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 96개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32개팀이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합천 봉산분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게이트볼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각 팀이 막대기로 공을 쳐서 지정된 게이트를 통과시키며 득점을 올리는 경기로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적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노년층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창녕군또바기돌봄센터가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강화’우수 실천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전국 48개 시·군·구의 54개 실천 과제를 평가했으며, 최종 4개 우수 실천 사례 중 경남에서는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성낙인 군수는 “초등 돌볼 서비스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외국어, 요리교실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2개소 35명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로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초등돌봄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2024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론볼(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 역도(진주실내체육관), 펜싱(경상국립대학교 체육관)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고된 훈련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집중력이 느껴진다”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하여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이 시작되기 전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관내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조치 등을 통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했다.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진주시 개최 종목은 론볼·역도·조정·펜싱 등 4종목이며, 경기 일정 및 결과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성인문해교실 중학학력인정반 학습자 16명이 제104회 대한검정회 한자급수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5급에 14명, 6급에 1명, 7급에 1명이 각각 자격을 취득했으며, 특히 2명의 학습자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합천군 평생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이자,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강한 의지로 공부하여 합격을 이루어낸 성취로 평가된다. 학습자들은 밤잠을 줄여가며 꾸준히 학습해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했다. 합천군은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자들이 품어왔던 배움의 열망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문자 교육을 넘어, 사람과 소통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이자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한 학습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군민들이 꿈꾸는 배움과 성장이 평생교육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아름다운 인생내(我)컷 사업을 운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15명에게 인생사진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지역 자원인 누리샘터의 재능 기부 프로젝트 ‘내 생에 가장 이삔 날’과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촬영을 위해 헤어·메이크업, 의상까지 제공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들에게 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화장을 경험하고 한복과 교복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기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동시에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누리샘터에 감사드리며,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참석해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거제시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거제에서는 휠체어럭비, 댄스스포츠, 트라이애슬론 3개 종목이 개최된다. 휠체어럭비 종목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사전대회를 거쳐 25일부터 30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댄스스포츠 종목은 24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선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애슬론 종목은 25일 공식연습을 마치고 26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지세포 일원에서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70세 이상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인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거창군은 2023년에 요금 무료화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고,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관련 조례 제정,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 10월부터는 거창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고 있으며, 발급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된 교통카드는 11월 1일부터 거창군에 위치한 서흥여객자동차(주)의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때 사용된다. 이 사업은 한 달간의 시험 운행을 거쳐,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9월에 시행한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할인제’, 11월에 운행이 재개될 ‘거창-가조-서대구 시외버스 노선’, 그리고 이번에 시행하는 ‘어르신 대중교통이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대구 W병원 신관 14층 송원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우상현 W병원장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과 대구 W병원이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W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영남권 유일의 수지접합, 관절 근골격계 전문병원으로 38명의 전문의가 24시간 365일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년 미세접합수술의 최고 난도 수술인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에 성공하여 환자가 프로야구 개막식 시구를 하는 등 이식 의학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를 바탕으로 W병원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절단 외상환자와 무릎, 어깨 등 정형 관절 질환 치료를 위해 환자들이 찾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의대 증원을 두고 의정갈등이 해법을 찾지 못하여 국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2년 간의 공사 끝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신관은 3,500평 규모로, 12개의 수술실과 지역 최대 규모의 소아 전용 병동을 갖추고 있어 소아 환자와 근골격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김해시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장애인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해 오는 30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경남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별 메달 레이스를 펼친다. 경남도 선수단은 총 517명이며 김해시에서는 선수 63명이 22개 종목에 참여한다. 대회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은 25일 오전 8시 30분 김해시립합창단과 우리소리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9시 5분 김해시청을 출발해 장유동, 진영읍, 내외동, 삼계동을 거쳐 오후 12시 35분 김해종합운동장이 있는 구산동에 도착한다. 오후 6시 개회식 행사에서 성화 봉송과 점화 퍼포먼스에 이어 6일간 김해종합운동장 성화대를 밝힌다. 개회식은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부 제2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시도 선수단 1,000여명과 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를 제공,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9월 ‘김해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공시설 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기존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과 여성 우선주차구역을 모두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전환한다. 또 민원 방문이 많은 공공시설 주차장은 1면 이상 가족배려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적극 권고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청 주차장을 포함한 82개소 주차장에 총 162면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의 이용 대상자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동반자,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사람이다. 설치 위치는 사각이 없는 밝은 위치,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이동성, 안전성이 확보되는 장소, CCTV로 감시하기 쉽고 통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 현위헌관장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제16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군내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현위헌관장학회에서 지역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노인 단체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제16회 대회에는 각 읍면의 24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현위헌관장학회 현박준 이사장을 비롯한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의장,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임원,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박준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위해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게이트볼을 통해 노년의 건강도 지키고, 대회에서 좋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대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22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 경로당 회장, 분회장, 수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준비된 인생,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자 등 3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경상남도지사, 군수, 지회장 표창이 수여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종학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은 “노인복지증진과 경로당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쳐 오신 어르신들이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럭비, 댄스스포츠, 트라이애슬론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거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걸쳐 약 1만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경남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휠체어럭비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또한, 댄스스포츠는 24일부터 27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열리며, 트라이애슬론은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지세포 일대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전국체전의 열기를 이어받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개의 종목을 거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거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장세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합동결혼식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 △명랑운동회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겼다. 또한 태권도 시범, 고고장구 공연, 나라별 민속춤 경연 등 매력적인 공연이 펼쳐져 문화교류의 장이 됐다. 밀양시에는 현재 4,5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축제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실 운영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여성 결혼 이민자 기술 취득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장세웅 회장은“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가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워 주고, 나아가 밀양시의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 곳곳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18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어린이집연합 한마음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한마음가족운동회 개최를 축하했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꼬꼬마숲어린이집 원장 문정아, 삼가어린이집 신혜령, 합천어린이집 박경숙‧주말숙 4명이 모범 보육교사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합천군의 희망”이라며 “한마음가족운동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놀고,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경임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