하려면 ‘정부24’ 또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 접속 후 건축물대장을 열람하거나 발급해야 한다.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위반건축물에서 거주하다가 전세사기를 당한 이들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요건을 갖춰 경매를 받더라도 후에 원상복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경매낙찰의 실효성이 없다. 뿐만 아니라 전세자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송파런 찾아가는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사전 강사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교에서 코딩,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교육 수업을 하고자 하는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20개교를 선정하여 총 45명의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강사 지원뿐만 아니라 코딩용 펀보드 등의 교육 기자재도 대여하여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미래교육은 총 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피지컬 컴퓨팅 with 엔트리 ▲3D모델링 매지카복셀(블랜더) ▲큐브를 활용한 증강현실 ▲엔트리 인공지능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이다. 구는 미래교육에 앞서,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8월 19일부터 열흘 간 실시하여 학생들이 계획된 학습 과정에 따라 일관성이 있는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역량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안정을 돕는 취지다. 숙명여자대학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교내 순헌관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 7~8월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정해진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아침식사 물량이 동난다”며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9월 2학기부터는 질 높은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수혜학생을 확대하기 위해 용산구도 함께 나섰다. 기존에는 학생이 1000원을 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각각 1000원을 보태고 나머지는 숙명여자대학교가 부담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산구가 1000원을 더 지원하게 되면서 아침밥 질적 향상에 기여한 것. 용산구는 하루에 학생 100명씩 49일(월~목요일) 동안 총 4900명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17일 업무협약식에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약국 9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송림동 인일약국, 조은약국, 청십자약국, 오메가약국, 이화당약국 5개소와 송현동 샘물약국, 종로모범약국 2개소, 만석동 인혜약국과 화수동 다사랑약국 각 1개소 등 9개소다. 이에 따라 동구는 총 3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업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동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18일 2022회계연도 결산 기준 ‘2023년도 지방재정공시’ 자료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 공시제도는 지난 1년간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공시에는 ‘2022회계연도 결산서’를 기준으로 구 살림살이 규모, 재정여건, 주요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공통공시 및 특수공시 사항을 담고 있다. 2022회계연도 기준 용산구 살림규모는 총 1조677억원으로, 2021년 대비 2586억원이 증가했다. 타 자치구 평균(1조3012억원)보다 2335억원 적지만 자체수입 평균(2798억원)보다는 870억원 많은 규모다. 2022년 말 기준 구 채무도 없다. 살림규모는 자체수입, 이전재원, 내부거래를 합친 금액이다. 지난해 구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3668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4008억원, 내부거래(지방채, 보전수입 등)는 3001억원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 결산 기준보다 구 공유재산이 2420억원이 증가했다”며 “구 살림규모가 타 자치구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중랑구가 연일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위생 지도점검 하며, 점검 대상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시설, 관공서, 기업체 등 지역 내 집단급식소 214개소다. 구는 8월 말까지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관리 상태 ▲조리장과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 및 식중독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 상태다.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거나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철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과 일반 음식점 등에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용 칼 및 도마 구분 사용하기 ▲음식물 중심 온도 85℃ 이상,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은 끓여서 먹기 ▲식재료 및 조리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까지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중랑구 신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50%의 비율을 차지했다. 구는 어르신 대상 결핵검진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해, 어르신 결핵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데이케어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요양원 등 13곳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과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나서,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진단 및 치료 등 결핵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는다. 또 대상자별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치료에 대한 교육과 치료 기관 안내, 주기적인 검진의 필요성 등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는 앞으로도 경로당 등의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결핵예방 홍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랑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결핵검진(흉부 엑스선 검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랑구보건소 2층 결핵검진실에 방문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에 앞서 운전자 휴대폰으로 위반사실 및 단속대상임을 알려주는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는 2019년 9월부터 주차단속용 CCTV 운영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차량 이동을 안내하는 문자 알림서비스를 자체 시행해 왔다. 하지만 알림대상이 지역에 등록된 차량으로 한정돼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고, 다른 지역 알림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다수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만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은 단속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점도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알림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새로운 단속 알림서비스는 한 번의 가입으로 제휴된 전국 지자체에서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외국인 운전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영문 알림’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알림 언어 설정을 영문으로 변경하면 영문으로 기본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 알림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구직 청년들의 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이번 30일 해외 현지 및 국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직자의 특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외현지‧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해외취업 및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존슨앤존슨, IBM 등 현직자 멘토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취업패널토론’ ▲국가별, 기업별 현직자와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현직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미국‧일본‧유럽권 등 6개국 국가별 멘토와, 지멘스, 존슨앤존슨, IBM, HPE 등 11개 글로벌기업의 멘토가 참여하여 총 17개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 구직자는 3개의 희망 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30분간 총 3회의 멘토링으로 개인별로 특히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직무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개인적 취업 경험담이며, 패널 토론시 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치아우식증 예방 등 어린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6‧7세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치로 치아의 경조직이 손상돼 생기는 ‘치아우식증’ 환자의 21.2%는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연령별로 9세 이하 어린이가 135만397명(21.2%)로 가장 많았고, 10대 102만7054명(16.1%), 20대 76만4765명)12.0%) 등 순이었다. 이에 구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46개소를 찾아 어린이 1,11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21일까지 송파구보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치과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청년 1인 세대주를 위한 기초주거교육 ‘집 다운 집 찾기 2’를 실시했다. 청년 1인 가구 생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 있는 청년잡학사전’의 일환이다. 용산구에 거주하는 19~39세 1인 가구 청년 20명이 참석했다. 10일은 비대면으로, 11일은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 공공시설동 3층) 현장강의로 2시간씩(저녁 7~9시) 진행했다. 강의는 청년 비영리단체 ‘민달팽이유니온’이 맡았다. 10일에는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를 주제로 했다. 참가자들은 ▲전세사기와 안전한 퇴실 ▲종류별 계약서 읽는 법 ▲중개 애플리케이션, 중개사 선택법 등에 대해 배웠다. 11일 현장강의는 ‘세입자로 살며 겪을지 몰라요’로 꾸렸다. ▲각종 분쟁 해결법 ▲분쟁 실습법 등을 익혔다. 이번에 참가한 한 성요신(남 33세)씨는 “요즘 전세 사기가 많아져 이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강의로 집 알아볼 자신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집 다운 집 찾기 1’은 지난 달 17일, 18일 비대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