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투명페트병 순환자원회수기기’를 추가 설치하며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최근 주민 접근성이 높은 가평읍 한석봉체육관 입구에 자원회수기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5월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AI 기반의 자원회수기기를 △가평읍 행복누림센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조종면 조종씨네마 주차장 등 4곳에서 시범 운영해 왔다.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 4월까지 총 7,837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자원회수기기는 자판기 형태의 무인 로봇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한다.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적립금액, 기기 위치, 사용 가능 여부, 환급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회수기기는 오염되거나 라벨이 부착된 유색 페트병은 자동 반환하고, 투명페트병만 인식해 압축 후 분쇄‧세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폐기물 감축과 자원 선순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용인시의회 사무국에 5급 사무관 2인의 복수담당관제를 도입하기 위한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관련 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용인시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가 마련한 조례 개정안은 6월 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6월에 열릴 ‘제293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이후 복수담당관제를 조직에 반영하는 첫 번째 특례시가 되며, 앞으로 다른 특례시의 조직 운영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인시의회는 단일담당관 체제를 운영하면서 의정과 의사, 입법지원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만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특례시의 행정수요가 많고 다양한 상황에서 시의회가 걸맞는 역할을 하려면 복수담당관 체제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는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의 경우 복수의 의정담당관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철했다. 용인시의회 사무국에 2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안양시는 폭우 시 배수펌프 작동 등의 안전조치를 제어하는 전기시설(수배전반)이 지하에 위치한 관내 모든 지하차도에 대해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내 지하차도 총 11개소 중 지하에 수배전반을 둔 7개소에 대해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옮겨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고, 폭우 등 필요 시 지하차도의 안전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서, 지난해 만안구 예술공원지하차도(1개소)의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을 완료했고, 나머지 6개소(만안구 3, 동안구 3)는 이달 모두 이전 공사를 마쳤다. 이달 공사를 마친 지하차도는 만안구 연현·주접·일번가 지하차도, 동안구 비산·범계·호계 지하차도 등이다. 이번 6개소의 공사는 경기도 재난 예방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사업비는 12억원으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6억원과 안양시 재난관리기금 6억원이 투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2위를 기록해 2년 연속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시민투표 등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와의 경계에 있어 보행로가 단절돼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돼있던 문제를 해당 보행로 인근 주민 및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 끝에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나의 반려(伴侶)에게'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문경, 키무, 박윤진, 주후식)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함께하는 순간들'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보이는 곳 너머'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반려’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한다. 특별 테마 '다시, 함께 걷는 길'은 광명시에서 실제 입양된 유기동물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반려동물용 전시존 △펫티켓(Pet-Etiquette)존 △반려동물 포토존 △반려동물 놀이터 △마음을 전하는 편지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곤충 체험 교실’을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곤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곤충 시장 확대를 통한 곤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곤충 사육 농가와 협력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곤충을 직접 사육하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 키트와 교육 교재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곤충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 교육에는 곤충 체험 농장을 운영 중인 지역 농가가 강사로 참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곤충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박성기 농가는 “광주시의 지원 덕분에 어린이들이 곤충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러한 활동이 곤충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곤충산업은 시장 규모 정체와 인식 부족 등으로 어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직장인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직장인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 거주 중이거나 광주시 소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주 2회씩 총 8회기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라마 퍼실리테이션 ▲색채심리 교육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이해, 감정표현, 스트레스 인식과 대처, 갈등 해결, 회복탄력성 향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직장인은 6월 23일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친구 추가 또는 전화(031-762-872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감정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같이 걷는 가치’라는 이름의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급당 1교시(45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참여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초 생명 교육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증진 교육 ▲놀이기구 및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한 실습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총 56학급, 1천4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월 말부터 각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교육 운영은 전문 교육업체 ㈜브리딩이 맡으며 관련 문의는 브리딩 실시간 상담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성숙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 교육’ 과정을 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지 기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관리 등 인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6월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은 광주시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에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4일간 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과 치매의 이해 ▲인지·정서놀이 이론 및 실습 ▲대인관계 및 소통 스피치 ▲강의 지도법 ▲종이접기 및 미술매체활동 등이다. 교육 수료 시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광주시는 수료 이후 미취업자를 위한 집중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주요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청사를 비롯한 주요 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가유공자가 보다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광주시청사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경안배수펌프장 공영주차장 ▲호국보훈공원 부설 주차장 등 4개소에 총 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또한, 시는 주차면 수가 100면 이상인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자체 세입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세입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세입증대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주요 세입 담당 19개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밀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 부서는 기후에너지과, 장애인복지과,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주차지도과, 차량등록과 등 주요 세입 부서를 포함한 19개 부서로, 업무 유사성을 고려해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컨설팅은 세입 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정과와 징수과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부과‧징수 기초 교육은 물론, 체납‧압류‧결손 등 체납액 통합관리 방법과 전문적인 징수 기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며, 시 세입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전담팀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실시간 컨설팅과 피드백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며, “부과부터 징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입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희망저축계좌(I)’ 2차 신규 가입자를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I)’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조건을 충족하고 만기 해지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법정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3년간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유지해야하며, 매월 본인 적립금 납입, 생계‧의료급여 수급 탈퇴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 대상은 현재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의지가 있는 수급자들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탈수급 이후에도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항암치료나 생식기 수술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기능 상실이 예상되는 대상자를 위해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4월 28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향후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생식세포(난자‧정자)를 미리 동결‧보존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의학적 사유로 가임력 상실이 우려되는 환자로, 유착성 자궁부속기 절제술, 고환 적출술, 염색체 이상 등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경우가 해당된다.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신청은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생애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는 생식세포 보존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중심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사회 각계의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10월 10일 캠페인의 첫 시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맡았으며, 이후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100여 개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아트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문화재단을 지목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 내 공공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캠페인의 전국적 확산에 힘을 보탰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캠페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40교에서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선거 인식 확산을 위해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은 학생이 직접 공약을 수립․실천하며 책임감을 키우는 참여형 교육으로,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기 주도성, 공동체 의식, 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공약 제안 ▲선거운동 ▲투표 ▲실천 ▲평가의 모든 단계를 학생이 주도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편 하반기에는 ▲톡(Talk) 톡(Talk) 톡(Talk) 매니페스토 공모전 ▲매니페스토 페스티벌 등을 운영해 초․중․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공동체 조성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