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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성군, ‘경로당 행복식탁’으로 어르신 생활품격 높인다

2023년 첫 도입, 올해는 역대 최대 288백만 원으로 192개소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경로당 행복식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단순히 여가를 보내는 장소를 넘어 일상 생활을 하는 보금자리로써 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관절에 무리를 주는 좌식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경로당 행복식탁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3년 21,000천 원의 사업비로 15개소에 이동식 탁자 4개, 다용도 의자 8개씩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42,000천 원의 사업비로 34개소에 탁자 및 식탁의자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2025년은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역대 최대인 28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2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331개소)에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외로움과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공동체 공간으로 군은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 급식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양질의 식사 제공,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월 19일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 관계자들과 거류면 용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사용하실 접이식 식탁과 의자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께 편안한 생활공간과 식사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로당 여건 등을 고려한 행복식탁 지원을 통해 좌식문화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야 했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목표 아래, 모든 군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망을 구축하여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