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장기 미해결 민원과 반복 민원 등 복합·다수인 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운영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설치된 심의기구로, 행정기관의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민원처리의 타당성 검토, 다수인 관련 민원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심의한다. 시는 장기적으로 해결되지 않거나 반복 제기되는 민원, 소관이 불분명한 민원, 대규모 비용이 수반되는 복합민원 등에 대해 위원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반복 제출하거나, 2개 이상의 행정기관에 중복 제출한 경우 민원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결하도록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시민이 법정민원에 대한 행정기관의 거부처분에 불복할 경우, 행정심판이나 소송 외에도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한 이의신청 제도가 있음을 적극 안내해 시민 권익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조정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복잡한 민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에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작가와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독서문화 강연으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Music · Book 그림책 음악극’(11. 4.~7.)은 예술융합 음악교육 디자이너 김동희 강사가 진행한다. 그림책 '달팽이 달리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배고픈 고양이’놀이극(11. 11.~14.)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유미가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과 우정’의 의미를 배우는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게임, 식탁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11월 22일에는 소설가 정명섭 작가가 ‘조선시대 실화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들이 양구의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의 농·특산물과 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입주기업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입주기업 ‘콘텐츠그룹 아베끄’는 10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정동 리스본 클라스에서 ‘양구 시래기’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펀치볼 지역의 시래기를 31% 이상 함유한 동결건조 즉석국을 선보였으며, 현장 시식과 구매, 방문객 대상 이벤트, 전용 텀블러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됐다. 콘텐츠그룹 아베끄는 양구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또 다른 입주기업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양구 백토를 활용한 주얼리 제작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31일부터 3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양구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지역의 백토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이 올해 개최한 곰취축제, 배꼽축제,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등 3대 대표 축제가 모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에 열린 곰취축제에는 10만2천여 명, 8월에 열린 배꼽축제에는 7만1천여 명, 지난 2일 마무리 된 시래기사과축제에는 4만7천여 명이 방문해 총 22만여 명이 양구를 찾는 등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곰취축제에서는 곰취 판매 부스에 구매 행렬이 이어지며 준비된 곰취 8.5톤(8500상자)이 모두 판매됐다. 축제장에서는 곰취를 활용한 피자·핫도그·전병 만들기 등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키즈 어드벤처존, 어린이 동요제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성과는 강원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년 5월 강원관광 동향분석’에서도 확인됐다.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21.8% 증가하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열린 2025 국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5일 오후 5시, 양구군청에서 한국일반합창연합회와 문화예술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양구문화재단 이사장)와 이수연 한국일반합창연합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문화·예술·관광·축제 관련 사업 추진 시 참여자 및 양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마케팅 사업 협력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문화예술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음악캠프 in 양구’, ‘청춘양구 합창축제’ 등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관계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양구만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4일 오후 2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군 자원봉사자 굿매너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 운동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퀴즈 형식의 골든벨 대회와 역사 강의를 결합하여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시민으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굿매너 골든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평창군을 대표하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바른생활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임산부와 영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및 영아 응급 상황 대비 안전교육(CPR, 하임리히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육아에 필수적인 지식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양육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10일과 12일,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남부권역(평창읍․미탄면․대화면․방림면)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아 양육자 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1월 10일에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고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촉진하는 마사지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1월 12일에는 ‘영아 안전 교육’으로 영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폐쇄 시 대처법(하임리히법)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1월 1일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THE 특별한 가족 웰트립(WEL-TRIP)’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행을 떠나 소통과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관내 여러 세대의 가족들이 참여해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 웰트립’은 평창군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가족 중심 복지 프로그램이다. 아이 돌봄과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자녀에게는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확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창’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했다. 