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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 장애인거주시설 행복한집(시설장 이형구)은 지난 10월 31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42.195km 걷기 프로젝트 두 번째 ‘더함’(2025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걸어갑니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신체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지난해 이순신 공원 일대 4km를 걷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수륙해수욕장까지를 왕복해 약 4.4km를 걸으며 향후 10년간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완주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내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 12개소(통영 행복한집 등)의 거주 장애인, 종사자 및 지역민 24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축하공연(장구, 밴드, 사물놀이패 공연)과 체험행사(샴푸바·방향제·파우치 만들기)도 함께 진행했다. 천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에서는 오는 11월 12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2025 통영시, '섬은 영토의 시작'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통영의 유인섬 문제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청년친화도시조성협의체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지역소멸이 최전선, 대한민국 유인섬 현황 ▲신안군의 유인섬 현황 및 정책 ▲통영시 유인섬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유인섬 거주 원주민과 이주민을 구분해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으로 포럼 참석자들에게 섬 거주의 장단점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이 이주하고 싶은 통영 섬을 선정하고, 각 섬에 바라는 점을 정리하는 ‘섬썸띵(섬과 썸을 타기 위해 필요한 것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11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유인섬 문제 해결과 섬 거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정의 비전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미래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미래기획단 위원,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도정 핵심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 ▲전북특별자치도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발표 ▲분과별(5개) 정책토론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5개 분과는 △도민경제부흥 △농생명산업수도 △문화·체육·관광 △새만금·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분야로 운영됐다. 특히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한주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정운영과 지역균형발전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는 10월 20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315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3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업무구상보고를 청취하고,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했으며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안건들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 중심의 제도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회기 중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 상정됐던 '태안군 아이더드림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당 지원 연령을 기존 3세~11세에서 3세~18세로 확대하여 중·고등학교 청소년까지 차별 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집행부에 제도적 보완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구했으나, 집행부의 18세까지 지원을 확대하려는 정책 의지와 절차 준비 미흡에 대한 신뢰 문제로 심의를 마치지 못하여 미료 안건으로 남았다. 한편 의원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6년도 업무구상보고 청취에서 각 부서의 신규 및 계속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예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30일부터 7월 1일자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장성군 누리집에 접속해 통합검색 창에 ‘지가’를 입력하면 화면 하단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찾을 수 있다. 소재지 등 빈칸을 채워 넣고 ‘확인’을 누르면 지가를 볼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장성군 민원봉사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장성군 민원봉사과나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여의치 않다면 우편이나 팩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마감일 도착분까지만 인정한다. 제출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과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이영규 국회 정무실장,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당직자,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군정 현안과 국가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5대 국정과제 건의 사업인 △건동광산 폐광 활용 데이터센터 구축 △호남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백양사 관광지구 명품화 △전남·광주 상생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국립잔디연구소 설립과 ‘대한민국 명품숲 기념관’ 건립 등 5건의 국비 건의사업이 논의됐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건동광산 데이터센터 구축 등 장성의 미래를 좌우할 군정 과제들이 국가 정책과 맞물려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중앙정부 국정과제와 장성군의 핵심 현안을 연계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긴밀한 당·정 상생 협력을 통해 장성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가 10월 31일 수동면에 위치한 오뚜기물류서비스 남양주안전물류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대형 물류센터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통합지원본부장인 홍지선 부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협업부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제55사단170여단2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등 총 19개 기관·단체·기업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물류센터 현장에서의 실전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토론훈련에서는 주광덕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진 현장훈련에서는 실제 재난에 준하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주민대피, 수습복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재난 대응 과정을 종합적으로 전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19,396개소의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현황 조사를 완료했다. 군은 매년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 및 생활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훼손되거나 망실, 오류 설치된 시설물을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비 2,200만 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해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도로 구간 변경으로 표기 내용이 달라진 도로명판도 함께 보수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허가민원과 공간정보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가 31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말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65개 시도에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과 보훈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을 추모했다. 합동위령제는 고인을 위로하는 종교의식으로 시작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의 추념사, 최민호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추도사, 조시·조가 낭독, 헌화·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완섭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은 “이날 위령제는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의 자유를 지켜낸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위로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진 그분들의 헌신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그분들이 끝까지 지켜내고자 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부는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AI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글로벌 AI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공공·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3자 양해각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31일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조사 결과, 대상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금번 회의에서 2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➊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은 경남 김해시 진례면 ~ 밀양시 상남면 19.8㎞ 구간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총사업비 1.6조원)으로, 부산항신항 및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대구·경남 지역 산업단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➋호남고속도로지선(서대전~회덕) 확장은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서대전JCT) ~ 전민동(회덕JCT) 18.6k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총사업비 0.4조원)으로, 세종·대전권 개발계획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여 출퇴근 및 주말 교통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총 9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사업은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월 31일 09:3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주재하여 최근 경제안보 여건을 점검하고, ➊희토류 공급망 대응 방안, ➋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 1주년 성과 및 개선방안, ➌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국의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희토류와 관련하여 정부는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희토류 공급망 TF(10.16일 출범)’를 가동하고, 업계 희토류 수급 지원을 위한 ‘희토류 수급대응 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희토류 수급위기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융자를 촉진하고, 희토류 저감기술 개발 및 희토 영구자석 재자원화, 공공비축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핵심광물의 재자원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10대 전략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을 목표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규제를 합리화 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TF를 운영해왔다. 금번 대책을 통해 재자원화 원료에 대한 패러다임을 폐기물에서 자원으로 전환하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31일 14시에 2025년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종료방안, ▴응급의료체계 지원 단계적 종료 방안, ▴환산지수 연계 재정 활용 병의원 상대가치 인상(안)을 의결하고, ▴재택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요양비 급여확대 보고 등을 논의했다. 건정심에서 논의된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종료 '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위기경보 발령과 비상진료 대책 발표에 따라, 지난 ’24년 2월 20일부터 의료기관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가동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에서 재정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최근 의료체계 전반의 회복세,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및 범정부 비상대응체계(중대본) 종료 등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중증·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건강보험에서 10가지 항목을 지원했으며, 이 중 4개 항목은 그간 ‘25년 병·의원 상대가치점수 연계·조정, 상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인바이츠생태계와 손잡고 케이(K)-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도시 조성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한 수도권 바이오기업의 제주 이전이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계획의 지역 공약인 제주형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의 첫걸음이자, 민선8기 도정이 중점 추진해 온 ‘상장기업 육성·유치’ 노력의 결실이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인바이츠생태계,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바이츠생태계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헬스케어와 디지털 인프라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 헬스케어를 지향하며 5개 헬스케어 전문기업을 운영한다. 최근 미국령 괌의 GRMC(Guam Regional Medical City) 병원 경영권 인수계약을 체결한 후 미 연방정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해당 병원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통합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케이(K)-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혁신적 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