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은 감기처럼 호흡기로 감염되고,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한 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진행되며,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정될 시 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결핵은 보건소에서 상시 무료 검진이 가능하므로, 2주 이상 기침을 한다면 보건소로 내원해 상담 및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홍천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2024년 10월 12일부터 2025년 10월 11일까지이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 보장 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익사 사고 사망 △가스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 수술비 등 총 27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익사 사고 사망 △성폭력 범죄 피해 보상금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후유장해 7개 담보를 추가하여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15개 담보 분야에서 보장 금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명을 선정해 2024년 보육사업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12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은 평소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 청소년지도위원 회장 문도국은 1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 및 청소년보호 유공자표창 시상식’에서 청소년 보호 유공 자격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진행된 청소년보호 유공 표창 시상식은 청소년보호 유공 부문에서 단체 6개와 개인 22명(경상남도 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문도국 회장은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문도국 청소년지도위원 회장은 “표창 수상을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었는데 장관 표창을 받게되어 쑥스럽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며 “앞으로도 합천군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합천군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노력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류석문 전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장은 24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과 배우자 박종자 씨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류석문 이사는 “합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합천군 관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류석문 전 회장님의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교육발전기금은 합천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석문 전 회장은 합천군 초계면 출향인으로 현재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7,100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남다른 합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합천군 운영위원회는 2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찬수 대표는 “합천군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내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내 아동들을 위해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합천군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합천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합천군 운영위원회는 2021년부터 꾸준히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금액은 1,600만 원에 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2024년 추진 성과 영상 상영,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가회면, 묘산면),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읍면협의체는 2024년 도내에서 가장 많은 특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가야면, 삼가면), 학생 독서지도(초계면), 목욕 동행 서비스(쌍백면), 이불 세탁 지원(합천읍)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합천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된 정보를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지난 26일 금산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노인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8019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우리 사회의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마중물이라도 되어보자는 심정으로 금산군노인회 산하 11개 읍·면분회와 349개소 경로당의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동참했다. 올해 기부를 포함한 총누적액은 2억7606만 원이며 연도별 기탁액은 △2018년 950만 원 △2019년 2000만 원 △2020년 2350만 원 △2021년 3700만 원 △2022년 4500만 △2023년 6086만원 △2024년 8020만원이다.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552가구에 50만 원 상당 우유, 기저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사)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는 태진수 전임지회장이 취임한 지난 2010년부터 가정이 어려운 학생, 노인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취임한 양희성 지회장은 ‘대접받는 노인에서 봉사하는 어른이 되자’는 슬로건을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대내외적 위기에 맞서 군정역량을 집중한 한 해로 평가했다.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슬로건 아래 군정의 과감한 도전으로 군민의 커가는 행복을 위해 나서고 있으며 국가예산 긴축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의 전문성과 참신한 기획력을 발휘해 역대 최대 규모 공모사업비 1994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금산인삼 산업 세계화 촉진,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확대 토대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육‧복합 대형 사업 추진, 명품 문화‧체육도시 금산 만들기 등 굵직한 성과로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반을 다졌다. 군의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는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조사 및 사업계획 작성과 함께 군민‧사업시행자‧행정이 협력해 이뤄낸 결실로 평가된다. 서명운동에 주민 4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결의대회에도 1000여 명이 참석해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향후 50년간 총 493억 원의 지원금 혜택, 420여 명 인구 유입, 연간 7억 원 지방세 수입,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0개 읍면에서 2025년 1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2일, 3일 금산군보건소 △6일 복수보건지소 △7일 진산보건지소 △8일 금성보건지소 △9일 군북보건지소 △10일 추부보건지소 △13일 남일보건지소 △14일 부리보건지소 △15일 남이보건지소 △16일 제원보건지소 △17일 금산군보건소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로 신체 계측, 혈액‧요 검사 등을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 위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4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최창호 조합장은 농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도농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경모 장학회 이사장은 “최창호 조합장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농협은행 서천군지부와 중앙전기(주)가 한파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훈훈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갔다. 군지부 조성아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다하는 지역 학생들을 보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될 것을 약속하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중앙전기(주) 추한명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100만원을 쾌척했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한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회를 더욱 견고히 다져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노인 인구 2만 명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목표로 2025년부터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10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며,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급식 보조 및 위생 관리 등을 시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에서 나아가 지역 사회 교류와 건강 증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기웅 군수는 “경로당 공공급식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2025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사업의 성과를 검토한 뒤 2026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한 인력을 배치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사업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협력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 개관 예정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제품화, 인프라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통해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기업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확대하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업프로젝트 선정은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 유치와 산업 확장을 추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총 1067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6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중앙부처 주관 24개 사업에서 856억 원, 충청남도 주관 14개 사업에서 211억 원이 각각 확보됐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국도비가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680억 원으로, 군비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정 사업에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원) ▲장항읍 창선1리 지역특화재생사업(250억원)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120억원)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57억원)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30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