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복지1번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우수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2014년부터 11년 연속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복지 행정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서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민관협력의 컨트롤타워로 활발히 운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관협력 모델로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는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여건 변화에 따라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고독사 제로를 위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을 운영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전수 조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으며 ‘민관협력 1:1 커플링사업’을 통해 민간자원과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일대일로 매칭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지원을 실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예산’ 중 광주광역시 예산으로 3조3858억원이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정부예산안 이후 확정된 공모사업과 연말 확정되는 계속사업 등의 국비 614억원이 추가 반영된 최종 확정액으로, 전년도 3조2446억원 보다 1412억원(4.4%) 늘어난 것이다. 국회에서 확정된 정부예산은 673.3조원(당초 정부예산안 677.4조원 대비 4.1조원 감액)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한데 비해 광주시 예산 증가율은 4.4%로 이보다 높다. 다만, 정부예산이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으로 국회를 통과해 추가 증액에 대한 광주시의 전략적 대응과 국회,중앙부처와의 끊임없는 소통 노력으로 예산협의를 마친 사업들이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광주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전략팀을 꾸려 서울에서 한 달 넘게 상주하며 인공지능(AI) 2단계, 자동차부품 재제조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회계 사업 등 50여 건에 대해 국회 예산 심의때 증액하고자 총력을 다했다. 사회간접자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광산구 지사협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21개 동 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 지사협의 이야기를 표현한 음악회,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마을공동체 사업 우수사례 발표, 올 한 해 발자취,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 지사협은 시민 삶과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며 한해 6,000명 이상의 돌봄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광산구와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등이 협업해 추진한 ‘1313 이웃살핌’을 통해 사회적 고립,은둔 위험도가 높은 주민을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공동체 관계 회복을 돕는 역할을 했다. 사회 변화와 경향에 맞춘 복지 혁신을 이끄는 활약도 돋보였다. 광산구 지사협은 8개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교육, 공개 토론회(포럼) 등 16개 민,관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종사자,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 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해당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복지사업을 총 11개 분야로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남구는 올해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적정 관리에 나서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점검 및 환수에 온 힘을 쏟아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민 세금이 눈먼 돈으로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 39명으로 구성한 관리 전담반 4개조를 편성, 복지 재원이 증발하지 않도록 실태 점검을 꾸준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218곳과 17개동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 및 제3자 부정수급 신고 제도 홍보를 실시해 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지자체(행정복지센터 포함),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퍼트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과 민간기관, 지자체가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사업 영상 시청, 각화초 및 월드비전 학생 지원 사례 안내, 경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사업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동부교육지원청은 위기학생 조기 발굴 및 지원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위기 학생 지원에 도움을 준 10개 협업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시작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학이 더욱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동부교육지원청은 사업 담당자 연수, 지역 복지 네트워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광산교육국제화 특구 관계자,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다문화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광주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 기조강연, 유형별·학교급별 다문화 학생 지원 사례 공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광산교육국제화 특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등의 정책을 펼쳤다. 특히 한국어교육 콘텐츠 개발팀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및 학습 한국어교육 지원 ▲학교생활 및 한국 생활문화 적응 지원 ▲진로 및 진학 지원 자료 등을 개발·제작했다. 이들 콘텐츠는 초등·중등용 한국어, 학습 한국어 자료, 학교생활 적응과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일일 달력, 광주의 생활·문화 자료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돼 다문화 학생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인문 거점 공간인 동구 인문학당에서 울려 퍼진 ‘80년 5월, 한 소년의 이야기’가 참여자들의 심금을 울리게 했다. 바로 지난 10일 오후 4시 진행된 ‘소년이 온다’ 시민 낭독회를 통해서다. 이날 낭독회는 시민과 독서공동체 등 40여 명의 참여자들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를 소리 내어 읽으며 주인공 ‘동호’를 비롯해 5·18 당시 고통받았던 인물들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낭독자들은 이와 함께 한강 작가가 말한 삶과 죽음, 폭력과 사랑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참여자들은 광주는 물론 서울, 순천, 화순 등 타 지역에서 방문한 이들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낭독하며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낭독회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번 기념하고, 스웨덴에서 열린 ’제124회 노벨문학상 시상식‘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함께 낭독하며 비극적인 사건 속 인간의 존재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광주 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12월 11일 0시 49분. “친애하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의 이름이 호명되던 순간, 광주시청 시민홀에는 시민들의 함성과 박수로 가득찼다. 수백명의 시민들이 한강 작가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1980년 5월, 고립되고 외로웠던 광주가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가 되기까지. 이토록 오래 기다려온 순간을 맞이한 광주시민들은 환호하며, 비상계엄 사태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였다. 한강 작가의 말처럼 우리의 모든 것은 ‘사랑’을 향하는 밤이었다. 