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거제시지부는 7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경남 쌀 소비촉진과 거제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거제시에 백미 3.2t(10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경남지역에서 수확한 쌀로 품질 좋은 경남 쌀을 홍보하며 지역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우경 NH농협거제시지부 지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우경 지부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쌀은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므로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쌀 소비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같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거제시지부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1인당 쌀 소비량에 어려움을 겪는 중인 농업과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쌀 가공식품 개발 및 소비 촉진,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령군 봉수면은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수면 ‘행복나눔 빨래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 빨래 수거 및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복지 가구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 다양한 생활복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31일 열린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빨래방 개소를 축하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빨래 봉사는 이제 의령군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이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마을 단위 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수면 행복나눔 빨래방은 의령군 아홉 번째 취약계층 공공빨래방으로 군은 내년까지 전 읍면에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도는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통한 장애인 자립을 위해 올해 347억 원을 들여 장애인 2,4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비, 도비, 시군비 재정지원으로 창출된 장애인 직접 일자리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전일제 574명 △시간제 310명 △복지일자리 1,160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76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120명 △중증장애인 인턴제 47명 △최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117명 등으로 총 7개 사업에 2,40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들은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 45개 근무처에서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고 급여는 55만 원에서 206만 원이다.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장애 정도가 심해 노동능력이 없다고 평가받고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우선으로 일자리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도비 3억, 시군비 7억)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민원응대를 위해 군청 민원실, 보건소 접수창구 및 전 읍면 민원실에 ‘저는 예비 엄마입니다’라는 안내판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예비 엄마 안내판은 군수와 민원공무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민원인들에게 임신 중인 민원공무원을 배려하는 마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이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공무원 중에서 좀 더 취약할 수 있는 임신한 직원들을 보호하고자 지난 간담회에서 좋은 건의사항이 나와 즉시 시행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원공무원에게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특별교통수단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약자의 발인 ‘바우처 택시’를 추가로 증차한다고 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던 택시가 교통약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 택시로 전환·운행하는 택시이다. 시는 올해 3월 38대로 바우처 택시 운행을 처음 시작했지만, 교통약자 등록자수 증가로 인해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21대를 추가로 확정했다. 이로 인해 사천 지역의 바우처 택시는 총 59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회원 등록자 중 비휠체어 대상자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이동 구역은 사천시 관내로 한정된다. 이용 요금은 1회 2,000원으로 1인당 월 10만 원 한도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특별교통수단 이용과 동일한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및 스마트폰 앱(경남특별교통수단)을 통해 예약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바우처 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과 함께 선명여자고등학교 배구부 곽도연, 경남체육고등학교 양궁부 정민채 등 체전을 응원하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2010년 경남(주개최지 진주)에서 개최된 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개최지인 김해를 시작으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체전기간 동안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진주에 방문하여 많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에서 분산 개최될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펜싱·조정 등 4종목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30일 삼성합천병원, 합천시니어클럽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가 생활이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기관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식사, 돌봄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은 의료급여수급자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케어플랜 수립, 사례관리, 상담 등을 진행하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4개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생활지원사와의 소통 간담회’의 연장선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과 종사자 간 소통 활성화와 수행기관 애로사항 청취,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 애로사항과 수행인력의 처우개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기관장들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종사자들의 근로조건 및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이 지난 5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한 ‘어르신 목욕카드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목욕비가 충전된 카드(연 6만 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동군은 지난 2월 관련 조례 제정 후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군에 따르면 사업 시행 후 3개월간 5517명의 어르신이 목욕 카드를 신청했다. 이는 전체 대상자 8381명의 66%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하동군이 지속해서 사업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미신청자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는 가운데, 청암면에서는 ‘어르신 목욕하는 날’을 지정·운영하여 타 읍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암면이 추진하는 ‘어르신 목욕하는 날’은 청암면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교통편이 없어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편의를 제공해 목욕탕 이용자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에 다른 읍면에도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목욕하는 날’을 정례화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7월 1일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작년부터 저소득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120명을 선정해, 7월 말 현재 총 111명에게 ‘행복 소리’를 찾아주었다.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은 경남도가 예일이비인후과(마산)로부터 보청기를 기부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자 업무협약을 맺어 4년간(2023~2026년) 매년 보청기 120대(1억 6천만 원 상당)를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어르신 105명에게 일률적으로 대당 130만 원의 보청기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개인의 난청 정도와 착용감 등을 고려해 대당 100~150만 원의 보청기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처럼 경남도는 병원과 수시로 업무협의를 해 어르신(수혜자) 관점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등록이 안 돼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던 ‘경‧중도 감각신경성 난청 어르신’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고, 지원 인원 120명을 모두 채울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 결원이 발생하면 대기자를 즉시 빈자리에 보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기관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에게 의료 및 돌봄, 식사 서비스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협약기관은 고성성심병원, 고성지역자활센터, 고성사회서비스센터, 온누리노인복지센터, 연화재가복지센터, 참조은재가복지센터, 고성부모사랑복지센터, 중앙재가노인복지센터, 에덴재가복지센터, 가온재가노인복지센터, 푸른솔재가복지센터, 100세고성재가복지센터로 총 12개 기관이며, 각 기관은 대상자의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돌봄·식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하여 퇴원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퇴원시점부터 1년간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2029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염원과 지난 3개년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원 기간을 기존 4년에서 9년간(202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고성군의회 본회의를 통과, 고성군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 청소년에게 월 5만 원에서 7만 원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전국 최초로 고성군에서 시작했다. 바우처 카드는 매년 12월 20일까지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교육, 문화, 진로, 건강, 체험학습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고성군에 소재한 가맹점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바우처 카드는 청소년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고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누리집을 통해서 등록할 수 있다. 이상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 저학년 시기에 많은 학부모가 하교 이후 돌봄 공백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고성군공공실버주택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정원 20명씩 모두 이용하고 있어 센터에서는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방과 후 가족 돌봄의 공백 충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장, 돌봄 교사, 자원봉사자 등이 돌봄 인력으로 배치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아동보호’와 ‘돌봄’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고 가족 돌봄의 공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동 출결 관리, 급식과 간식 제공, 등·하원 지원 등 기본적인 돌봄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며 자유활동과 휴식 취하기 등 가정과 유사한 형태의 편안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또래 놀이, 숙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동군이 복지위기 상황을 제때 포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복지위기알림 앱’ 서비스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지난 6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앱을 이용해 자신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복지위기알림’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공무원, 복지‧의료‧교육‧보육 기관 종사자, 이장 등은 회원가입 시 업무유관자를 선택해야 한다. 본인과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인지하는 즉시 성별, 연령대, 주소(지도활용 위치 선택 가능), 알림 내용 등을 앱에 간략하게 입력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위기 상황은 생계 곤란, 질병, 주거 취약 등에 처한 경우를 말하며 익명 제보도 가능하다. 위기알림 정보가 접수되면 읍·면 담당자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건강관리,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빅데이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3일과 10일, 24일 등 3차례에 걸쳐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회차별 200여 명 등 모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인 인권 및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은 함양군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노인 인권 전문 강사(관장 김현 외 1명)가 참여하여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 생활시설의 인권침해, 노인 존중 보살핌의 이해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숙련도 및 노인 인권 감수성 향상과 함께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노인 인구가 급증가하는 시대에 노인 인권 향상과 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노인 돌봄 현장에서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모든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돌봄 현장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