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는 28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직업인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와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직업인 멘토 90여 명이 참석해 △ 우수 멘토 시상 △ 2024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 보고 및 2025년 운영계획 안내 △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 진로 트렌드 특강 △ 신규 멘토 대상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 멘토 시상은 지속적인 청소년 진로지도 참여와 모범적인 멘토링을 실천한 공로가 있는 우수 직업인 멘토인 김원호(주)영진에듀와 김성훈(원메이커랩), 박선화(감성쿡) 3명에게 각각 남구청장상(2점), 센터장상(1점)을 수여했다. 또한, 직업인 멘토인의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진로교육 전문가 허진오 강사(와이즈멘토 소속)를 초대해 멘토인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보다 질 높은 직업인 멘토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멘토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부처와 소통 및 협의된 내용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 사업의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울산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을 국비 2조 7,500억 원에 보통교부세 1조 원을 더해 총 3조 7,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 3조 5,328억 원 대비 2,172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총지출은 704조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원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8일 약사중학교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 교원 지원단 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추진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지난해부터 환경 개선 사업과 통합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개편했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고 새단장(리모델링)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것으로, 쾌적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원지원단은 초등 교사 12명, 중등·특수학교 교사 11명으로 구성돼 ‘기획·분석팀’과 ‘현장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획·분석팀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기획·홍보와 정책 자료 개발 등을 담당하며, 현장지원팀은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과 행사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공간재구조화 대상 학교인 반천초등학교와 가온중학교에 상담(멘토링) 체계를 구축해, 경험이 많은 준공 학교 소속 교원지원단이 올해 공간재구조화가 진행되는 학교를 밀착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팀은 2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4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 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도입됐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대학, 공공기관과 협력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된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 기관에서 이수하는 방식이다. 올해 운영되는 학교 밖 교육은 4월 울산테크노파크의 ‘화학 과제연구’ 강좌를 시작으로 4개 기관에서 6개 강좌가 개설되고 5개 학교에서 학생 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에서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정을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가 3월 28일 오후 3시 4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중구가족센터 및 중구청소년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이죽련 중구청소년센터 센터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 가운데 200만 원은 중구가족센터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온가족 마음 보듬 사업’ 긴급 생계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1,000만 원은 중구청소년센터에 전달돼 ‘청소년 역사 탐방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는 앞서 지난해 9월 울산중구가족센터에 국제결혼 가족 합동결혼식 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조희숙 코리아에어터보㈜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영웅)이 3월 28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영웅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주차선 도색, 차 끝막이(스토퍼) 장치 설치 비용 등으로 2,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 후 달빛누리길 인근 부설주차장(성안15길 49) 26면을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는 방범·주차 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 등으로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성안 달빛누리길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신설, 공유 주차장 활용 등 주차 환경 개선에 힘쓰며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사업비 2,305억 원을 들여 인구정책 사업 101개를 추진한다. 중구는 3월 28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누구나 머물러 살고 싶은 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일하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편안한 행복한 도시 △인구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등 5개 추진 전략, 10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575억 원을 들여 △출산지원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외)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지급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 31개 사업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를 위해서는 24억 원을 들여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인공지능(AI) 가상 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 산불 현장에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2일 온양읍 운화리, 25일 언양읍 송대리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해 산림 소실과 주택 전소 등 피해를 입었다. 산불로 인해 온양읍에서는 10개 마을 355명의 주민이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온양초등학교, 각 마을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언양읍에서도 울산양육원 아동 105명을 포함한 총 4천628명의 주민이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언양초등학교, 언양중학교 등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울주군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긴박한 상황에서 최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재난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재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대피소에는 울주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상주하며, 구호키트, 식사, 기초 의료 지원 등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즉각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와 울주군 나누미 봉사단 등 24개 후원 단체가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3월 28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응급대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로 지정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와 지역 주민 등 20명이 참여했다. 중구보건소는 울산광역시 심폐소생술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와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와 사용 방법 △실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안에 적절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8일 오후 2시 중구마을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어르신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공(볼) 등 10가지로 구성된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를 활용해 어르신 인지능력 강화 및 여가 증진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를 말한다. 중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차례에 걸쳐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8년 동안 노인학 및 노인교구를 연구해 온 한동희 사단법인 노인생활과학연구소장이 강사를 맡아 노인교구 활용과 노인교구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 등을 진행한다. 중구는 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이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봄철 나무 심기 기간 및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8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산47-1번지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회 의원, 지역 자생단체 회원, 근로복지공단·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울산산림조합·울산산림법인협회·울산조경협회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내 7,000㎡ 부지에 구화(區花)인 진달래 3,000그루와 산철쭉 1,500그루를 심었다. 한편, 입화산 자연휴양림에는 편백숲과 이동식 주택(카라반) 숙박시설 ‘별뜨락’, ‘유아숲체험원’ 등이 조성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이들을 위한 모험 놀이시설을 갖춘 ‘아이놀이뜰 공원’이 문을 열고, 2026년 하반기에는 산림 휴양 및 교육 기능을 갖춘 ‘산림문화 휴양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3월 22일 청소년(40명)들의 미래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 키자니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방관, 택배원, 탐험가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으며, “이런 프로그램 또 하고 싶다”, “새로운 경험을 해서 좋았다”, “과자를 주어서 좋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 직업에 대해서 알아가고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3월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적인 이해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전)경상일보 임규동 기자가 맡아,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알기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업무계획서 작성하기, 보도자료 작성하기, 원하는 음악 노래 직접만들기 등 교육 장소에서 배운 것을 실습하고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AI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봄철 나무 심기 기간 및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8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산47-1번지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회 의원, 지역 자생단체 회원, 근로복지공단·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울산산림조합·울산산림법인협회·울산조경협회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내 7,000㎡ 부지에 구화(區花)인 진달래 3,000그루와 산철쭉 1,500그루를 심었다. 한편, 입화산 자연휴양림에는 편백숲과 이동식 주택(카라반) 숙박시설 ‘별뜨락’, ‘유아숲체험원’ 등이 조성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이들을 위한 모험 놀이시설을 갖춘 ‘아이놀이뜰 공원’이 문을 열고, 2026년 하반기에는 산림 휴양 및 교육 기능을 갖춘 ‘산림문화 휴양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학교 체육 수업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초등학교체육지원팀, 중등학교체육지원팀, 학교운동부 지원팀, 학교스포츠클럽지원팀 등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신규 체육교사 상담(멘토링), 맞춤형 건강체력증진 사업,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초·중등학교체육지원팀’은 학생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인 ‘아침틈틈짬짬운동’,‘365+체육온활동’, 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지원한다. ‘학교운동부 지원팀’은 학생선수 학습 지원, 청렴교육과 전국(소년)체전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하며, ‘학교스포츠클럽지원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운영을 지원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힌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7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단’ 위촉식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초·중등학교체육지원팀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