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원주시청에서 열리는 ‘강원 반도체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미래 비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며 도는 원주시와 함께 강원 반도체 홍보관, 반도체산업 홍보존, XR체험존 등을 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 반도체 홍보관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기업 지원제도 및 테스트베드 구축 현황 등 도의 주요 반도체 육성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중심으로 한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XR 기기를 활용한 반도체 팹(fab)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해 청소년과 도민이 산업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반도체산업 홍보존에서는 반도체 설계-전공정-후공정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테마 전시를 통해 반도체공동연구소(강원대),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연세대 미래),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강원TP),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KTC) 등 주요 연구 산업‧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11월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황상돈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우광혁 철원농협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교차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8월 서홍천농협이 철원군청에 기부한 데 이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의회는 11월 6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김이슬 강사가 진행했다. 춘천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춘천시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이자 ITS 서비스 선도도시로서 국내외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금요일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외신기자단을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로 초청하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강릉시 ITS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외신기자단은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홍콩, 일본, 중국 등 ITS 분야 주요 강국 기자들로 구성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력 미래산업현장과 국제행사 준비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참가국별 외신 보도를 통해 내년도에 개최될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단은 강릉시청 내 도시정보센터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ITS 인프라 및 서비스 구축 현황, 강릉시의 ITS 비전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고, 강릉시의 ITS 서비스와 정책에 관한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로 이동 후에는 현재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를 함께 시승하며, 최첨단 모빌리티를 통한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해나간다는 강릉시만의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 응급실 재이송과 관련하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강원도 응급실 뺑뺑이가 전국 최고라 한다. 환자로서는 제때 응급실에 도착해야 환자가 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고, 119 구급대원으로서는 병원을 찾아다니느라 환자 이송이 지연되고 그 과정에서 대원의 업무 가중도가 매우 높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방본부에서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환자 수용 협의를 대책으로 내놓고는 있으나, 의료기관의 협조와 도 공공의료과와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소방본부에서도 응급실 재이송 문제로 매우 고심하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 및 공공의료과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구급대원들을 위한 스트레스 회복 지원도 지속적으로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강릉 가뭄 재난 사태 관련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재난 대응에서의 소방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래 의원은 “먼저 올여름 강릉에서 발생한 가뭄 재난 상황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주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강원소방본부와 강릉소방서가 시민들의 생활용수 확보, 급수 지원, 농가를 위한 물 공급까지 막중한 역할을 해주었다. 소방의 역할이 재난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불이 아닌 다른 재난 사태에서도 소방청 차원의 매뉴얼이 준비되어야 한다”라면서 강릉 가뭄 재난 초창기부터 동원령 해제까지 투입된 소방 차량 인력 규모와 1일 평균 급수량, 현장 대원들의 휴식 시간 확보와 교대 근무, 소방관들의 식사나 기타 업무 환경이 적절했는지 확인했다. 또한, “비상 대응이 길어질수록 소방관들의 체력과 정신적 피로도가 길어진다. 대원들의 피로도는 곧 안전과 직결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4)은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추진 중인 ‘AI진로상담시스템 구축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약 22억여원을 편성해 학생 맞춤형 AI 진로상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이 학생의 진로 탐색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진학 정보와의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재민 의원은 “진로교육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학과 직업 선택까지 연계되어야 실질적 의미를 갖는다”며 “AI가 학생의 진로를 추천하더라도, 실제 진학 경로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상담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재민 의원은 “도교육청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진로교육원이 개발하는 AI 시스템이 실제로 학생들의 진학 상담에 도움이 되고, 예산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서울런(Seoul Learn)’처럼 진학‧진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정희)는 2025년도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의 맞춤형 학습지도와 심리·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결과로, 고졸 검정고시 합격 10명, 중졸 검정고시 합격 4명, 과목 합격 1명 등 총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합격한 청소년들 가운데 다수는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대면 학습 지도를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도왔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차량 지원, 식사·간식 및 필기구 제공 등 세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마련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합격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활동 지원 등 맞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은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여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49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성 의장은 “꿈을 향한 여정의 중요한 관문에 선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기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강릉커피배 전국 시니어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7일 금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강릉 테니스장 외 보조 경기장 (주문진테니스장, 강릉원주대 테니스장, 중앙고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 선수 270명을 포함한 450여 명이 참여한다. 다양한 실력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테니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단체전 시니어부에서는 총 20팀이 참가하여 팀 경쟁을 펼치며, 개인전에서는 전국 신인부 48팀과 개나리부 48팀이 서로의 기량을 비교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강릉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니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강릉성남시장의 인정구역을 지난 5일 수요일 확대 지정했다. 이번 강릉성남시장의 인정구역 확대는 동일 상권임에도 인정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발생했던 이용률 감소와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확대된 인정구역은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월화꽈배기~남대천식육점 구간으로, 총 3,835㎡ 면적에 48개 점포가 새롭게 포함됐다. 이로써 성남시장은 기존 11,960㎡(182개 점포)에서 총 15,795㎡(230개 점포) 규모로 확대되어 보다 넓은 상권을 형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인정구역으로 편입된 점포들은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취급, 시설현대화사업, 경영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정부 공모사업 신청 시에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성남시장 인정구역 확대를 통해 제도권 밖에 있던 상인들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상인들 역시 확대된 시장 규모를 기반으로 각종 지원사업 참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가 산림‧환경 분야의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총 1,531억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을 수상했다. 인제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챙기며 추진력을 발휘해 왔다. 대표적으로 인제군은 국민의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하여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제읍 남북리 일원 62.4㏊ 부지에 힐링치유센터, 치유정원, 숲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며, 2026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갯골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산림관광 벨트를 구축, 장기체류형 산림복지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북면 용대리 일원에는 195억 원 규모의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1차로 20억 원을 들여 수변 정비와 관로 설치를 마무리 했으며,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맞춰 사계절 정원도시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은 오는 11월 8일, 평화지역 서화면의 새로운 체육공간인 ‘서화평화체육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체육관 개관을 기념해 ‘서화면민체육대회’와 ‘DMZ 바이브 페스타’가 열리며, 서화면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물들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서화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서화면민체육대회’는 주민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체육‧민속경기와 화합행사가 펼쳐진다. 지역주민, 군 장병 등이 함께 참여해 민‧군‧관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이 주최하는 ‘DMZ 바이브 페스타’가 서화평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제를 대표하는 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음악과 트레킹, 지역특산물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진행된다. DMZ 바이브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서화평화체육관 개관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체육관 준공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사회는 개그맨 양상국이 맡는다. 축하무대는 가수 황민호, 케이팝 걸그룹 유스피어, 음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2년 연속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성과에서 우수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5일 경기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제6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춘천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수익을 재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과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형 수소차 보급 확대를 이끌었다. 또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충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5일 17시 태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창의 산출물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영재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태백지역 초·중학생 총 20명의 영재교육원 학생이 참여하여, 각자의 탐구 주제와 창의적 산출물을 발표하고 서로의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의 산출물 발표대회는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1년 동안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수행한 과학·수학·정보 분야의 연구 및 탐구 활동 결과물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생활 속 수학의 원리 탐구’, ‘에너지 절약형 구조물 설계’ 등으로,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내용, 탐구과정,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교육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열정을 가지고 영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