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 한국대학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과 함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의 3개년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의 육상 인프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향후 김해가 전국 육상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한국실업육상연맹 김재룡 수석부회장, 한국대학육상연맹 이창준 회장, 경남육상연맹 유헌태 수석부회장, 김해시육상연맹 신형식 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김해에서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국 실업·대학 육상대회 김해 개최 △대회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대회 예산의 안정적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는 김해에서 연례 행사로 개최되며, 예산은 실업·대학연맹과 김해시가 협의해 지원한다. 김해시는 국제공인 육상시설을 바탕으로 선수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영암군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3일 영암군의회를 통과한 이 조례는 납세자 권익 보호, 성실납세 문화 확산, 지방세 자주재원 안정 확보 등을 위한 제도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제정 조례는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자’를 명확히 정의하고, 각 유형으로 나눠 구체적 혜택을 제공해 성실한 납세를 유도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전액 납부한 체납·징수유예 이력이 없는 자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된다. 모범납세자는 같은 기간 법인은 5,000만원 이상, 개인·단체는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고, 영암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영암군은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원 이내의 지역화폐 또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고, 모범납세자에게는 군 발간 홍보물에 소개하거나 표창장·증명서 등을 수여한다.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군 금고 금융기관 금리 우대 및 수수료 할인, 1년간 납세담보 1회 면제 등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12.1~7)’을 맞아 주민들의 에이즈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제대로, 감염은 제로로’라는 슬로건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에이즈 관련 올바른 정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 홍보 주간 동안 관내 4개소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감염 경로와 예방법 ▲정기적인 무료 익명검사 안내 ▲에이즈 치료비 지원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 등 주요 정보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홍보물 배부와 포스터 부착 활동을 병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올바른 정보 습득과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에이즈를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인증에서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첫 인증으로 시작으로 2017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 재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해 오고 있음을 입증했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고흥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서류 심사와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요 운영 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생일 특별 휴가 부여 ▲가족 휴양시설 제공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만족도를 높여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고흥군의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한 내란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단호한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주요 책임자들에 대한 단호한 처벌과 제도적 청산이 이뤄지지 않은 현실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12월 3일 밤, 국회에 계엄군이 난입하고 헌법기관이 무력으로 봉쇄되는 참담한 장면을 국민들은 생생히 목격했다”며, “정치활동 금지와 언론·표현의 자유를 통제하는 포고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반헌법적 폭거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태의 핵심 책임자들에 대한 단죄는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며, “사법부의 안이한 태도는 ‘사법부가 내란 세력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는 깊은 불신을 낳고 있고, 일부 정치세력은 내란 사태를 정쟁의 소모적 도구로 소비하며 국민적 분노와 청산 요구를 왜곡·희석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이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고자 담양읍 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감염 경로와 예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은 홍보 주간 동안 익명 무료 검사, 감염 예방법 안내, 성매개 감염병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HIV/AIDS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HIV 감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들께서 부담 없이 보건소에서 익명 검사를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양순애 센터장이 ‘제2회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목포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양 센터장은 지역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ESG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양 센터장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확산, 주민 참여형 환경 교육, 마을 기반 공동체 회복 사업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순애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담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은 ESG 각 분야에서 책임과 실천을 이어온 인물과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해남군의회는 3일 제348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환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김영환 부의장은 “조례안의 현행 제15조제3항은 사회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종량제 봉투 색깔을 적색으로 일반용 봉투와 시각적으로 차별화하여 사회적 배제 와 낙인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라면서 “헌법 제11조(평등) 및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조(차별금지)를 준수하고 인권 친화적 행정을 구현하며, 경제적 지위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여, 모든 군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자 제안했다”고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환 부의장이 대표발의해 통과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감면용 봉투와 일반용 봉투를 동일한 규격 및 색상으로 제작하여 수급권자에 대한 낙인 효과 제거, 인권 및 평등권 실질적 보장을 도모 ▲후단에 단서 조항을 신설해 최소한의 비시각적 식별 장치를 허용하여 인권 보호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행정의 관리 효율성(지급 수량 