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현안 사업 실행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한다. 5월 9일부터 10일까지 11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1일 차에는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누구나농장 농업체험복합단지 조성, ▲평창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 ▲평창 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2일 차에는 ▲꿈의대화 힐링타운 조성, ▲물구비 캠핑장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치유의 숲 조성,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 조성, ▲청옥산 야생화생태단지 조성,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등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현장 점검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행정지원국장, 기획실장, 정책담당관, 관광문화과장, 그리고 각 사업부서장과 팀장, 현장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다. 각 사업부서장으로부터 현장에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이나 보다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을 방문한 심재국 평창군수는“현장 관계자들에게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 분야의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물)로, 시는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종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레이트 철거로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이번 추가 신청에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내달 30일까지 노인생활시설 13곳, 노인이용시설 12곳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의 자연 재해에 대비하고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거주 및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책임보험가입 실태, 소방‧전기‧가스안전 관리대책, 급식위생안전관리, 감염병관리대책 등을 중점 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2일 동해8경인 초록봉 일원(웰빙레포츠타운 출발)에서 초록산 숲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동해8경 초록산 숲길 마라톤 대회’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아름다운 초록봉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마라톤의 기능과 장점이 결합된 산악 레포츠이다. 일반 평지에서 이루어지는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참가자들은 험준한 숲길을 달리게 됨에 따라, 강인한 정신과 체력이 요구된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8시 30분 웰빙레포츠타운 내 풋살구장 앞에서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개회식 종료 후 9시부터 마라톤대회가 시작된다. 5km, 10km, 하프 종목으로 구분되는 이번 경기는, 초록봉을 중심으로 웰빙레포츠타운~초록봉~옥녀봉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출발하는 5km 코스의 경우 초록봉 등산로 입구에서, 10km 코스는 초록봉~옥녀봉 중간지점에서, 하프 코스는 옥녀봉~삼화 중간지점에서 각각 반환하여 왕복하게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시민이 즐겨찾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대중교통 고도화 사업으로 카카오와 함께‘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강원 영동지역 최초로 시행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BIS 도착 정보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단말기 미설치 지역과 도착 정보가 맞지 않는 등 한계점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도기반의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정확하게 전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고품질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일(목) 오전 11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이를 통해 동해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이용자 편의성 증진 등 대중교통 이용 촉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협약을 계기로 동해시는 관내 모든 버스의 초정밀 실시간 및 기반 정보 제공과 정보 연계 간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카카오는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올해 전수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7곳이며, 5월에는 4개소를, 나머지 3개소는 올해 하반기 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 보존식 보관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또한 조리식품을 수거한 후 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등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소장은 “식중독이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점검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1년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1,638.76㎡)이 5. 9 준공된다고 밝혔다.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으로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년간 도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4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함께 준공되는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공공산후조리원과 더불어, 하나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총 7개 시설(6,567.1㎡)로 구성되어 있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아이 출산부터,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육 친화 모델로, 광역·기초지자체 협업을 통한 혁신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지역균형발전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와 맞물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은'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 3. 27.)에 앞서 표준모형 등 방향 제시와 기술적 실습으로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경험이 많고 추진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전국 확대 전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공모를 했으며, 횡성군을 포함한 20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를 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5월부터 일대일 자문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 교육 과정과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나 장기 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우선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 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위생환경과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모범업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 팀에게 친절·청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숙박·민박업소이다. 양구군은 친절도, 고객인지도, 민원 발생 유무, 위생관리, 시설 환경 등의 내부 평가표에 의거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점 20개소, 숙박·민박업소 10개소 등 총 30개소의 모범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우수한 위생환경 및 친절서비스’ 제공 서약서를 작성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부당요금을 징수하지 않을 것 △최상의 친절·청결 서비스, 환경 등을 제공할 것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나트륨 저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에 적극 협조할 것(일반음식점) △비성수기 요금 적용할 것(숙박업소) 등이다. 양구군은 선정된 업소에 스포츠 모범업소 지정증을 배부하고,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등으로 양구를 방문하는 팀에게 스포츠 모범업소를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하는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매년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의 새끼 출산을 확인하며 사향노루 복원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내 사향노루는 양구군과 민통선 일원에 약 50개체만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자 밀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중에 하나이다.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구 일원에서 매년 1~2개체의 사향노루 새끼가 야생에서 태어나고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원종인 사향노루의 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산한 것으로 확인된 어미 개체는 매년 새끼를 낳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양구지역이 사향노루 서식의 최적지로 판단되고 있다. 사향노루는 산악과 바위가 많은 지역을 선호하며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만 서식하고 짝짓기는 11월~1월이며 출산은 5~6월 중 1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보고됐고, 단독생활을 하는 신비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향노루는 수컷이 가지고 있는 사향낭이 고가에 거래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인 동물이기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도계읍 장터 및 장터공연장에서 도계읍번영회 주최의 ‘제7회 까망음식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까망음식 먹거리 축제’는 삼척 도계지역의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개발·판매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써 도계 블랙다이아몬드 축제의 부대행사로 시작하여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폐광지역의 특성에 맞게 연탄을 사용하는 요리가 주를 이루며, 도계지역의 대표음식인 숯불닭갈비와 고추장 돼지주물럭, 두릅을 활용한 두릅튀김, 장아찌, 막걸리, 수정과 등 이색적인 음식을 개막식 이후에 있을 도계 특산음식 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탄구이 먹거리 장터는 11일은 12시부터, 12일은 11시부터 진행되며 연탄을 활용한 조리음식과 연탄구이 먹거리를 판매한다.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팀에는 1만 원 상당의 두릅 장아찌가 제공될 예정이다. 농특산물 먹거리 마당은 11일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일은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도계읍 봄철 대표 농산물인 두릅류(참두릅, 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991년부터 사용해 왔던 삼청시청 본관 청사 외벽을 리모델링 중이다. 삼척시는 지난 1991년 준공된 삼척시청 본관 청사가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 2022년부터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외벽 리모델링을 준비해 왔다. 특히 삼척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청사인 만큼 외부 방문객들에게 삼척만의 특색있는 인상을 주기에는 기존 노후화된 청사 외벽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 역시 제기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번 청사 외벽 디자인에 친환경 수소도시 삼척의 이미지를 입히고 ‘H2 DREAM! 삼척’ ‘청정수소드림시티’ 등 삼척시가 천명한 미래도시 비전을 가미시켜 향후 국내 수소 저장 운송산업 특화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첨단기술 도시의 이미지가 녹아있는 청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청사 외벽공사는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첫 이미지가 중요한 현대사회의 특성상 삼척시청 청사의 이미지는 해당 지역의 첫인상과 직결되는 것이 당연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오늘 9일 오전 11시 시청 7층에서 (사)강원소공인연합회,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소공인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최영산 (사)서울소공인협회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소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기계 금속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단체 간 ‘상생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며 뜻을 모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홀로 성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소공인 상호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소공인 인력양성, 기술 전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등 뿌리산업 기반 기술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베트남 타이빈성이 8일 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의료기기 업체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을 추진하여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분야 양국의 규제 및 보건 정책·제도 공유, 교역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기획 및 자문 등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8번째로 큰 규모로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이에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종합 의료 박람회 ‘제31회 Vietnam Medi-Pharm 2024’에 참가하며 첫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6개 부스, 54㎡ 규모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은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6개사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 내 18개 시군 중‘우수’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함께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시군을 선정한다. 원주시는 정량평가 부문 총 72개 지표 중 69개의 지표 목표를 달성하여 지난해보다 5.38%p 상승한 94.44%의 달성률을 기록했고, 정성평가,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에 대한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원주시 직원들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은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