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교통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 등 11곳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후보지를 1차 선정한 뒤, 강동경찰서·서울시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교통량, 사고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강솔초·묘곡초·천일초 등의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장애인보호구역 3개소가 설치 대상지에 포함됐다. 신규 설치한 무인단속카메라는 전기‧통신 사용 신청, 인수검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 장비로 차량의 제한속도 초과를 실시간으로 포착·단속해 보행 약자가 많은 보호구역에서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행 안전 시설을 확충하는 등 촘촘한 교통안전망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암사2동은 올해 2월부터 동 자체 사업으로 진행한 ‘폐소화기 무상수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보급 사업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충남 청양군 소재의 폐소화기 재활용 업체 ‘송학환경개발’과 협력해 진행됐다. 사업 추진 결과, 총 260개의 폐소화기가 무상으로 수거되어 주민들은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었다. 수거된 폐소화기는 20개당 1개의 새 소화기를 협력업체로부터 기증받아, 화재 사고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13가구에 보급했다. 수거된 폐소화기는 협력업체 공장에서 분리·해체 과정을 거쳐 고철과 폐약재등으로 재활용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2동 주민센터 폐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은 단순히 폐소화기를 무상으로 처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화재 취약 가구에 소화기도 보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 확보와 자원 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제4회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7일, 29일, 31일 3일간 ‘보육인의 마음! 열정, 정성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육주간’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보육‧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구는 2022년부터 이를 기념해 보육교직원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보육주간의 첫 행사는 10월 27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18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이수희 구청장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우리는 늘 꿈꾼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직원들에게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10월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영유아 보호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부모특강이 열렸다. 배우 정은표가 ‘특별한 육아와 행복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공감과 위로, 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상일1동은 지난 27일, 주민센터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도 힘을 보탰다. 이날 잔치에서는 관내 어르신 350여 명에게 육개장과 수육, 과일 등 정성스러운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구립 고덕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과 상일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공연, 주민자치위원의 가락 장구 공연 봉사가 이어지며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임호연 상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올해 무더위로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이번 잔치를 통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아 효와 경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 행사가 어르신들께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아낌없는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30일, 성내3동 둔촌역전통시장 일대에서 ‘강동형 나눔가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과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에 참여하고 있는 상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강동형 나눔가게’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내 2개 상점(보성갈비본점, 세진참기름)을 직접 방문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현판을 받은 ‘보성갈비본점’ 대표는 “덕향만리(德香萬里) 가훈을 본받아 외조부 때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식사 한 끼를 나누는 일이지만 그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렇게 현장에서 응원받으니 더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진참기름 대표도 “지역 주민의 추천으로 시작된 나눔인데, 감사 인사를 받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 관내 나눔가게는 현재(2025. 10월 기준) 총 156개소로, 올해에만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토지 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등으로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다가 조상 이름으로 된 땅을 뒤늦게 발견해 상속받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동구에서도 지난해에만 총 1,553명이 2,404필지의 토지 정보를 조회했으며, 이 중 상속까지 이어진 것은 110건 471필지에 달한다. 강동구는 본인 명의나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적등본 등 서류를 준비해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2022년 11월부터 시행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한 가족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은 후, 국토교통부 K-Geo 플랫폼, 브이월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 토지에 한해서 가능하다. 20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육아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선물하는 ‘강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동남로 930)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강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는 아이들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았다. 누적 수리 건수는 1,700여 건, 수리 성공률은 93.1%에 달하며, 구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센터를 찾은 한 주민은 “아이에게 특별한 애착이 있는 장난감이 멈춰 속상했는데, 수리 후 다시 소리가 나고 움직이자 아이가 무척 기뻐했다”며 “이런 서비스가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아이맘 강동 고덕점’ 내 장난감 도서관과 함께 2024년 1월에 개관했으며,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장난감 수리사업단’ 이 수리 전문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월평균 100여 건의 장난감을 접수받아 수리 중이며, 수리 과정에서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리가 가능한 장난감은 건전지 작동형 장난감, 일부 기능(소리·불빛 등) 불량 등이며, 수리가 어려운 장난감은 전자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둔촌2동은 지난 22일 두기둥교회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사물놀이와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 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효(孝) 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둔촌2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윤원근)가 주관한 효(孝) 꾸러미는 갈비탕과 떡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성껏 준비한 효(孝) 꾸러미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0월 28일 오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민원 응대 전반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강동구 전역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문.