파악 등)은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의회는 3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주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 전북 인권사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인권사무소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도민과 완주군민이 거리가 먼 광주 인권사무소에 의존해야 하는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역의 오랜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이주갑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전북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43건의 인권 상담이 접수될 정도로 높은 인권 민원 수요를 보이고 있음에도, 인권사무소가 부재해 제때 상담과 권리구제를 받기 어려운 역차별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전북을 관할하는 광주 인권사무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담을 처리하고 있어 업무 과부하가 심각하며, 이는 전북 도민의 권리구제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 아동·청소년, 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등 이동이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의 경우, 인권침해를 당해도 광주까지 이동하기 어려워 상담조차 받기 힘든 현실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권 보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의회는 3일 열린 제297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의식 의장은 맺음말을 통해 행정통합 논란 이후 완주군의 새로운 상생 방향을 제시하며 군민의 삶을 지키는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희태 군수로부터 2026년도 군정계획 보고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어졌으며, 상정된 주요안건에 대한 처리도 함께 실시됐다.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유의식 의장은 먼저 “9대 완주군의회와 민선 8기 완주군 집행부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지금이야말로 군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주춧돌을 다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15년 이내 지방재정 여건이 현저히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직시하고, 더욱 치열하고 책임감 있는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지역사회 최대 현안이었던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란에 대해서도 강한 입장을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전북도지사와 전주시장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던 행정통합이 지역 언론에서도 사실상 무산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일, 9일간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하며, 결과 강평을 발표하고 완주군정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3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경애 위원장은 강평 서두에서 “감사 기간 동안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한 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감사의 의미에 대해 “2025년은 완주군이 외부의 행정통합 논의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을 지켜낸 해”라고 평가했다. 특히 군민대책위원회 구성, 주민설명회, 캠페인, 중앙부처 방문 등 군민·의회·집행부의 공동 대응을 언급하며 “군민의 자치 의식과 지역 공동체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행정안전부의 최종 결론은 나오지 않았지만, 통합 권고 절차가 멈춰선 현재의 상황은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이는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완주가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군민이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3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지역건강협의체는 부안군보건소를 비롯해 협력 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창지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기관들의 대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모니터링과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와 내년도 추진 사업의 효율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건강 고위험군 관리 사업 협업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사업 간 중복 최소화 및 자원 연계 효율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추진 중인 건강 증진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 가능한 사업과 공동 추진이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는 등 부안군형 통합건강지원 체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곰소왕젓갈 최영구·이상애 부부가 최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에서 ‘K-푸드의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2025 국제고추장문화대전에서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고, 한류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K-푸드를 고추장 중심의 세계적 문화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국제고추장문화대전에는 전국에서 총 130개 팀이 참여해 명품 고추장 부문 경연과 명품 고추장을 활용한 라이브 요리 경연이 진행됐으며, 한국 고추장 문화의 진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곰소왕젓갈(최영구·이상애) 부부는 명품 고추장을 활용한 송편 떡볶이와 해물 장떡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이번 수상과 함께 음식예술가 등단을 위한 예비등단증서도 수여받았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는 앞으로도 한국 전통 장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며, 씨간장의 가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1월 성황리에 끝난 제15회 가을애 국화전시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모금이 진행돼 총 200만원이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모금 활동은 단체 국화울타리와 전시 준비·운영을 총괄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내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1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고, 이에 더해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회원인 채명심‧김성숙 씨가 소중한 정성을 보태며 지역인재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가을애 국화전시회를 통해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부안군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육성재단은 대학 전학년‧전학기 반값등록금, 다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비진학 창업 취업 지원 장학금 등 지역학생들의 학습·진로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은 ㈜비앤케이가 지난 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비앤케이 봉찬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찬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비앤케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해 겨울철 생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