광주광역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시상식에 맞춰 10일 밤 8시부터 11일 새벽 1시까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시민 축하행사’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했다. ‘광주에서 온 편지’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서용규·채은지 시의회 부의장,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여사, 오월단체, 광주시 문학단체 회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한강 작가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들은 시상식 중계를 기다리는 동안 현장에서 한강 작가에게 손편지를 쓰고, 극단 신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사)시민생활환경회의 등 11개 단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광산기후기금장터의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사)시민생활환경회의, (유)광주학교급식청렴홍보협의회,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실천한 기후기금장터의 취지를 되새기며,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광산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후기금 장터에서 모금됐으며, 1,700여만 원의 기부금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담았다. ‘광산기후기금장터’는 지난 10월 원당산공원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실천을 촉진하는 자리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기후기금 장터를 통해 기후위기와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환경을 지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일 민·관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강의로 사회복지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유도했으며, 종사자 개인 욕구에 따른 선택형 강의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청년숲협동조합 권오진 이사장이 ‘느린학습자의 자립도전기’라는 주제로 느린 학습자의 이해와 정책수립을 위한 학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김이강 서구청장이 ‘복지로 연결된 착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서구 지역의 과제와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어 종사자들이 개인별로 희망하는 강의를 선택해 듣는 ▲챗GPT 활용법, 효과적인 홍보전략 수립 ▲사회적고립가구와 1인가구를 위한 대응 전략 ▲나를 돌아보는 싱잉볼 명상, 소진없는 돌봄, 지속가능한 나 ▲Flip으로 배우는 주민조직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4가지 세션강연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사회복지 일을 하면서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올해 야심차게 추진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한해를 정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독서교육 우수학교에 대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 시상식이 10일 14시에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각 학교가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했으며, 신광중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교로 광주수창초, 진제초, 광주서광중, 금호중앙여고 4교를 선정하했으며, 우수학교는 12교로 광주동신여중, 성덕중, 숭의중, 일동중, 조대부중, 조대여중, 광주동신고, 광주동신여고, 광주여고, 광주인성고, 금호고, 조대여고 등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독서교육 우수학교 표창과 함께 총 4천만 원(대상 4백만 원, 최우수 3백만 원, 우수 2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 상금은 단위학교에서 독서교육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워크숍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서교육 우수학교 대상을 시상한 신광중학교 김서령 교장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산구의회가 9일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올해 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광산구의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일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각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시정 5건, 처리 22건, 건의 50건 등 총 77건의 개선 요구가 나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야호센터 진로교육프로그램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다음으로 경제복지위원회는 시정 2건, 처리 22건, 건의 61건 등 총 85건을 지적했으며, ▲광산시민수당 운영방식 개선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수립 철저 ▲광산공유부엌 운영계획 수립 철저 등을 요청했다. 시민안전위원회에서는 시정 1건, 처리 8건, 건의 61건 등 총 70건을 지적하고, ▲하천 내 불법행위 사전 예방 ▲도시재생사업 설계변경 최소화 ▲자원회수시설 관련 안내 개선 등을 주문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남구는 연말을 맞아 고향에 기부하면 3가지 기쁨을 드리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 연말 이벤트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남구에 1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이다. 남구는 이벤트 기간 중에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200명을 뽑아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 남구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뒤 답례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내년 1월 2일에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되며, 답례품 및 경품은 같은 해 1월 10일까지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 연말 이벤트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갑진년 한해 끝자락에서 남구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광주 남구를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라인그룹의 동양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광주 남구청에 2년 연속으로 통 큰 장학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1년 남구에 장학금 7,000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에 각각 8,000만원과 7,000만원을 연달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라인그룹 동양장학재단의 장학 증서 수여식이 지난 6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공병탁 라인그룹 총괄사장과 김병내 구청장, 장학금을 받는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동양장학재단에서 후원한 장학금은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고교생 및 관내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7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이들은 학교장 및 구청 행복 멘토링단, 여러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성적 상위 20% 이내와 우수‧모범 학생들이다. 공병탁 총괄사장은 “라인그룹과 동양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희망의 디딤돌을 이어 갈 것이다”면서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재해경감 우수기업’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 재해 발생 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사고에 대응하고, 기관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단계별 관리체계 운영 능력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공사는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인 노력으로 재해경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해경감 전담 TF운영 및 관리체계 구축 ▲전문 컨설팅 기관 자문을 통한 대응 매뉴얼 운영 ▲외부 전문가 현장 합동점검 ▲임직원 대상 재난대응 교육 · 훈련 실시 등 재해경감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어떤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더욱 철저한 재난관리로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4년 행안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