전화 상담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원 응대 과정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10.15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주거지역 6㎡ 초과, 상업지역 15㎡ 초과 아파트를 거래할경우 계약 체결 전에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위반 시에는 토지취득가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에 강동구는 주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허가구역 지정 내용, 신청서식 등 관련 정보를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협력하여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허가 대상 여부,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 제출 등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월 209시간 기준 2,533,289원으로, 2026년 법정 최저임금(10,320원)보다 1,801원(17.4%)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가 고시한 내년도 생활임금과 동일하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현실적인 임금 수준을 반영한 제도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강동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 수준과 적용 대상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구청 및 강동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와 구 사무의 민간위탁 및 용역·공사 업체 소속 근로자로 818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생활임금 제도가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결정된 2026년 강동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6일~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극장 체험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극장을 탐험하며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무대의 경계를 넘어 이야기 속으로 직접 뛰어드는 몰입형(이머시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오즈의 마법사'의 요소를 무대 안팎에 접목해 관객들이 극장을 탐험하며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고 무대의 연출과 서사까지 완성하게 된다. 관객은 극장에 도착한 순간 매표소부터 주인공 도로시와 함께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복도, 분장실을 거쳐 무대로 이동하기까지 마녀, 허수아비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무대로 이동해서는 작업 안전모를 쓰고 무대 연출에 참여한다. 조명감독, 음향감독, 무대기술감독, 연출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야기 속 캐릭터로 등장하며, 관객은 이들과 함께 무대 분위기를 연출하고, 음향 콘솔을 통해 배경음과 효과음을 조합하는 등 실제 공연 장비 운영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모든 단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아이맘 강동 천호점 내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됐던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책을 권당 100원에 판매하는 ‘헌책 100화점’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을 맞아 아이맘 강동 천호점(상암로 168, 2층)에서 진행된다. 아이맘 강동 천호점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바닥공사를 앞두고, 그동안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된 도서 가운데 상태가 좋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도서 총 4,714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도서에는 장난감 도서관 최고 인기 대여 순위권 도서부터, 아이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양육에 도움을 주는 육아 도서, 예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그림책 수상작 등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특히, 유아 전집도 낱권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기간 중 아이맘 강동 천호점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도서는 권당 100원에 판매하며, 카드·서울페이·계좌이체로 결제가 가능하다.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은 없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강동 넷제로(Net-Zero) 투어'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넷제로(Net-Zero) 투어’는 2015년부터 운영되어 온 강동구의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강동리앤업사이클(Re·Upcycle)플라자, 강동숲속도서관,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에 방문해, 에너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각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공공 목조 건축물로, 내부에는 산불 피해목 활용 과정을 표현한 디오라마와 농림 위성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학생들은 버려질 뻔한 자원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운다. 강동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버려진 자원에 디자인과 창의성을 더해 제작한 업사이클 작품을 관람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회용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1월 1일, 강동문화재단이 강동중앙도서관에서 ‘제16회 강동북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강동북페스티벌’은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안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책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THE LIBRARY : 도서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의 출판사·서점·작가는 물론, 개성이 돋보이는 출판사와 독립 서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도서관이 단순히 공간을 넘어 문화와 사람, 지역을 잇는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개관한 강동중앙도서관에서 하루 동안 강연·공연·전시·체험·야외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낮 12시, 도서관 1층 ‘상상곳’에서는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문학작품 낭독회가 열린다. 낭독은 출판사 대표로 변신한 박혜진 전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어 오후 2시, 지하 2층 다목적홀에서 한석준 아나운서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약 320만 명의 구독자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올림픽로 752, 천호동)에서 ‘2025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잇는 배움, 모두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중장년 세대의 배움과 도전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동오플제’는 지난해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4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한층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TV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의 특강 ‘새로운 시작 앞에 선 당신에게’를 비롯해, 국경없는의사회 해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 무인점포 창업설명회 등 중장년 세대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교육 및 일자리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웰컴존·포토존·건강존·힐링존·메타버스존 등 테마존을 운영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또한, ‘정성으로 거르는 전통주’, ‘취향으로 빛나는 와인’ 등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 1:1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