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환경미화, 예초, 방역, 정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및 공공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단비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 한랭 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로 사무직의 경우 6시간, 비사무직의 경우 12시간의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겨울에는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 계획 수립·시행 및 제도 개선, 평생교육 유관기관 협력 증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 8명은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 성과와 내년도 평생학습 사업 추진계획 등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평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힘찬태비태권도장이 11월 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아롱 힘찬태비태권도장 관장, 태권도장 아동 등 5명이 참석했다. 힘찬태비태권도장은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 입장식(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해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받은 사례비를 전액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아롱 힘찬태비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의 생활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샷다금속이 11월 7일 오후 3시 1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무영 대한샷다금속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설립된 대한샷다금속은 철재·스크린 방화 차단막(셔터) 제작·시공 전문 업체로, 앞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대석 대한샷다금속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56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가 11월 7일 오후 2시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 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울산 중구, 울산교육청,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일제강점기와 어린 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생긴 장애 등 시대적·개인적 아픔을 딛고 동심이 깃든 주옥같은 글을 남긴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기념식 △시제 발표 △운문·산문 글쓰기 및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글 솜씨와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울산 중구문화원은 심사를 통해 글짓기 부문 1명, 그리기 부문 1명 등 대상 2명과 최우수 5명, 우수 8명, 장려 85명, 입선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11월 10일 중구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7일과 11월 10일 이틀 동안 1기와 2기로 나누어 신규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7일 1기 교육 참가자들은 중구청 4층 개방형 사무 공간과 중구 CCTV관제센터를 견학하고, 보고서 작성 및 발표(스피치)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서 외솔기념관과 병영성, 울산종갓집도서관, 울산동헌 등 지역 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황방산 맨발등산로를 찾아 맨발걷기 체험을 하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이 경험이 큰 자산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직자로서의 봉사정신을 더욱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오는 20일부터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중구의회는 7일 오후 의원회의실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 행정사무감사 기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현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청, ’사례 분석을 통한 행정사무감사 심사 기법‘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 중구의 주요사업과 예산집행 내역 등 구체적 사례를 적용, 사전 준비절차와 감사 질의, 후속 관리 방안까지 종합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 내실화를 높였다. 이 밖에도 새해 예산안 심의와 결산 검사에 이르기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주요 의정활동 사항을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회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우수 강사 및 교재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중구의회는 지난 5월 결산심사 특강 이후 두 번째로 선정됐다. 박경흠 의장은 “제8대 중구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장애인복지시설연합이 11월 7일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연합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해솔주간이용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관광농원에서 감 수확 체험을 하고, 꿀벌 체험장에서 양봉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어서 김해 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해 레일 자전거를 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김민정 울산 중구장애인복지시설연합 대표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참여 및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1월 7일 오전 9시 30분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빛나는 재능, 하나되는 무대’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매년 사회참여지원사업 발표회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는 각 사업의 성과를 더욱 자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별도로 추진한다. 1부 기념식은 △안전 영상 시청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참여 여르신 37명이 마술, 밴드 공연, 택견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배움의 성과를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새로운 도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7일 울산나눔회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울산나눔회의 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울산나눔회는 1995년 창립 이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학생과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이다. 해마다 다양한 나눔 활동과 후원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차렵이불, 베개 덮개, 패드 등 침구용품 37세트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된다. 교육복지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울산나눔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7일 울주군 삼동면에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 사업 참여 우수 기업인 ㈜중산기업을 방문했다. 교육감의 기업 방문은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 중이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있다. 산학 일체형 도제 사업은 기업이 학생을 우선 채용 후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현장훈련(OJT)과 이론교육(Off-JT)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훈련 제도다. ㈜중산기업은 엔진용 볼트와 너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울산공업고등학교의 자동화기계과의 기계분야 ‘CNC밀링 L3’ 훈련 종목으로 산학 일체형 도제 사업에 2019년 1기부터 올해 9기까지 꾸준히 참여해 왔다. ‘CNC밀링 L3’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하는 기계 교육 훈련 직종 명이다. 천 교육감은 장광수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제 사업의 지속적인 참여와 졸업생 취업 연계 강화를 당부하고, 교육청과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남구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4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고희안 강사의 ‘재즈 인 더 무비’가 진행됐고 영화 속 재즈 음악을 현장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돼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4기는 ‘아르누보를 넘어선 영혼의 미학: 알폰스 무하’, ‘인상주의 대표화가: 세잔과 르누아르’, ‘천의 얼굴을 가진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 ‘불멸의 오페라 주인공들: 돈 조반니, 카르멘, 토스카’ 등 총 8강으로 구성돼 명화·클래식 분야 예술 거장들을 조명했다. 2024년 시작한‘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작품세계와 예술가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강의로 수강생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번 4기까지 390명의 누적 수강생을 배출했다. 오는 11월 27일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 ‘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가 열릴 예정으로 성과 발표와 함께 2026년 운영 로드맵 소개, 명화·클래식 퀴즈 게임, 장 프랑수아 밀레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2,000만 원(▲국비 5억 1,000만 원 ▲시비 2억5,500만 원 ▲구비2억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쉼터 조성사업으로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가 미흡한 전통시장 중 울산번개시장의 아케이드 전 구간(250m)에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사업(5억 2,000만 원)과 삼산체육공원 내에 사용하지 않는 오수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쿨링그늘막, 음수대, 차열블록 포장 등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5억원) 등 총 2개의 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6년도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1월 7일에 대한유화(주)와 취약계층 밀키트 및 특별식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2,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활용해 울주군 남부권 저소득 가정에 밀키트 및 특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대한유화(주) 임직원들이 지난해 급여 일부를 꾸준히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결실이다. 대한유화(주)는 매년 임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정수 관장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이번 후원을 통해 가정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유화(주) 김동건 총무팀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7일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복지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 동화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동화여행은 11월 7일부터 총 4회기로 이어지며, 유아기부터 장애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형성하고 지역 주민의 긍정적인 장애 수용 태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화구연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장애인식개선 서포터즈 '별별이야기단'이 지난 7월부터 양성 교육을 받고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장애이해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동화여행은 별별이야기단이 인식개선 서포터즈단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번 동화여행에서는 장애인식개선 동화 『조금 특별한 내 친구(글‧그림 진보경)』를 통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어서 내용과 연계한 OX 퀴즈와 간단한 장애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복지관으로 떠나는 장애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