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025년부터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사업인 ‘재능꾼 어르신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다양한 경력과 재능을 가진 액티브 시니어를 발굴해,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능꾼 어르신 일자리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5년에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예술, 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축적된 경험을 실질적인 사회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시니어 인형극단 ‘은빛찬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어르신들은 창의적이고 표현력 있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본인들도 새로운 사회적 소통 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원들을 위해 '1일 산타'로 변신해 간식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산타 모자를 쓰고 샌드위치와 따뜻한 커피를 출근길 직원들에게 건넸다. 구청 1층 로비는 구청장의 이벤트에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직원은 “구청장님께서 세심하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열심히 일할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점심시간에는 9~12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케이크를 자르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서로 협력하며 더 살기 좋은 동대문구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올 한 해 직원들과 구민이 함께 만들어 온 다양한 성과를 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0일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예비 부모와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연말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 16일 베스트셀러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초청해 ‘우리 아이 쉽고 재미있고 바르고 똑똑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어 20일에는 육아 코칭 전문가 ‘다울아이’ 권향화 원장이 ‘규칙적인 일과와 수면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과 규칙적인 생활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부모들을 격려하며, 양육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대문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4개월 된 아이가 통잠을 자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명쾌한 해결 방법을 얻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아가사랑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님들에게 아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익한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이문동 소재 동안교회가 성탄절을 맞이해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28,000kg(환가액 7,5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백미 전달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및 구 관계자 10여 명,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기부를 이어왔다. 지속적인 성도들의 관심과 온정으로 긴 시간 동안 사랑의 백미 나눔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기탁된 백미는 14개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는 “처음 성탄절 백미 전달을 한 지가 벌써 17년 전인데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년에 비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성탄절 무렵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시는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8,860억 원, 특별회계 249억 원 등 총 9,109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3.12% 증가한 금액이다. 1,534억 원 규모의 기금은 중소기업 육성, 재난 대비, 재정 안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반회계 53억9,548만 원, 특별회계 2,500만 원, 기금운용계획 2,000만 원을 감액한 안을 18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구는 이번 예산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동행도시 ▲공간을 혁신하는 미래교통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안전도시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55억 원, 교육지원센터 확장 이전 7억 원,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6천만 원, 맞춤형 진학 컨설팅 1억5천만 원, 영어 커리큘럼 개발·운영 4천만 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2천4백만 원, 대학생 학습 멘토링 1억3천만 원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싱크홀 예방을 위해 지반침하 우려 구간의 지하 빈 공간을 정밀 조사하고, 총 22개 발견된 공동(空洞)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로 인해 구민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반침하 우려구간 공동(空洞)조사 용역’을 본격 추진해왔다. 조사 대상은 청량리역 일대를 포함한 주요 15개소와 동북선 지하개발 구간으로, 최신 탐사 장비인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하여 지하의 빈 공간을 정밀 탐지했다. 이 과정에서 지표투과레이더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도로 하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했으며, 빈 공간이 발견되는 즉시 복구 작업을 진행해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상·하수도 손상으로 인한 지반침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부수도사업소와 협력하여 노후 상·하수관로 교체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하여 추가적인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기 점검과 도로 순찰을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025년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155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35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수요자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구는 다양한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학교 환경 개선과 통학 환경 개선 등을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기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초등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인력 지원, 중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지원, 고등학생 자기주도 자율학습을 위한 석식 운영 지원 등 학교급별로 중점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해력 교육, 심리 정서 지원 등 학생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강화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더불어 시대 변화에 발맞춰 학교 내 교수·학습 공간 혁신과 기본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도현숙 전략사업부장, 백경민 홍보교육과장이 참석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되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현숙 전략사업부장은 “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듯, 이번 성금이 구민들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5일 어드밴스드 퀴진(셰프 에이전시) 주관으로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셰프들은 이날 오전 경동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송파구 소재 식당에서 정성껏 김장을 했으며, 이를 동대문구로 전달했다. 전달식은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 ▲‘은수저’ 오창현 ▲‘야키토리왕’ 김병묵 등 네 명의 셰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 50통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모카세 1호’로 알려진 김미령 셰프는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경동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이렇게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주민분들이 드신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숙 동대문구 복지정책과장은 “셰프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2024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보건소는 다양한 홍보 전략과 맞춤형 건강교실 및 콘텐츠 제공, 허약 어르신 사례관리 등 적극적인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1년 4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동대문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 1,602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등 3종)를 활용해 어르신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스마트폰 사양이 낮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 150명에게는 ‘AI스피커’를 지원하여 건강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과 응급상황 대처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2일 침구 전문 기업 이브자리에서 겨울 차렵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브자리 최인권 감사, 서대범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이불은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온정을 전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히 동대문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인권 이브자리 감사는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대문구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브자리에서 기탁한 사랑의 이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1일 전농동에 위치한 소규모 숙박시설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11일 발생한 여인숙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노후 여인숙 및 고시원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119소방안전센터장과 전농1동 파출소장도 참석했으며, 소방서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소화기 설치와 화재 예방 시설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피복이 벗겨지거나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도록 지도했다. 동대문구는 12월 20일까지 시설이 열악한 여인숙과 고시원 총 15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예스코가 협력해 전기와 가스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는 주거취약시설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화재와 안전에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구민들이 사고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해 10월 14일 개소한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서 핵심 모자보건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센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13종의 의료비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출산 준비 교실, 운동 교실, 오감 발달 놀이 교실 등 다양한 모자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동대문구는 연말을 맞아 아가사랑센터에서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월 16일에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이자 소아청소년의학과 전문의인 하정훈 원장을 초빙해 ‘우리 아이, 쉽고 재미있고 바르게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12월 20일에는 육아 코칭 전문 강사이자 『다울아이』 대표인 권향화 강사가 ‘규칙적인 일과와 수면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개별적인 수면교육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가사랑센터는 또한 연말을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철도지하화 및 복합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대문구의 공간혁신구역 조성과 철도지하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종현 2GOOD 대표, 김승주 SH도시연구원 박사, 이성창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장 등 전문가 3명이 발제자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발표 주제는 ▲일본의 철도 TOD 입체복합화 개발 성공사례와 시사점 ▲역세권 통합개발의 도시관리방안 구상 ▲노후철도와 주변 도시공간의 일체적 복합개발 구상 등이다. 발제 이후에는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양병현 서울시 도시공간전략과장 ▲민승현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황영 동북아협력인프라연구원 사무총장 ▲김동수 삼일회계법인 전무 ▲박동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남성우 건축공간연구원 스마트건축도시연구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철도지하화와 역세권 개발의 비전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주최한 직원 대상 AI 경진대회 ‘챌린지 위드 챗지피티’의 본선이 오는 11일 개최된다. 구가 지난 10월말부터 진행한 AI 경진대회에 총 30명의 직원이 참가해 창의적인 과제를 제출했다. 이 중 1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AI 활용 전문교육과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AI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우수한 과제들은 동대문구 행정에 실제로 도입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국 단위 디지털 정부 경진대회 출전도 검토하고 있다. 본선 진출 과제들은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목표로, AI를 행정 업무에 접목한 독창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이 법령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 ‘어공(어쩌다 공무원) 도우미 플랫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잡한 서무 업무를 자동화하는 챗봇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부서 간 업무 조정 시 AI가 판단을 돕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