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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대학 ESD 캠퍼스' 대학 정규 교과를 지역 혁신으로 연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해 생활 밀착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목표로 ‘도봉-대학 ESD 캠퍼스’를 운영한다.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적용하는 것이 이번 캠퍼스 운영의 핵심이다.

 

도봉-대학 ESD 캠퍼스는 크게 글로벌 캠퍼스, 이음 교육 캠퍼스, 미래가치 캠퍼스 세 가지로 구분된다.

 

글로벌 캠퍼스는 도봉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참여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미네르바교양대학 교양과목 정규 학점 과정으로 개설된다.

 

올해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캡스톤 디자인 운영 과정을 통해 글로벌 지성 기반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음 교육 캠퍼스에는 도봉구, 서울여대 교직지원센터가 참여한다. 교직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예비교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직접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교육봉사로 연결한다.

 

끝으로 미래가치 캠퍼스는 도봉구와 덕성여자대학교가 참여하며, 미래인재대학 전공선택 정규 학점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정책 설계형 리빙랩’을 추진하며 실제 구정에 적용 가능한 기후위기 해법을 모색해본다.

 

도봉-대학 ESD 캠퍼스는 단순 관학 협력을 넘어 지자체가 교육과정 설계부터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고 여기에 지역 주민과 대학생이 학습 파트너로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대학 ESD 캠퍼스는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산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