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위촉된 대상은 ‘동대문구 아동의회’ 25명과 ‘청소년참여위원회’ 14명 등 총 39명이다. 아동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제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실생활 속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간담회·캠페인·권리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필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의 목소리는 단지 경청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이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동의회는 2019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8년부터 매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한다. 구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재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아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7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통합워크숍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세종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실무추진단, 지역사회 협력기관(21기관), 충청권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워크숍은 총 3부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따뜻한 시선, 한 아이의 인생을 어루만지다’를 주제로 아이를 중심으로 통합적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직원 간 협력적 소통이 중요하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2부에서 2025학년도 세종시교육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청 실무단을 소개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드림스타드 등 학생지원을 위해 학교와 협력하는 지역사회 21개 기관이 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각 기관에서는 학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청 검도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3개 팀(남 17개 팀, 여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 8강전 2:1승, 준결승 4:3승 접전 승리를 거둔데 이어, 결승에서는 남양주시청을 4:2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지난 2월 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에 이은 2연패 달성으로, 무안군청 검도팀이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는 유하늘 선수가 6단 부문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용인시청 조진용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김산 군수는 “또다시 단체전 정상에 올라 매우 뜻깊다”며, “곧 완공될 검도 전용 구장을 중심으로 무안군청 검도팀이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첫 외국인 계절노동자로 라오스 노동자 133명을 영농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계절노동자 업무협약이나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최장 8개월 동안 지역 농어촌에 고용되어 일하는 제도이다. 라오스 계절노동자들은 지난 4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 직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주 농가와 함께 감염병 예방 관리, 마약류 및 약물 중독 예방, 계절노동자 인권 침해 예방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라오스 계절노동자의 이름을 새긴 조끼를 나눠주며, ‘야’ 대신 이름부르기 실천을 당부하는 등 계절노동자의 인권 보호를 특히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22년 2월 필리핀 실랑시, 2023년 11월에는 라오스 노동부와 계절노동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2년 107명, 2023년 145명, 2024년 357명의 계절노동자가 입국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라오스 386명, 필리핀 41명 등 427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48명을 포함해 총 575명의 계절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안군청 사회복지과(과장 장영선)를 비롯한 ▲무안군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 등 총 5개 기관에서 참여했고, 기관별 연계방안과 당면 현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 정례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자원봉사 연계 방안 모색 등 군민에게 효과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고, 군정 홍보, 기관별 공모사업, 중점 추진사업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안군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지난 4일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비는 총 150억 원(국비 75, 군비 75)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어업인 진입 장벽을 완화하여 신규인력 안착과 함께 어촌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위치는 신안군 지도읍에 조성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배후부지 인근으로 왕새우 기반의 육상 스마트양식장을 조성, 임대함으로써 매년 8~16명의 청년어업인에게 연간 8천만 원의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양식기술인 바이오플락, 순환여과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재해 위험성을 낮추고, 사육환경 데이터 축적으로 최적의 성장조건 도출, 활용함으로써 신규 어업인의 양식 성공 확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인근 부지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400억),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60억), 왕새우 FPC(60억) 등이 조성중에 있어, 종자 공급, 사료 생산, 양식, 유통·가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구종천(만 62세) 前 광주역사 민속박물관장이 7일 취임했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공모 절차를 거쳐 구종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구 대표이사는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호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약 25년간 공직자로 재직하며 광주광역시 대변인, 광주광역시 동구 부구청장을 역임했고, 이후 광주역사 민속박물관 관장을 역임하며 문화관광과 정책을 아우른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동구 부구청장 당시 광주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광주역사 민속박물관의 열린 문화 행사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건립으로 호평을 받는 등 문화·예술과 축제 현장을 두루 거친 문화관광 전문가다. 7일 화순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구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기쁘다.”라고 말하며, “행정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2025년에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찾아가는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고려하여 우리 군 지역 복지사업 및 정부 합동 평가 안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찾아가는 보건 복지상담 운영 △긴급복지 지원사업 안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및 복권 기금 사업 성과 관리 협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대상자 조사 철저 등이다. 먼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복지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예방적 복지서비스 운영프로그램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등 위기가정의 정확한 생활 실태 및 주변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실직, 질병, 가정폭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2025 화순 봄꽃 축제를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을 주제로, 화순의 자연경관과 봄꽃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군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남산공원과 꽃강길에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봄꽃을 전시해 화순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축제 주 무대인 남산공원에서는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봄꽃을 배치하여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남산공원 곳곳에 꽃양귀비, 팬지 등 봄꽃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경관을 수놓아 사계절 아름다운 도심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꽃강길은 벽라교에서 삼천교까지 2.1km 구간에 유채단지가 펼쳐져 음악분수 주변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상정원 등을 조성, 여러 조형물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상상정원을 지나 꽃강길을 따라 걸어가면, 황금빛 유채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주민자치 리더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주최했으며 구다라협동조합 김기범 사무국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매년 중복되는 내용의 교육이 아닌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주민자치 제도 이해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 ▲제안사업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올해 주민자치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양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지역 리더로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일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루녹스에서 후원 받은 포터블 램프(무드등・수면등) 10세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10명에게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중 수면등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을 위해 드림스타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 아동에게 램프를 지원했다. 수면등을 지원받은 아동은 불빛이 나는 등을 보며 신기해 했고, 부모님들은 만족해하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과 부모님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으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다. 특히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무신고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인 오는 30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기타 첨부서류를 제출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면 중소기업은 최대 2개월, 일반 법인은 1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또는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 등은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되나 신고는 30일까지 반드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은7일 양산시하수도공기업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하수도공기업은 양산시의 하수도의 계획 및 하수도시설의 정비·확충, 요금체계 설정 등 하수도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는 양산시 산하 공기업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장학금은 2024년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를 활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양산의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양산시상수도공기업에서 역시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인 300만원을 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의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고 나주시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진행돼 공무원 및 농업기술 관련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대응과 심교문 연구관이 농작물 주변의 미세 기상정보 부족에 따른 기상재해 대응의 한계를 지적하며 30m×30m 규모의 농장 단위로 작물 재해를 예측하는 핵심기술과 조기경보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조기경보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보며 현장 적합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가의 실질적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서비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관측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특이지형(산간, 해안, 상습 재해 지역)에 대한 예측 모형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작물별로 맞춤형 생육 예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가입 절차 간소화와 시스템 통합 개편을 통해 향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청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7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총1,27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진안군청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은 전국의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