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6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조선대학교 검도 오길현 감독과 대학부 우수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우리 시를 대표하는 대학부 우수선수 12개 종목, 85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배준석(조선대학교2), 복싱 이혜주(남부대학교1), 양궁 채진서(조선대학교3)를 비롯해 종목별 전국대회 입상 선수들로 장학금은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한 해 동안 학업과 운동 두 가지에 최선을 다해 준 대견스러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2025년 을사년에도 광주를 대표하여 활약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송우초등학교와 광산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통학로 개선은 광산구와 적극 협력으로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광산중-송우초 남측 통학로가 확장되며, 송우초 측 보도가 신설된다. 또 두 학교 주변 도로 일부 부분에는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할 수 있도록 차도의 색상과 명확히 구분되는 도막 포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통학로 조성에 필요한 학교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광산구는 통학로의 조성·관리를 맡게 된다. 그동안 해당 학교는 주변 통학로 폭이 약 0.7m로 협소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송우초등학교의 경우 일부 구간에는 통학로가 전무하여 학생들이 위험한 차도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점검(5월)을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가 26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인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수정 의장, 서용규 제1부의장, 채은지 제2부의장, 정다은 운영위원장, 문선화 동구의회의장,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남호현 남구의회의장, 최무송 북구의회의장, 김명수 광산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시의회와 자치구의회 소통간담회 시 기관 간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상호 우수 인력의 교류, 공무원 역량 향상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 간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한 인사교류 시행 ▲인사교류계획 등 심의를 위한 인사교류협의회 구성 및 운영, ▲기타 인적 교류․교육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시의회와 자치구의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의회 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직원들의 전문성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사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가 숙련기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는 내년 9월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다. 광주시는 1980년, 1992년, 2009년에 이어 16년 만에 네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간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시, 고용노동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광주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각 시‧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참가자격을 획득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만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산업용 드론제어, 산업용 로봇,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클라우드컴퓨팅, 게임개발, 웹디자인‧개발, 사이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지원 사업(광주G-패스)에 참여해 학생 교통비의 25%를 부담한다. 특히 매년 단계별로 분담률을 확대해 2030년까지 최대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만 6~12세 어린이는 이용요금 400원 전액을, 만 13~18세 청소년은 이용요금인 800원 중 50%인 400원을 즉시 할인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학생의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8개 초·중학교의 통학차량 운영비 21억 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3년간 60억 원을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교통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통학차량 운영, 교통비 분담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갑진년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광주 남구청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보낸 직장인 후원자 등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연말 고향사랑 기부금 합동 기탁식이 지난 24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12월 하순 사이에 고향사랑 기부 뜻을 밝힌 후원자들이 김병내 구청장에게 기부금 2,64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기탁식에는 신성진 광주기독병원 대외전략 본부장과 선영구 동성고 교장, 이용범 문성고 교감, 김백종 남구 구립 흰돌어린이집 원장, 김성관 ㈜정상환경 대표이사,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 김애정 사직동 주민자치회장 등 16명이 각 단체를 대표해 참석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을 후원한 이들은 관내 소재 병원과 학교, 어린이집, 기업체, 공공기관 등지에서 의사와 간호사, 교사, 회사원 등으로 근무하는 직원과 주민들로, 후원에 나선 사람들만 무려 254명에 달한다. 연말 끝자락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이 잇따른 이유는 구청에서 관내 학교와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형 지역돌봄 혁신모델을 구축한 ‘1313 이웃살핌’이 올해 최고의 혁신정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1월 내부 평가를 거쳐 확정된 20건의 우수 혁신정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961명의 시민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내부 성과단 평가(50%)와 시민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한 결과,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2024년 올해의 혁신정책 1위에 올랐다. 광산구는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의 튼튼한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1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광산구가 전국 최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 결과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재산관리를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대장 오류건수 대비 정비율 등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체 3위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공유재산 총조사로 미등기된 토지 36만 9,939㎡(재산가액 256억 7,800만 원), 건물 14개 동(연면적 681.61㎡)을 확인, 등기해 재산권을 보존했다. 또 공유재산 대장에 빠진 토지 62만 4,063㎡(재산가액 676억 7,600만 원)를 발굴하고 등재하는 등 정확하고 체계적인 재산관리에 힘썼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한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활용 가치를 높이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는 ‘안전 체험 한마당’을 열어 시민이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인식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재난 위기 인식도 조사를 해 시민의 재난 인식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안전교육 정책 방향을 설정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하남동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으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어 주민의 큰 호응을 얻는 성과를 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과 함께 재난, 사고 등에 대비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광산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지난 12월 20일 국회에서 전국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여의도 정책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분야 최우수 의정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 코리아가 평가하며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펼쳐 대한민국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 서구의회는 2024년 한해동안 전승일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회 중에는 유일하게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전승일 의장은“서구의회 전 의원이 합심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서구의회 개원 후 최초로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영광이다”라며“앞으로도 서구의회 전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등 21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손혜진·김형수·정재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정 전반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고, 이어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11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귀성·손혜진·한양임·기대서·김건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21건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북구청 조직개편의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레안'은 본회의 표결까지 진행됐던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진행 중에 유례없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정국의 비상시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에도 수준 높은 행정력을 선보이며 대외 평가․공모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냈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북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78회 수상․선정’돼 ‘328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대외 평가 부문에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지자체 1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중기부 주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는 ‘전국 자치구 유일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자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12회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일자리 대상 12년 연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가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 운영,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상인연합회, 광주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24일 광주송정역에서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12·3 계엄‧탄핵 사태’로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냉각된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광주시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 출자·출연기관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김승재 광주상인연합회장, 손희정 광주소비자단체협의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연말연시 행사·모임 계획대로 진행하기 ▲온라인 쇼핑보다 전통시장‧동네상점 이용하기 ▲직장 인근 소상공인 식당에서 점심 식사하기 등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소비진작을 위해 광주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 등 2관왕을 달성했다. 우수상으로는 ‘범죄피해학생 민·관·경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희망‘을 틔우다(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시교육청-광주경찰청-광주시-굿네이버스가 함께 범죄피해학생을 조기 발견해 보호하고 긴급 지원하는 협업 컨트롤타워 ‘학생통합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또 '인구절벽 다자녀 바우처, 디지털 접목으로 서류 제로화, 만족도 최대화(꿈드리미 바우처 지급 간소화 사업)' 사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인 꿈드리미 지원 대상 학생 및 학부모가 제출해야 하는 다자녀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용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를 도왔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3일 2층 구청장실에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장상습) 및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협회장 최삼기)와 소리로 듣는 구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 유튜브채널(광산보쇼)을 통해 음성으로 구정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광산구는 정책과 소식 등을 음성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하고, 각 기관은 정보 접근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관련 링크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콘텐츠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시작점이다”며 “소리를 듣는 구보가 시민들의 구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소외계층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 통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