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사)울산YWCA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YWCA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본관과 천곡분관 '꿈에마루', 강동분관 '몽글몽글'을 비롯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리·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위탁자인 북구는 각종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리·운영 사항을 지도감독하고,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본관은 화봉로 80(연암동)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공연장, 북카페, 플레이존, 웹툰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천곡분관 '꿈에마루'는 천곡문화센터 4층(천곡남로 121)에 위치하며, 댄스실, 도서실, 동아리실로 구성돼 있다. 강동분관 '몽글몽글'은 동해안로 1639, 2층에 위치하며, 프로그램실,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 쉼터 공간을 운영중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보람컨벤션에서 관내 업종별 회장과 상인회, 소상공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구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 경제의 뿌리로 굳건하게 지켜온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내 상인회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로 달동먹자골목상인회장(권호)이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대한민국 제과명장 김덕규 명장의 사업 실패담과 극복기, 소상공인 성공 비결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발굴 등 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가 운영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이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울산광역시 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교육 기부란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등 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교육 분야의 나눔 운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모두 5개 기관이며,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남구가 선정됐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9년 8월 26일 시교육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관내의 61개 초중고와 21개 사립유치원에 지속적인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을 기준으로 울산 남구는 총 15개의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했으며, 필수과제로 행복남구 체험학교와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 우리동네 사랑 프로젝트 등 7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역특화 선택과제로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와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 등 8개 사업을 운영해 26,812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남구를 빛낸 대표 정책인 ’구정베스트 6'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각 부서별로 추천받은 39개 사업으로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구민과 기자, 시의원, 구의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2차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지난 16일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구정베스트 6’는 2024년 울산남구 6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룬 우수시책으로 △ 레트로하고 힙한 전통시장의 재탄생 △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선정 △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발급 △ 도시재생으로 변화하는 행복마을 △ 여름의 특별한 선물‘장생포 수국’이다. △ 디지털 기술과 전통의 융합을 통한 레트로하고 힙한 전통시장의 재탄생 기존의 장보기만 하던 전통시장에서 벗어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문화관광형 시장’육성, 디지털 기술과 전통을 융합한 디지털 전통시장 전환, MZ고객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수암한우야시장’운영, 전국 우수사례로 뽑힌 신정평화시장 청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 안전 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주철진 한국안전기술협회 울산지회장이 강사를 맡아 법적 의무 이행 사항, 사고 대응 절차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책임 의식을 갖고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로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녹색마을협동조합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녹색마을협동조합 임용걸 대표와 김재용 울주지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용걸 대표는 “겨울은 춥고 외로운 계절이기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을 위한 녹색마을협동조합의 온기나눔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가치 확산에 꾸준히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경건설(주)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상훈 대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박상훈 대표는 “울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좋은 날도 힘든 날도 여러 날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건실한 사업체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가치 있는 도움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향토기업이 나눔활동에 앞장서주셔서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며 “보내주신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 생활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울주군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영순 회장은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는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응원한다”며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어머니로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경연 정원기계(주) 대표가 18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원기계(주) 원경연 대표, 원호준 부사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에 소재한 정원기계(주)는 1998년 9월 설립된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로, 자동차와 농기계용 동력전달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동력전달장치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2022년 울산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일자리 창출·지역사회 공헌도 분야에서 울산 스타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은 원경연 대표는 지난 10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4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있다. 원경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 위원회 정비실적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한 지방자치단체 39개를 선정해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를 통해 정원 운영 효율화에 노력한 지자체 25개에는 특별교부세 총 30억 원, 불필요한 위원회 정비에 힘쓴 지자체 14개에는 특별교부세 총 20억 원이 지원된다. 중구는 위원회의 20% 이상을 감축하는 등 위원회 정비실적 우수 지자체 14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둬, 전국에서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위원회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서 '울산광역시 중구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이어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위원회 운영 실태 및 구성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월부터 7월까지 위원회 설치 근거 자치법규 39개를 일괄 개정했다. 중구는 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장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2025년 택시요금 조정안에 대해 심의한다. 울산시는 이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택시요금 조정을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조정은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라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운수업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요금 조정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울산시 택시 기본요금은 4,000원으로 7대 특·광역시 중 대구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인 2억 원을 지난 12월 17일 자로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3년 같은 기간 9,985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최종 모금액은 1억 2,845만 원이었다. 12월 17일 기준으로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기부자는 1,362명이며, 모금액은 2억 60만 8,100원이다. 이 중 87%인 1,194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32명으로 나타났다. 기부자의 52%인 719명은 울산 지역 내 다른 구민들이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권에서 416명(30%)이 기부에 참여했다. 이처럼 기부금은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모금됐다. 기부자 연령대는 40대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50대(31%), 30대(19%), 20대 이하(9%), 60세 이상(8%) 순으로 기부가 이루어졌다.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은 울산페이(329건, 22%)였으며, 그 외에도 용가자미(245건, 1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와 HD현대중공업은 12월 18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중공업 노진율 대표이사 등 간부 공무원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동구청과 HD현대중공업은 이날 회의에서 지속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인식과 처우 개선에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현대중공업 담장을 개선하는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997년 동구가 자치구로 출범된 이래 처음으로 동구청과 HD현대중공업이 공식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두 기관은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웠던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과정에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최근 기업의 사회 환원과 ESG 경영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소통 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12월 21일 실시되는 울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행을 앞두고 차고지 현장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방어진 꽃바위 공영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차고지 준비 사항 등을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버스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의 차질 없는 시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광역시 승격 이후 27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인 만큼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을 앞두고 차고지별 차량 배치사항과 시내버스 내 노선도 부착 및 행선판 준비상황 등 버스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첨단교통시스템(ITS)의 노선과 배차 정보 갱신(업데이트) 상황도 점검하며 시행 당일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울산교사노동조합(위원장 박광식, 이하 ‘울산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울산지부와 단체협약을 했다. 이날 단체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박광식 울산교사노조 위원장, 박현옥 전교조울산지부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6월 교원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각 노조와 개별적으로 교섭을 진행했으며, 17개 항목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교섭을 추진했다. 울산교사노조와의 교섭에서는 417개 요구안에 대한 11차례의 교섭을 거쳐 193개 항은 원안대로, 171개 항은 수정해 합의했다. 나머지 53개 항은 삭제 또는 통합됐다. 최종 단체협약서는 전문, 본문 81조, 부칙 5조 등 364개의 합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교조울산지부와의 교섭에서는 367개 요구안에 대한 8차례의 교섭을 거쳐 296개 항은 원안대로, 66개 항은 수정해 합의했다. 나머지 5개 항은 삭제 또는 통합됐다. 최종 단체협약서는 전문, 본문 68조, 부칙 7조 등 362개의 합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동교섭으로 이뤄진 17개 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