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1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새우젓축제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나눔바자회의 수익은 이웃을 위해 나누는 ‘친환경나눔축제’로 진행한다”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프로그램은 더하고, 일회용품은 빼고, 수익은 나누는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오후 ‘2023년 자율방재단 워크숍’에 참석해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 구청장은 “폭염, 폭설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안전지킴이로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펼쳐온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강서구를 위해 방재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더뉴컨벤션웨딩홀(공항대로36길 57)에서 열린 ‘2023년 자율방재단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2부에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5시에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제22회 강서서예인협회전’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격려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민 중심의 눈높이 행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구민 요구사항에 대해 진정성 있는 자세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 공무원의 책임이자 책무”라며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닌 구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 연결, 조정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접근하다 보면 발전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법령과 절차, 지침에 따라 판단하기에 앞서 주민 불편사항을 깊이 들여다 보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행사와 축제는 내빈에 대한 예우를 최대한 갖추되, 구민 중심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조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 젓갈 객주는 조선시대 마포나루의 영화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다. 당시 마포에 모인 젓갈은 칠패(七牌, 조선 후기 서울에 있던 시장의 하나) 뿐 아니라 한강을 타고 내륙 깊숙이까지 퍼져 나갔다. 이곳에 젓갈을 대던 곳이 강경, 광천, 신안, 강화, 소래 등 전국의 유명 새우젓 생산지였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이러한 옛 마포나루의 영화를 현대식으로 재현하고, 그것을 모든 세대가 즐기고 누리는 축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질 좋고 저렴한 전국 유명산지의 새우젓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서울시민 뿐 아니라 김장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년 김장을 준비하는 알뜰 주부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주민들이 기다려 온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마포구는 김장철을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6대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장터를 열어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축제를 찾은 어린이부터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가을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며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특별한 불금 이벤트를 즐겨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5시~10시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2023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신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축제는 방신전통시장의 100가지 ‘특화먹거리’, ‘볼거리·놀거리’를 융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시장 곳곳에서는 불족발, 허브닭강정, 칠게튀김, 전, 홍어무침, 코다리 등 100여 종류의 ‘시장 특화 먹거리’와 ‘이색 글로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5,000원 이상 안주를 시키면 막걸리1병, 소주(종이팩200ml), 생맥주(350ml) 중 하나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색 글로벌 먹거리’와 즐기는 하이볼은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축제 당일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무대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최근 저출생 여파로 산후조리비용이 상승하는 등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과감한 ‘산후조리·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주민 설문조사 결과, ‘칭찬하고 싶은 중구의 10대 정책’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주민 체감도가 높고 현실적인 지원이라는 평이다. 구는 올해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확대했다.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고 있다. 첫째아 기준 작년 대비 5배 늘어난 금액이다. 대상은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신생아의 부모로 지원금은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10월 현재까지 441가족이 출생 축하와 함께 혜택을 받았다. 올해 1월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도 출산 가정에 힘이 되는 정책으로 꼽혔다. 보건복지부의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를 위해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 경비 지원’이 1순위로 선정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13~15일까지 열린 ‘제21회 허준축제’가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롭게 확 달라진 프로그램들이 3일간 연이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14~15일 양일간 서울식물원 일대 곳곳에선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마당부터 VR스포츠게임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70여 개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강서허준마라톤’, ‘허준전국가요제’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강서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지역주민 등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허준전국가요제에는 치열한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진시몬의 ‘안돼요 안돼’를 부른 조성희(서울 동대문구)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규빈(경기도 김포)씨, 우수상은 허준석(서울 중구)씨, 장려상은 김원용(경기도 파주)씨, 인기상은 임민우(서울 강서구 화곡3동)씨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포구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마음포근 마음알음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구민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인식 개선을 향상시킬 다양한 부스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18개 부스에서 ▲캘리그라피(멋글씨) ▲원예치유 ▲향수 만들기 등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과 함께 내마음 알기 원판 돌리기 행사를 통해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음포근 포토존’이 광장 한편에 설치돼 참여자들의 추억 한 장을 채워줄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강당에서는 ‘대인관계를 위한 일상에서의 소통과 공감’이란 주제로 ‘이금희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 수업’이라는 강연이 열린다. ‘아침마당’과 ‘인간극장’ 등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이금희 아나운서는 33년의 내공을 살려 현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제1호로 결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공식 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강서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돌며, 현장 업무 파악과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 진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을 선택했다. 1호 결재인 ‘CJ공장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내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결재 주요 내용은 CJ 공장 부지 3개 블록 중 2블록(27,983㎡) 개발 허가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 2월 건축협정인가가 취소되며 건축허가 절차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관련 담당 부서에 민원 전화가 폭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동 내 점포는 올해 11월부터‘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울 중구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점포에 인증 표찰을 달아주고 중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홍보하며 연간 70~100만원 상당의 소모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명동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중구는 10월부터 명동 일대를 가격표시 의무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대상은 외식업소와 개인서비스업소(세탁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다. 제품(서비스)의 가격이 명동 지역 동종업 평균보다 저렴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한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법인이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업소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 중앙 및 지자체 의무시책을 미이행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에게 자전거가 도로 이용자로서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 교통수단이라는 인식을 자리 잡게 하고, 이해하기 쉽게 교통법규를 가르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장충초와 봉래초 3~5학년 298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청구초 등 7개 학교로 확대해 다음 달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론 수업 시간에는 자전거 구조 등 자전거에 대한 이해, 올바른 통행 방법, 알아야 할 안전 표지와 수신호 등을 배운다. 실습 교육은 운동장에 준비된 체험장에서 진행한다.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실제처럼 횡단보도, 표지판 등이 그려진 코스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습하고, 브레이크 조작법·페달링·자세 등 주행법을 익힌다.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등교 시간에 맞춰 청구초, 광희초, 장충초, 신당초 일대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원들은 13일부터 3일간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허준축제’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제21회 허준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강서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 선생의 고향, 강서구에서 허준을 기억하고 함께 즐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6개의 테마(허준하자, 함께하자, 공연하자, 도전하자, 체험하자, 감상하자)로 구성됐으며, ‘강서허준마라톤’, ‘허준전국가요제’, ‘허! 주니어 선발대회’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강서구의회는 ‘허준박물관 특별전’, ‘2023 허준마라톤 대회’, ‘허준축제 개막식’, ‘허준콘서트’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허준 마라톤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 정정
[20231015152812-81374]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한창인 요즘, 서울 강서구가 ‘허준축제’ 열기로 뜨겁다. 제21회 허준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4일 주행사장인 서울식물원에 5만여 명의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올해는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허준마라톤’ 대회도 함께 열려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 개최한 ‘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았다. 진 구청장은 “부상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세요. 파이팅!”을 거듭 외치며 참가자들의 무사 완주를 응원했다. 오후에는 서울식물원 곳곳에서 ‘우리 허준하자’를 주제로 7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허준과 함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구하는 ‘허벤져스 대모험’,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 마당,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 퍼스널 컬러 찾기, 전통놀이, VR스포츠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한쪽에선 자세 교정과 체형 관리, 어깨 초음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오전 2023 허준마라톤 대회를 찾아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 구청장은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허준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주신 강서구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강변을 달리실 때는 특히 더 안전에 유의하시고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열린 이날 허준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 가족단위 참가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허준마라톤은 5km, 10km, 하프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이날 허준마라톤 대회는 제21회 허준축제와 함께 막을 올렸다. 허준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6개 테마로 70여 개 행사가 열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플레이 인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홍대걷고싶은거리 협동조합(회장 박세권)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록, 팝, 힙합, 일렉트로닉, 알앤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데이비드 오, 틸더, 최전설 등이 참여해 관객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오는 14일에는 네미시스, 로맨틱펀치, 내귀에 도청장치 등 인기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돼 홍대 레드로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옴니사운드 소속의 DJ 8팀이 환상적인 EDM 공연을 펼쳐진다. 페스티벌과 함께 청년 예술 창작가의 전시와 플리마켓이 진행되는 부대행사 ‘청년작가 예술실험실’도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 인디 문화의 발원지인 이곳 홍대 레드로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신나는 음악의 향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마포구는 홍대레드로드가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