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지자체 최초로 부산의 대표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특허청 상표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모가 자녀를 애지중지 키우듯, 당신(부모)처럼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한다는 뜻을 담은 정책 브랜드다. 이는 지난해 1월에 시와 교육청, 16개 구·군과 22개 지역대학 등이 함께 발표한 전국 최초의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의 정책 브랜드로 탄생했다. 시는 출생부터 책임돌봄, 특화된 양육·돌봄·교육 정책을 모두 담은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취지와 상징성을 적극 활용하고자 업무표장과 상표등록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특허청에 업무표장과 상표권(제41류, 제43류, 제45류) 등록을 출원해 지난 12월 26일 등록을 마쳤다. 앞으로도 부산의 저출생 극복과 부산형 돌봄 및 교육혁신을 상징하는 정책 브랜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출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공공돌봄 체계를 지난해부터 지원한 결과,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정책에 대해 87퍼센트(%)의 시민이 만족한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13일 드림스타트 후원 업체 및 협약 기관 33곳에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 이번 감사 서한은 2024년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 업체 및 협약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달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처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5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늘(13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를 통해 85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 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경로당 2,424곳에 한시적 특별운영비를 2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시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비엔케이(BNK) 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부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만 세대에게 생필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양육지원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유일하게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상을 했다. 우수사례 ‘배달의 육종, 신청! 대상별 바로 옆 육아’는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행하여 아빠 육아 및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킨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2025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성과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향후 지역사회 육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육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와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7개 복지관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연합모금 ‘미리메리크리스마스(시즌10)’ 모금액 나눔식이 1월 3일 남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은 10년째로 총 7천290만원(순수모금액 5천659만원과 매칭지원금 1천631만원)이 모금됐다. 모금액은 1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물품, 생필품 키트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에너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남구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0일 케이엠아이(KMI) 한국의학연구소, 인창요양병원, 좋은문화병원 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8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올해 동구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기부에도 이렇게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한편, 동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억 5천만 원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2025년에는 모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주민 복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025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지원비를 지급한다. 강서구는 지난 5월 강서구의회 김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학습지원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11월 8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따라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들은 내년부터 1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강서구는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교복 구입비 명목으로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던 것을 2024년에는 초등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1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학습지원비는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까지 포함해 모든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초·중·고교생 약 2만 2천명이 지급 대상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신입생의 경우 입학준비금과 학습지원비를 합쳐 초·중학생은 20만 원, 고교생은 4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그 외 재학생들은 10만 원의 학습지원비를 받는다. 강서구는 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학습지원비를 지급하면 실직적으로 가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한빛내과의원과 함께 신청했고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동구는 12월 31일 한빛내과의원과 2025년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월 27일, 부산시 동구는 동구가족센터 주최로 "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보고 영상시청, 시상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자의 발표,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의 공연과 샌드아트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동구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가족센터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가족 복지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2024년은 이용자, 봉사자, 강사, 관계자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센터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구가족센터는 2024년 7월에 동구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3층과 4층으로 이전 개소하여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는 관내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 등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가구를 추가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에서 현장조사 및 집수리 범위(도배, 장판, 창호 및 싱크대 교체 등)를 결정하고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동원개발, ㈜지원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가화건설]가 무상으로 집수리를 하는 방식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집이 쾌적해지고 생활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재능기부자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거복지가 취약한 보훈가족의 보다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3개 법인과 재위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기간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운영능력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3년간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3개 법인과 재위탁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3개 기관은 2,530명의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요양, 요양병원 등의 고비용 돌봄서비스로의 진입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관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앞으로 사상구청과 협의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명을 선정해 2024년 보육사업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12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은 평소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는 전세피해임차인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추진된 부산형 금융·주거지원 사업인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지원 사업'을 내년(2025년)에도 계속 시행해 전국 최대 규모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2023.6.1. 시행, 이하 특별법)’과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한 지원조례’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출이자, 월세, 주거안정지원금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9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의 누적 지원 건수는 2,082건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2년(24회차)간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12월 신청 건은 내년(2025년) 1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내년도 '전세사기피해자(등) 금융·주거지원 사업'에는 기존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민간주택 월세 한시 지원'이 있으며, ▲'전세피해 임차인 주거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이 신규로 포함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인 '남구형 아지트 사업'을 완료했다. 열악한 아동방과 아동 생활 공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책장 제작, 붙박이장 설치, 단열, 도배 및 장판 교체, 에어컨 설치, 타일 시공, 양변기 교체 등 가구당 1,000만원 상당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장애아동·다자녀·다문화 아동주거빈곤가구 4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 11일 남구청장은 대연5동 지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가정을 격려했다. 방문 가정의 아동은“화장실을 고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수줍게 고마움을 전했고, 다른 지원가정 부모들도“아이가 새로 생긴 방을 너무 좋아해서 밥도 자기 방에서 먹으려 한다.”, “도와주신 소중한 마음을 생각하며 힘든 날도 잘 극복하겠다.”며 감사의 말과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아이들이 행복한 남구, 아이들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 더 많은 아동이 자기만의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23일 겨울철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이불 115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부산진구 쪽방촌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되었다. 최정옥 회장은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