또한 참가 가족들의 진심 어린 만족과 제안은 향후 가족 웰트립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게 발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의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5개 읍면 주민 설명회가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10월 27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사내면, 하남면, 간동면, 상서면 지역을 순회하며 예산편성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별 설명회마다 100여명이 훌쩍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군정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생활 속 민원해결을 요청하는 한편, 군정 사업에 대한 제안도 스스럼 없이 제시했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모든 실과소장들은 5회에 걸친 예산 설명회에 모두 참여해 군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담았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마을 도로 개선, 상하수도 연결, 농자재 지원, 버스 승차 대기소 설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질문과 제안, 민원이 쏟아졌다. 최문순 군수는 모든 질문에 대해 주민들에게 답변했으며, 담당 부서에는 도움을 요청한 주민과 꼭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수많은 민원과 요청 중 내년 예산에 포함 가능한 사안은 이를 적극 반영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챗GPT,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활용한다. 군은 10월 27일 조직 단위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생성형 AI 용량제 서비스 ‘인제군 AI GPT’를 도입해 업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도입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사전 실시한 생성형 AI 활용 현황 조사 결과, 이미 AI를 업무에 활용 중인 직원 56%, 유료 버전이 제공될 경우 활용 의향을 밝힌 직원은 81%로 나타났다. ‘인제군 AI GPT’는 기존의 구독형 서비스와 달리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 라마, 미스트랄AI, 그록 등 9개 모델을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서작성과 요약에는 클로드, 실시간 검색에는 퍼플렉시티와 제미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최신 트렌드 분석에는 그록 등 각 모델의 특화 기능을 업무 성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군은 AI를 사용하는 전 직원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4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춘천시 공무원과 보건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이하 ‘ASIST’)은 1983년 캐나다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전 세계 22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이수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본 교육은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민감성 향상, 위기 개입 역량 강화, 실질적 중재 기술 습득을 목표로 시뮬레이션 기반의 실습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천적 개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정 센터장은 “ASIST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자살위기 개입에 필요한 실제적 기술을 연습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생명지킴이들이 더욱 단단한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춘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교육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시와 함께 공동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춘천시는 지역-산업 연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춘천 특성·산업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의 효율적 일자리 지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역 내 고용관련 유관기관 등과 컨소시엄 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사업의 유형은 △교육훈련 △창업지원 △취업연계 △기업지원 △고용장려금지원 △기타사업으로 구성된 가운데 시는 3개 사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 소재 비영리 법인 기관 또는 단체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12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또는 우편(춘천시 시청길 11, 8층 기업지원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창출팀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 지원의 필요성, 효과성, 적정성,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1월 9일까지 3개 사업 이내로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 강원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속초시립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박물관은 2000년 4월, 당시 문화관광부에 공립박물관 건립을 건의하며 본격 추진됐다. 이듬해인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건립 공사를 거쳐 2005년 11월 4일에 개관했다. 2006년 첫해 57,104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관람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연간 15만여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성장했으며, 올해 5월에는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0월 31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2,084,838명에 달한다. 관람객의 증가와 유지 비결에는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풍부한 전시 콘텐츠가 있다. 박물관은 현재 민속자료, 6·25전쟁 자료, 실향민 자료 등 1만 6천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1950~60년대 미군 촬영 사진과 최구현 선생의 사진 자료는 속초의 변천사를 생생히 보여준다.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도 두드러진다. 박물관은 그간 지역작가 초대전, 노리숲길 숲속마켓, 일요콘서트, 어린이날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천곡제일시장에 11월부터 옥상방수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건물의 누수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천곡제일시장은 1995년에 개설돼 한때 동해시 도심 상권의 중심지로 활기를 누렸으나, 대형마트 진출과 시설 노후화, 상인 고령화 등으로 인해 침체기에 빠져 현재 48개 점포 중 31개 점포만이 영업 중이다. 이에 동해시와 천곡제일시장 상인회는 도심지 시장 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지난 10월,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상점들이 자율적으로 협력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공동마케팅과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옥상방수공사는 지정 이후 추진되는 첫 번째 정비사업으로,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의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함께하는 ‘동해시 맞춤형 대입전략 컨설팅’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랜 입시 상담 경험을 지닌 현직 진학상담 교사 14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등을 기반으로 1:1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시했다. 상담은 학생 1인당 약 50분간 진행됐으며, 입시 전략 수립, 대학별 전형 분석, 생기부 작성 및 공부법 조언 등 폭넓고 깊이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시 준비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고교학점제 시행 등 대입 제도 개편으로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과목 선택과 진학 전략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